‘피터 s 럭크만’목사를 비판하다.(4)
“우리는 모세의 본을 따르지 않고 바울의 본을 따라서 주의 첫날에 모여서 헌금을 내고 설교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안식일이 B.C 1500년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표적"으로 주어진 의식법이라는 사실을 거부하고 안식교인들을 따른다면, 당신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모세의 율법 아래로 유혹하는 창녀가 되는 것이고”
- 피터 s 럭크만 -
성경의 권위를 잘못 해석하거나 훼손하게 되면
결국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마15:7, 9) 것이 되고 만다,
그걸 지금 ‘럭크만’이 자랑하듯 떠 벌리고 있는 것이다.
자신을 가리켜 목사라면서, 아니 신학박사라면서
이렇게 성경에 대해 무지(無知)하고 왜곡(歪曲)하기를 서슴치 않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아마 고전 16장 2절 말씀에 눈이 번쩍 뜨인 모양인데, 이 말씀은 “7일 일주일” 제도의 기준일로 일요일이
입증될만한 조건을 갖춘 말씀이 아니다.
당시 가뭄이나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교회를 도웁자는 취지의 말씀으로서
갈라디아교회가 한 것같이 고린도 교회도 그렇게 하자는 취지이다. 즉, 매주(每週)의 첫날에 얻은 수입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바울이 갈 때에 주려고 하지 말고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위안-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
-연보-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고전16:3)
이 말씀은 일요일이 매주(每週)시스템에 그 기준이 되는 날로
입증되는 말씀이 아니라 매주일(每週日) 첫날, 즉 일요일에 노동의 댓가로 얻는 수입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곤란을 겪은 예루살렘교회를 도웁자는 구제의연금에 관한 얘기이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일요일 시스템을 합리화시킬 흔적이라도 찾을 수가 없다.
일요일이 주일(主日)이나 성일(聖日)로 여김받으려면 성경에 “매 주일(週日) 첫날” 또는 “안식 후 첫날”이라는
표현부터가 적절치 못한 표현이다. 결국 이러한 표현 방식은 7일 주기의 기준일이 일요일인 양 여기는 사람들의
잘못된 사상에 치명타를 가할 뿐이다. 왜냐하면 기념일의 변경은 성경적으로나 상식적으로도
전혀 불가(不可)하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의 한 주(週)를 구성하는 날(日)들의 명칭은 태양계를 기반으로 하는 오늘날과는
그 표현 방식 부터가 달랐다. 즉 일,월,화,수,목,금,토가 아니라 일요일은 첫 째날, 월요일은 둘 째날...
그리고 금요일은 예비일, 토요일은 안식일 등으로 불리워 졌다. 그러므로 일요일은 성별(聖別)받을 만한 어떠한
명분이나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아니하다. 다만 7일 일주일 제도를 구성하는 그 첫째 날일 뿐인 것이다.
그리고 안식일을 유대의 의식법으로 치부하려는 자세는
학자로서의 지식이나 품위에 지대한 손상을 끼치는 “창녀”와 뭐가 다를 것인가? 일요일로 인해 타성(他姓)에 젖어
지내다 보니 7일제도에 완전 무식(無識)함을 드러내고 있음이다. 일요일은 또 어떻게 설명하려고.....
아마 그래서 ‘럭크만’이 평소에 십계명의 요구에도 마치 초월한 사람처럼 굴었나 보다.
아직도 ‘럭크만’처럼 가르치는 목사들이 많이 있음에 유의하자!
- 김종성 -
첫댓글 필자가 지금까지 여러 목사들과 신학박사 들의 주장들을 봐오면서 느낀 바이지만
그래도 좀 배웠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이리도 짧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그 수준을 의심케 되는
부분이 바로 주의 부활 사건과 7일 주일(週日)제도는 서로 연관이 있는 양 , 여긴다는
점이다. 지금 '럭크만'이란 신학자 역시 그 모양이다. "모셰의 본이 아니라 바울의 본을 따라서"란다.
언제 바울이 일요일을 매 7일 마다 구별하신 적이 있었더냔 말이다. 있으면 이를 입증하는 그 증거를
제시하라!. 얼마 되지는 않지만 필자의 재산 전부를 이전 등기 해줄 용의가 있다.
필자의 학력이라야 국졸이 전부다. 중학 과정을 배우긴 했으나 검정고시를 패스하지 못해
중 졸 자격도 얻지 못했다.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최고 학부를 자랑하면 뭣하냐란 것이다.
성경 이해의 수준이 상식선에도 미치지 못하는 목사님들이나 신학자들을 나무라고 싶어서 이다.
그러고 보니 성경 이해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지혜도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몇 번을 말하지만 주님의 부활은 그 분의 탄생이나 죽음과 마찬가지로
구속의 경륜이다. 그분의 탄생이 없이도, 그분의 죽음이 없이도 부활이
있을까 보냐 이다. 부활 사건은 7일 주일(週日)제도의 기준일인 안식일을
삭제하고 그 자리에 매치 시킬 만한 하등의 명분도 없거니와 그럴 이유
또한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