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錦山) 서대산(西臺山: 904m) 산행 ◑

[심비디움]

◐ 금산(錦山) 서대산(西臺山: 904m) 산행 ◑

■ 산행일시: 2008년 11월 25일(화)

■ 산행코스:

일불사 추모공원(납골당)→ 서대사(西臺寺:원흥사)→ 송림→ 노송 전망대
→ 옥녀 탄금대→ 헬기장→ 서대산(西臺山: 904m) 정상→ 석문→ 장녕대바위(장군바위)
→ 전망바위→ 헬기장→ 북두칠성바위 갈림길→ 헬기장(879m)→ 사자바위→ 855봉
→ 구름다리→ 전망바위→ 마당바위→ 용바위→ 몽골캠프촌→ 서대산(西臺山) 드림리조트

■ 산행소요시간:

4시간 40분(휴식, 점심, 사찰참배, 사진촬영 포함)

■ 산행사진

▷ 산행로 좌측에 서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금정사(600m) 안내판 옆을 지나갑니다.
안내판 너머로 연무에 가린 서대산(西臺山: 904m) 능선들이 어슴프레 조망됩니다.
( 2008년 11월 25일, 오전 9:39:10 상황)

 

▷ 산님들이 최근에 조성된 일불사 추모공원을 향해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 산행로 우측에 서 있는 ‘일불사 일리지움’ 이라고 적힌 팻말이 눈에 띕니다.
서대산(西臺山) 추모 공원은 서울시가  일불사로부터 납골시설 1만기를 기증받아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서울시는 2003년 서초구 원지동에 시립 추모공원 조성 계획 수립했으나 
구민들의 강한 반발로 서울시 납골당을 충남 금산군 서대산 일불사에 조성한 것이랍니다.

 

▷ 산님이 한창 공사중인 전통사찰 서대사(西臺寺:원흥사) 대웅전 앞 언덕 아래에 세워놓은
안내판을 읽기 위해 안내판쪽으로 다가섭니다.
한때 원흥사라고 부르던 것을 2004년에 서대사(西臺寺)로 개명했다고 하네요. 
  

 

▷ 넓은 공터를 지난 산님들이 서서히 높혀 갑니다. 

 ▷ 전망이 좋은 노송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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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녀 탄금대와 비닐하우스 치성단의 모습입니다.
팻말에는‘이곳은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터입니다.(금주, 금연)
지금은 외관상 토속신앙형식이오나 소속불문
정신을 공부하는 수양터로 운영중입니다.
등산인여려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옥녀 탄금대 앞의 안내표지판을 무속인들이 기도에 방해가 된다하여
없애버려 옥녀 탄금대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 옥녀 탄금대 암벽 아래 있는 석굴과 미인샘이 있는데
옥녀 탄금대에 있는 바위속에서 솟아나는 영수(靈水)를 7번 이상 마시면 추녀도 미녀가 되어
혼인 길이 열리고 아기를 못 낳는 석녀도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옥녀 탄금대 우측에는 '3분만 가면 정상' 이라고 씌인 안내 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 눈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지만 싸리눈이 살짝 내렸네요.

 

▷ 누군가가 곱게 쌓아 놓은 돌탑 앞에 산님이 서 있네요.

● 서대산(西臺山: 904m) 정상 ●

▷ 서대산(西臺山: 904m) 정상 돌탑 앞에서
『강서미소산우회』 회원님들과 함께 기념사진 한장 찰깍!
(2008년 11월 25일, 오전 11:08:1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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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강암으로 이뤄진 원추형의 서대산(西臺山: 904m) 정상에서 회장님이랑 함께 한컷...
황악산(1,111m), 민주지산(1,242m), 대덕산(1,290m), 북덕유산(1,614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볼 수 있는
충남의 최고봉에 정상 표지석이 없고 스테인레스판으로 만든 속이 텅빈 정상 표지판이 있어 아쉽습니다.

 

▷ 운무사이로 서대산(西臺山: 904m)의 기암괴석(奇巖怪石)들이
우뚝우뚝 솟아 범상치 않는 산세를 드러내 보입니다.

 

▷ 산님들이 낙엽과 싸리눈이 뒤섞여 있는 미끄러운 오르막 사면 산행로를 힘들게 올라칩니다.

▷ 서대산(西臺山: 904m) 정상에서 330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판을 나무가지에 매달아 놓았네요.
여기서 헬기장까지는 350m입니다.

 

▷ 장녕대바위(장군바위) 안내판이 세워져 있네요.
(2008년 11월 25일, 오전 11:31:52 상황)

 

▷ ‘정상 가는 길’ 이라고 적힌 팻말도 보입니다.

 

▷ 잡목사이로 신선바위가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 산님들이 ‘3코스 내려 가는길(2065m)’ 이라고 씌인 안내판 옆을 지나갑니다.

 

▷ 장녕대바위(장군바위)에서 700m, 사자바위 300m 남은 지점에 현위치 표지판이 나무가지에 붙어 있습니다.

 

▷ 잡목사이로 바라본 서대산(西臺山: 904m) 으뜸 전망대 북두칠성바위의 모습입니다.

 

▷ 북두칠성바위 갈림길에서 조금 걸으니 헬기장(879m)에 닿습니다.
(2008년 11월 25일, 오후 12:37:10 상황)

 

▷ 사자바위(칠성봉) 현위치판이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 산님들이 사자바위(칠성봉)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을 잡목사이로 훔쳐 봅니다.

 

▷ 사자바위(칠성봉)를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봅니다.

○ 사자바위(칠성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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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5일, 오후 12:41:06 상황)

▷ 사자바위(칠성봉)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이 암릉을 내려서고 있네요

○ 구름다리 ○

 

  ▷ 산님들이 ‘위험하므로 지나가지 말라’ 는 경고 팻말이 붙어있지만
제2코스 계곡에 걸려 있는 폭 30cm정도 밖에 안되는

 기암절벽 위의 구름다리를 조심스럽게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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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바위 ○ 

▷ 전망바위에는 용틀임하는 듯한 멋진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어 운치가 있고
건너편에는 신선바위가 있어 이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 서대산(西臺山: 904m) 구름다리 옆 전망바위에서 본 신선바위의 모습입니다.

○ 전망바위에서 추억 남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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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들은 옷을 벗기 시작하고 가뭄으로 바짝 마른 계곡엔 낙엽만 돌 틈에 수북하게 쌓여 있네요.  

 ▷ 높이 5∼6m에 길이 12m에 이르는 ‘마당바위’ 가 보이고 그 옆에 ‘마당바위’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2008년 11월 25일, 오후 1:43:30 상황)

 

▷ 산님들이 연약한 나무가지가 엄청시리 큰 마당바위’힘겹게 받쳐들고 있는 형국을 보고 웃고 있네요.

 

▷ 마당바위에서 급경사 내리막 길을 15분 정도 내려오면
산행로 우측에 西臺山戰跡碑(서대산 전적비)라고 음각된 조그마한 비석이 하나 암벽 아래에 세워져 있습니다.
전적비(戰跡碑) 뒷면에는 서대산(西臺山)에서 6.25를 전후해 공비토벌 작전이 치열했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 앞을 바라보니

 현위치표지판이 보이고 오색찬란한 산악회안내표지기가 나무가지에 휘황찬한하게 붙어 있습니다.

 

▷ 산님들이 통나무계단 길을 내려서고 있네요.

▷ 집채만한 둥그런 큰 바위 2개가 맞붙어 있는 용바위를 만납니다.
(2008년 11월 25일, 오후 1:55:24 상황)

 

▷ 창문도 없는 폐쇄된 극기훈련 체험실 옆을 지나갑니다.

▷ ‘3코스 가는 길’ 을 알리는 안내판과  ‘개덕사, 서대폭포 가는 길’ 을 알리는 이정판이 산님들을 반기네요.

 

▷ 운동장 입구에 특이하게 제작된 ‘대광장’ 이라고 씌인 대형 입갑판이 서 있고
넓은 운동장에는 만국기가 줄을 이어 화려하게 바람에 펄럭거리고 있습니다.

 

▷ 1,2코스 가는 길과 3,4코스 가는 길이 만나는 지점에 이정판이 두개 사이좋게 나란히 서 있네요.
(2008년 11월 25일, 오후 2:04:02 상황)

 

▷ 몽골캠프촌 정문의 모습입니다.
(2008년 11월 25일, 오후 2:04:42 상황)

▷ 서대산(西臺山) 휴양림 텐트촌과 산책로가 보이네요.
장거리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휴양림 산책로를 택해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마음껏 피톤 치트를 마시고

번잡한 일상의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보는 것도 좋을 듯 하죠.

○ 서대산(西臺山) 드림리조트 주변 풍광 ○

▷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2-2에 위치한 서대산(西臺山) 드림리조트 주차장이 보입니다.
  

 

▷ 서대산(西臺山) 드림리조트 어린이 놀이동산의 모습입니다.

▷ 계단을 내려서서 서대산(西臺山) 드림리조트 매표소와
 오늘 산행한 서대산(西臺山: 904m) 능선을 바라봅니다.
(2008년 11월 25일, 오후 2:21:28 상황)

▷ 산행날머리 서대산(西臺山) 드림리조트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서대산(西臺山: 904m) 전경입니다.

함께 산행하신 울 님들! 날마다 幸福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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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잘 지내시죠 반갑습니다. 매주 하시는 화요산행 부럽네요. 서대산을 몇년 전에 다녀 왔는데 코스가 라서 그런지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심비디움]

너무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시죠^^ 소리샘님 서대산 정상 가는 길과 하산 하는 길이 다양하고 산행하는 계절에 따라 느낌이 좀 라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언제 시간나시면 화요산행때 한번 뵈요

[산사람]

요산님사진감상잘해어요다음에만나서소주한잔해요

[심비디움]

본인의 게시물에 요산님의 이야기만 하니 좀 서운합니다.. 정말 언제 날 잡아 울 님들이랑 한번 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시간 되시구요

[달아]

감 했습니다 늘건강한 모습 보기좋습니다...

[심비디움]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워요^^ 가끔 이렇게 찾아 주시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달아]

rkatkgkqslek(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