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파크 운영자 Mr.skating입니다.
최근 코레일 계열사인 "코레일관광개발"로부터 인라인 스케이팅을 포함하는 "레포츠열차" 패키지 여행 추진과
관련하여 협조를 요청받았습니다. 기존의 자전거 라이딩 연계 열차여행인 "녹색자전거열차"(당일/1박2일)에서
다양한 레포츠 영역으로 확대하여 추진하는데 인라이너들의 의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인팍 운영진은 그것이 인라인 스케이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취지에 공감하였고,
코레일관광개발측과 미팅을 갖고 기본적인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만, 현재 인라인파크는 인라인 스케이팅의 부흥과 대중화를 지향하는 동호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로서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협력이나 사업제휴 등을 하지 않는 대신,
인라인파크를 통해 코스,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인라이너들의 의견 수렴과 홍보, 스탭 모집 등의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상의 도움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인팍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인라인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필요한 것은
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 인라인 스케이팅 여행시의 고려사항/희망사항, 지역 관광 및 다른 레포츠와의 연계 등에
관한 고객 관점에서의 다양한 의견들입니다. 여행 추진시 가이드/운영스탭 모집,참여에 관한 의견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은 아래 링크의 게시글(작성자:관광개발)에 댓글이나 답글로 의견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분량, 상세 여부 불문)
http://cafe.daum.net/inline4989/2zoH/465
직접 연락을 하셔도 좋고 Mr.skating 앞으로 쪽지나 메일을 주셔도 괜찮습니다.
특히 각 동호회 운영진과 지역 연합회 분들의 참여와 홍보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의견의 예입니다.
"인라인대회(전주, 춘천대회 등) 및 지역 관광 및 로드런을 연계한 1박 2일 여행..."
"중앙선 열차와 북한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코스 ..."
"빡세게 탈 수 있는 당일치기 전국 로드런 명소 코스를..."
"동호회 MT와 인근 뱅크트랙을 맘껏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전엔 인라인, 오후엔 래프팅 ..."
"이왕이면 경치 좋고 맛집도 가는 코스였으면..."
"무엇보다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
"수준/속도별로 여러 팀(팩)을 운영해야 ..."
"전문강사가 가이드로 참여하고, 초보자들을 위한 간이 강습프로그램도 포함하면 좋겠습니다"
"**동호회에서 코스 기획, 운영스탭으로 **명 참여할 용의가 있습니다"
첫댓글 트랙에서 뱅뱅도는 것도 좋지만 인라인이 활성화 되기 위해선 경치 좋은 곳을 마음껏 달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있기 기원합니다.~^^
참 좋은 구상이 나왔네요
우선은 기본적으로
인라인=레져=먹거리 가 기본이 되야겠죠
1박2일정도면 참 좋겠죠
이런게 성공하면 매년 정례화해서 인라이너들이 함게 모일수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듯합니다
(과거 횡성로드 화천로드 영암F1경기장로드, 울진에있는 활주로 로드 등등을 참고할수도 있을겁니다)
그 지역의 인라인연합회에 협조를 요청할수도 있구요
성공하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돕고 싶고, 가고 싶군요.. ^^
생기기만 한다면 너무 좋은데요...
간단히 부담없이, 당일치기로 좋은 경치를 실컨 달리다가, 맛집에서 밥먹는 코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