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셰르파 지원을 위해 찾은 서울의 청계산!!
아침일찍 간신히 탑승한 KTX열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서초구 양재동의 블랙야크 양재사옥을 간신히 시간맞춰 도착했네요..
간신히 시간 맞추어 도착했는데 제 이름이 누락되었네요..
1차 합격 받은 문자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것도 삭제해서 없네요..
다행히 확인과정을 거쳐 번호표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리고 산행과 관련한 이론테스트를 치룬후에
청계산 으로 이동합니다.
간신히 확인을 받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시험을 거친후 청계산 원터골 입구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원터골을 들머리로 하여
매봉과 옥녀봉을 경유하여 양재 화물터미널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블랙야크 청계산점 앞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청계산을 두번째 오릅니다..
지난번 산행시에는 청계골 출발점에서 시작했는데
오늘은 원터골에서 시작합니다.
원터골 생태경관보전지역 이네요..
이곳은 갈참나무를 중ㅅ미으로 습지성 낙엽활엽수림이
계곡주변으로 잘 발달되어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이곳까지는 약 1.2km로 25분 소요되네요..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지나자 이렇게 계단이 맞이해 줍니다..
지난번에 봤던 오거리 휴게소 입니다.
이곳까지는 약 1.7km로 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곳은 원터골에서 시작하던 경남사에서 출발하던
청계골에서 출발하던 만나는 지점입니다.
여기서 잠시 고민은 바로 앞 계단으로 갈것인지
좌측으로 조금 돌아 갈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좌측의 등산로를 택했습니다.
이곳이 헬기장이라고 하는데 청계산 해맞이 장소이기도 한다네요..
이곳까지는 약 2.2km로 56분 소요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매봉을 오르고 하산하시다가 옹기종기 모여서
휴식을 하시면서 식사를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청계산 매바위도 지납니다.
바위가 매처럼 생겨서 매바위 인가?
이제 정상까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돌문바위도 지납니다.
이 돌문바위는 세바퀴를 돌아야 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테스트 하는 날이라 패스~~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00-3완등
드디어 매봉에 올랐습니다..
이곳 매봉까지는 약 2.6km로 1시간 10분이 소요되었네요.
청계산 정상은 월래 망경대(616m)이지만, 군사시설로 출입이 제한되어
이 매봉의 정상석이 정상표지석으로 대신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셰르파님들한테 포스트 확인고 하고
1차 평가도 받았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남쪽에 있는 산이며 높이 618 m이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들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과천시
그리고 의왕시의 경계를 이룬다. 청계산이라는 이름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조선시대에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두고 청룡산이라고도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을 둘러싼
푸른 산자락이 바로 청계산이다.
청계산은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인 망경대(望景臺: 618m)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망경봉은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趙胤, 후일 이름을
조견으로 바꿈)이 청계산 정상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추사 김정희는 청계산 옥녀봉 북쪽 자락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 남쪽에 국사봉(國思峰: 538m)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쪽으로 높이 약 10m의 수종폭포가 있고 그 아래 물웅덩이인 소를 이룬다.
청계동 골짜기에는 신라시대 창건한 청계사가 있고 고려시대에 들어
크게 중창된 사찰이다.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청계사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지내기도 하였다.
청계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데다 서쪽 기슭에 국립현대미술관,
테마놀이공원인 서울랜드와, 동물원인 과천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국립과천과학관을 안고 있어 많은 휴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등산로는 강남 서초에서 오르는 청계골, 개나리골, 양재화물터미널과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가장 인기가 높다.
그리고 과천 막계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왕시 청계동에서 국사봉을 지나
이수봉 망경대로 오르는 길이 인기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서울추모공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계산 [淸溪山] (두산백과)
조금 전 헬기장이라고 했던 전망대에서
블랙야크에서 준비해주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합니다.
이제 옥녀봉으로 향합니다.
두번째 평가지점인 일송정 쉼터입니다.
여기까지는 약 4.3km로 1시간 55분 소요됐네요..
이곳의 평가가 무척 힘든지 앞에 많은 분들이 대기합니다..
배낭에 대해 산행에 대해 응급처치원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이 참으로 많네요..
잠시 틈을 내어 인증샷!!
옥녀봉에서 삼각건을 이용하여 발목 압박 테스트를 거치고
굴바위산과 양곡도매시장으로 가는 이곳 갈림길에서 마지막 테스트를 받습니다..
응급처치시 주의사항, 산행시 준비품목, 스틱사용방법 및 이유 등등..
이곳까지는 약 6.4km로 3시간 25분 걸었습니다.
사실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는 일송정 쉼터에서 오랜시간
기다림끝에 테스트를 거쳤기 때문입니다.
화물터미널을 날머리로 하여 테스트를 종료합니다.
이곳에서 마무리하고 양재시민의숲역까지 약 2km를 걸어갑니다.
이곳에서 전철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시켜주던가
안내해주는 배려가 조금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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