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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몇주전만해도 겨울이 코앞이듯 춥더니만 요새는 초여름 날씨가 따로 없을정도로 정신없이 덥네요.. 가득이나 안좋은 경기사정에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기만 하던 환률 때문에 머리가 다 아픈데 날씨마저 왔다갔다하니 더 골치 아픈듯 합니다.
봄이 코판을 지나 여름이 찾아올라는 요상한 이상 기온속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드디어 한글판 모노켄2 의 발매소식이 바로 그것이죠..
한국인으로서 일본이 가장 부러운 것은 …
요새 한참 재미를 더하고 있는 월드클래식 베이스볼 에서 숙명의 라이벌이라 일본과의 4번에 걸친 혈전을 치루기도 했지만 한국인에게 있어 일본은 절대져서는 안될 그야말로 천추의 원수와 같은 존재라는게 여지없이 느껴지곤 합니다.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면 다른 나라면 몰라도 괜히 일본에게만은 지고 싶지 않다는 뭔가가 있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에게 있어 일본은 여러가지면에서 부러운 나라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듯 싶습니다… 그중 하나는 취미생활에 관한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한다는것일 것입니다. (역시 별수 없는 오타쿠 라고 놀
려도 할말 없습니다..T.T)
특히 다양한 취미생활중 모형에 관한 일본인들의 관심과 이를 자연스럽게 여기는 사회적인 전반적인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인프라 구축은 엄청난 것이라 매년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모형과 특히 모형관련 도서류 출간은 가히 세계최고 라고 할 만 합니다.
이중 모형에 관한 참고 도서류는 거의 매달 새로운 서적들이 쏟아져 나올만큼 자료가 방대하고 장르가 다양하기로 유명한데 그중에는 오늘 소개할 모형 입문지에 해당되는 도서류도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모형 입문서적중 최고의 서적 NOMOKEN 씨리즈
모노켄은 이미 여러 번 이곳 리뷰를 통해 소개한 유명한 모형입문도서 입니다. 2003년 일본의 전문모델러인 ‘노모토켄이치’ 씨에 의해 저술된 이래 2006년경 한번의 개수판을 거치면서 명실공히 최고의 모형관련 입문서로 모형천국인 일본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기본입문서적 중 하나 입니다.
2006년경 모노켄1권의 인기에 입입어 드디어 제2권이 발매되게 됩니다.
1권이 주로 모형에 관한 기본도구들을 소개하고 나열하는 식의 간단한 소개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면 노모켄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제작기를 통해 그 도구들의 사용법과 또한 장르별로 한두개의 모형을 선정 조립과정과 도색과정등을 통해 완성하면서 다양한 모형기법에 관해 자세하게 소개한 모형기법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2008년도 8월쯤 국내에 모노켄1 이 정식으로 라이선스되고 한글 번역까지되어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제2권도 이렇게 한글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사실 1권이 나올때만 해도 2권을 기약하기 힘들었는데 다행히 1권의 판매율이 괜찮았는지 이번에 제2권마저 번역 출간되었네요
한글판의 정식판권과 번역은 일본관련 서적의 국내 번역 출판으로 유명한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이 맡아서 해주고 있습니다.
1. 표지 및 외형
초보 프라모델러를 위한 건프라 입문서 “ 건프라 좋아요” 에 이은
AK HOBBY BOOK 제2탄 중,고급 프라모델러를 위한 테크닉 가이드
노모켄 시리즈. 드디어 그 속편이 등장!!!
◆ 제 목 : 노모켄 2 프라모델을 만들자!
◆ 저 자 : 노모토 켄이치
◆ 가 격 : 15,800원
◆ 출판사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www.amusementkorea.co.kr)
◆ 규 격 : 국배판(변형. 257*210)
권수 |
총 PAGE |
ISBN |
단행본 |
114 |
978-89-87103-63-1-07630 |
<책 소개>
본서는 수많은 프라모델 들 가운데에서도 실물을 정밀하게 축소하여 재현하고 있는 스케일 모델을 제작하기 위한 가이드 북입니다. 스케일 모델을 만드는 일은 단순히 동경의 대상을 모형으로 만들어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뿐 아니라 그것을 만듦으로써 실물의 형태나 구조에 대해 배우거나, 다른 아이템과 비교해보면서 실물에 대하여, 좀 더 깊은 고찰을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또한, 키트를 있는 그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지식이나 정보 등을 투입하여 보다 정밀하게 마무리를 짓는 일을 통해 다른 것들과는 바꿀 수 없는 자신만의 오리지널을 손에 넣는 즐거움도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본서에서는 오토 모델, 에어로 모델, AFV(Armored Fighting Vehicle-군용의 장갑 전투 차량)모델 이라고 하는 장르들을 다루면서 각 작품마다 테마를 설정하고, 거기에 따르는 제작과정을 풍부한 사진과 상세한 해설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되고 있는 테크닉들은 해당 장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여타의 장르에서도 폭 넓게 응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서를 읽은 분들이 많은 프라모델 들을 접하고, 완성해 나가는 데 있어 그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노모토 켄이치-
<저자 소개>
노모토 켄이치 : 1967년생, 니이가타현 출신. 프로 모델러
프라모델, 개러지 키트 등의 MOCK-UP 및 원형제작에 관여하는 동시에 모형잡지에 제작기사를 집필.
1986년「월간하비재팬」에 제작 사례를 처음 게재.
장르를 불문하고 다수의 제작 사례와 ‘HOW TO’ 기사를 발표
2003년 11월에「NOMOKEN 노모토 켄이치 모델링연구소」, 2006년 9월에「NOMOKEN2. 노모토 켄이치
모델링연구소 프라모델을 만들자!」를 저술.
<목차>1. 프라모델을 만들어보자.
2. 기본 테크닉을 마스터 해보자.
3. 오토 모델을 만들어보자.
-알아둬야 할 각 부분의 명칭.
ACT.1 혼다 오디세이 업솔루트.
ACT.2 스바루 임프레자 WRC 2005, 2005랠리 맥시코.
4. 에어로 모델을 만들어보자.
-알아둬야 할 각 부분의 명칭.
ACT.1 가와사키 T-4 항공자위대.
ACT.2 더글라스 A-1J 스카이레이더 ( 미 공군)
5. AFV모델을 만들어보자.
-알아둬야 할 각 부분의 명칭.
ACT.1 육상자위대 74식 전차.
ACT.2 육상자위대 90식 전차.
6. 특별편 : 레진 키트를 만들어보자.
*칼럼. 1. 프라모델 이외의 모형들.
2. 전시와 보관에 대하여’
* 메이커 인덱스
* 색인
일본어 판과 마찬가지인 밝은 검은색의 배경에 밝은 초록색(형광초록에 가까움)의 글자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목과 앞뒷장의 소개에 쓰인 한글체는 최대한 일본어판에 가까운 느낌이 되도록 디자인을 신경쓰고 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책 커버의 경우에도 일본어판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광택과 두께가 우수한 수준으로 이는 일본 오리지날 출판사인 ㈜ HOBBY JAPAN 사의 업격한 품질감수가 있었음을 잘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1권에서의 번역을 맡은 당시 담당자의 말을 빌자면 일본 본사에서 어찌나 엄격하게 감수를 했던지 한국 사정에 맞게 모형점들의 정보를 남는 지면에 싣는 것 조차 불허했다고 합니다.
2. 내용 및 특징
책을 넘겨 안쪽을 들여다 볼까요..?
표지포함 115 페이지 총 6장 으로 이루어진 전체적인 내용은 역시 노모켄 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우수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장은
제1장 프라모델을 만들어 보자
제2장 기존 테크닉을 완벽히 익히자
제3장 자동차 모형을 만들어 보자
제4장 에어로 모델을 만들어 보자
제5장 AFV 모델을 만들어 보자
제6장 특별판 레진키트를 만들어 보자
의 제목으로 총6장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서 나온 노모켄1이 다양한 모형기자재의 소개와 간단한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면 이번 모노켄2에서는 그 도구들을 이용한 실전사용법과 특히 기초적인 모형제작기법 을 비롯 약간의 중급이상의 기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에는 총 115페이지 (표지포함) 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칼러 사진위주라 보기가 아주 편하다]
특히 각 장마다 각기 다른 장르로 이루어진 제작기는 올칼러로 구성되어 있어 보기가 편합니다. 또한 각 지면마다 자세한 제작기가 담긴 사진들이 가득하며 번역판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특징중 하나인 난해한 일본어구의 한국어 표현 역시 상당히 자연스럽습니다.
이는 이번에 번역을 맡으신 에이케이커뮤니션의 오세찬 님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감수를 맡으신 분이 국내 최고 모형 커뮤니티를 맡고 계시자 스스로도 훌륭한 모델러 이시기도 한 김성종 님이 맡아서 해주셨기 때문에 표현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 교정되어 있습니다.
책을 열어보면 일본어판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 종이질이나 인쇄질 역시 최고의 수준으로 되어 있어 일본 하비재?측의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졌음을 잘 알 수 있게 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1~2장은 그야말로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제작강좌가 들어 있는 부분 입니다. 부품 절단부터 시작하여 다듬기 그리고 접착과 접합선 수정 도색 그리고 웨더링 까지 일목묘연하게 정리된 사진과 표만 봐도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 할수 있게끔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장은 일종의 워밍업으로 가장 쉬운 조립부터 차근차근 다루고 있다]
[ 이 책이 우수한 이유중 하나는 이렇게 일목묘연하게 표로 정리하여 곳곳에 배치하여 보는데 편리함을 주는데 있다]
3장부터는 접하기 힘든 자동차 도색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부터는 초보자를 위한 기본제작기부터 중급자 이상을 위한 고급제작기 까지 두종류의 각기 다른 킷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조힙해 나가면서 사진으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3장에서는 자동차모형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특히 광택 내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아주 유용한 자료이다]
[자동차 모형은 다루는곳이 거의 드물어 정보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책에는 아주 소상하게 다루고 있어 좋다]
저도 자동차 도색쪽은 잘 몰랐는데 이번 리뷰를 위해 이 책을 탐독하고 나서는 명확하게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제4장은 에어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기본 단색도장방법과 에어로 분야중 어렵다고 알려진 베트남 3색 도장의 예를 들어 소상하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4장은 에어로 모형을 다루고 있다. 역시 표로 말끔하게 공정을 정리하고 있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 책 번역 수준은 전문 모델러가 감수한덕에 상당히 자연스럽게 잘된 편이며 디자인 역시 보기좋게 구성을 잘하고 있다]
[책 내용중 하나인 타미야 1/48 스케일 AH-1 스카이레이더 위장무늬 넣기 한번에 따라만 하는것으로 완벽마스터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
제5장은 AFV 장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타미야의 74식 전차와 90식 전차를 예로 들어 74식은 노말방법으로 90식은 에칭등의 옵션부품 사용법 과 디테일 업 하는 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5장에는 AFV 장르를 다루고 있다 특히 타미야 74식와 90식을 기본방식과 디테일업 방식의 하이테크닉 수준으로 제작기를 나누고 있어 중급유저에게도 상당히 유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6장은 레진킷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27’ 사의 ‘페라리 F2004’ 라는 초고가 ( 킷값만 1970엔이 넘는 물건이다) 레진 풀킷을 대상으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조립과 특히 레진부품 다루는 방법에 대해 소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총 106 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지면을 올칼러로 구성하고 있으며 앞서 이야기한대로 감수와 교정이 완벽하게 이루어져 보고 읽는데 문맥상의 어색함이나 어려움이 없습니다.
특히 뒷부분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모형 메이커들을 간단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아카데미도 끼어 있네요… (아마 감수자이신 김성종님의 배려인듯..)
3. 단점
모노켄 자체가 수많은 모형 입문서로는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책이니 만큼 그 뒤를 이은 노모켄2 역시 상당한 명저로 남은 책 중 하나 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는데.. 일단 앞선 노모켄1을 읽지 않은 분은 이해가 안가는 부수기자재나 도구등이 많이 나온다는 점 입니다.
이는 모형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면 더욱더 그러한데 아마 출판사에서도 이 점을 노린듯 하지만 (노모켄 1+2 를 모두 사길..) 간단한 용어 정리집이 부록으로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두번째로는 SF 및 SHIP 장르는 전혀 다루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가인 노모토 겐이치씨의 취향이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밀리터리 , 에어로 , 자동차 등의 다양한 장르는 어러 방향으로 다루고 있으면서 정작 국내에서는 더 팬이 많은것으로 알려진 건담을 위시한 SF 쪽 이나 함선 모형은 전혀 다루지 않고 있어 반쪽 모형 지침서라는 놀림을 받을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이점에서는 앞서 나온 한국타미야 출판 프라모델 입문서가 구성면에서는 더 나아 보입니다. (적어도 이쪽은 함섬과 디오라마까지도 다루고 있으니)
세번째로는 내용상의 문제겠지만 등장하는 모형기자재 등이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제품들이 많다는 점 입니다. 물론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일본 모델러들을 위한 입문서니 어쩔수 없겠지만 번역판에서는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대체품이나 정보등을 따로 알려주었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글중에는 별첨으로 작게 설명해둔 부분이 있습니다만 두어줄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4. 미라지의 평가
여기서 잠시 국내의 모형관련 입문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우리나라에서 모형관련 단행본 형태의 입문서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아마 구 취미가를 출간하던 호비스트가 번역한 ‘프라모델기초강좌1’ 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은 일본의 모형전문지 모델그래픽스에서 출간한 서적을 번역 출판한 책으로 모형만들기에 대해 만화형태로 재미나게 설명했던 책으로 90년대 중 반당시 등장하여 10년 넘게 여태 잘 팔리고 있는 국내에서 출간한 모형 입문서중 하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모형입문서 단행본은 호비스트 에서 나온 '프라모델 기초강좌1' 이다 이는 일본 모델 그래픽스의 책을 번역한것으로 만하형식으로 재미나게 엮은 책이지만 내용이 너무 구닥다리라는게 문제이다 이어 한국에서 순수하게 만든 2권의 발매를 약속했지만 끝내 불발되고 말았다]
그리고 한국타미야에서 출간한 ‘타미야 프라모델 기본가이드’ 란 책이 90년대 말 발간되었습니다. 이는 이대영 씨와 함께 초창기 한국 모형계를 이끌어 나가시던 유승식씨를 주축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모형입문서로 아직까지 꽤 유용한 모형입문 교과서로 알려진 책중 하나 입니다. 다만 이 책은 한국타미야의 스펀서를 받다보니 마치 타미야 모델 가이드 북처럼 되어버려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자의 책이나 후자의 책 모두 80~90년대 모형기법과 기자재에 대해 다루고 있는 오래된 입문서로 최근 놀랍도록 발전한 다양한 모형기법과 최신 모형부수기자재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게 문제였습니다. 마치 2010년이 낼모레인데 90년대 잡지를 보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그런 가운데 등장한 모노켄 씨리즈는 가장 최신의 정보들을 150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올칼라 지면과 풍부한 칼라사진등을 겯들여 초보자들이 보기 좋고 또 자연스러운 번역으로 최근 새롭게 30~50대의 추억의 ‘슬로우 호비(SLOW HOBBY)’로 각광받고 있는 프라모델 만들기 취미의 모형입문서로 딱 안성맞춤인 교과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노모켄2 의 경우 1편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테크니컬한 기술이나
기법등을 소상하게 다루고 있고 특히 1편에서 소개한 다양한 부수기자재를 이용한 조립
법을 초보자와 중급자 별로 나누어 사진을 곁들여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 이 한
권만 제대로 정독한다면 누구나 초보자 이상의 실력을 갖출수 있는 비기를 가르쳐 주는
완벽한 모형 입문서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도 서 명 : ‘ NOMOKEN 2 한글판 ’ ( Hobby Japan MADE IN JAPAN 원판 )
(한글번역판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스)
작 가: 노모토켄이치(野本憲一 Ken-ichi Nomoto )
출판년도: 2009년 3월 20일 (ISBN 978-89-87103-63-1)
■ 모델러들을 위한 최고의 모형 기초 입문서
■ 115 페이지 올칼러로 폭넓고 다양한 내용
■ 각종 공구 와 모형기자재 설명과 사용법 그리고 개조방법과 도색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다룬 내용
■ 일반 모형 입문자 및 중급자들에게 최고의 교재
소비자가 : 15,700원
책내용 : ★★★★★ (모형제작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 )
난이도 : ★★★★★ (이번에는 국내 모델러이시자 국내 최고 모형커뮤니티의 MMZ의 주인장이신 김성종 씨의 완벽한 감수로 인한 한글판 출시로 더욱 쉽고 명쾌하게 읽을수 있게 되었다 )
가격만족도 : ★★★★★
(설마 했는데 모노캔2 의 한글판도 나오고 가격 역시 이 정도면 참 착한 가격!)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2003년 초반 발행이후 2006년도 개정판 발매 현재까지 나온 모형관련 가이드 북으로는 최고의 내용을 자랑하는 책으로 현재 전문 프로 모델러로 활동중인 노모토켄이치(野本憲一 Ken-ichi Nomoto )씨의 상세한 설명과 폭넓은 지식이 돋보이는 책중 하나이다
노모켄1 이 모형기자재의 소개와 수박 겉?기식의 기법 소개에 부족한 지면으로 내용이 아쉬웠다면 이번 모노켄2 는 실전을 통한 다양한 기법소개와 모형기자재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115 페이지 (표지포함) 의 올칼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리터리, 에어로 그리고 자동차 까지 모든 장르에 거쳐 초보자와 중급자급 기술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소개하고 있다.
이는 모형에 대하 처음 접근하여는 입문자나 어렴풋히 알고 있는 갓 초보자를 벗어난 모델러들에게도 FM 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의미심장은 책으로 쉽고 간결하게 번역되어 (특히 일본특유의 어투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 마치 우리나라 모델러가 쓴듯 자연스럽게 읽어내려갈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다만 장르중 SF 나 건담 그리고 함선쪽이 빠져 있어 아쉬운 부분으로 이는 아마 추후 나온다면 노모켄3 에서 다루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려운 경기 가운데 번역해 출간해준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스 에 박수를!!
모델러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꼭 한권정도는 가지고 있어할 좋은 참고서 이자 백과사전중 하나이다. 다만 이첵은 노모캔1과 같이 있어야 그 빛을 발하는 책이다 )
참고 싸이트
호비재팬 싸이트 (http://www.hobbyjapan.co.jp/)
http://www.amusementkorea.co.kr/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3.22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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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모켄 2권에서 SF를 다루지는 않지만, 1권에서 의외로 많이 다뤘으니, 충분하다고 생각한게 아닐까도 싶네요. 관절 심기 같은 기법은 타 모형에서는 쓸 일은 거의 없지요.. (게다가 출판사가 Hobby Japan이다보니.. 정 답답하면 SF관련된 다른 서적을 사라는 무언의 압력일 수도 있구요.. 그 책이 Gundam Mook 시리즈에 건프라좋아요!일런지도...)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번쯤은 볼만한 책 입니다. 특히 화장실에 큰거 볼때 최곱니다~~
헉-.-;;;노모켄 1편 화장실에서 차암 재밌게 읽었는데^^
아쉬운 측면이야 없지 않겠지만, 이런 류의 서적이 출간된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싶네요^^ 우리나라의 고수분들이 직접 만드는 책이면 좀 더 좋겠지만 (그러면 컴프레셔 편 1페이지에 미라지콤프를^^;) 여러 측면에서 의미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특히 초심자들을 위한 책은 다양할수록 좋겠죠 ㅎㅎ
그러게요~~~ 이런 번역판이라도 풍족하게 나와 주었음 좋겠습니다.
나중에 미라지님이 한번내시죠^^
전 미라지의 리뷰 씨리즈 내기도 바쁜데요 ^^ ㅋㅋㅋ
책 한번 쉬원하게 내시고 회원도 더 충당시키심이...흐흐흐..
에이 국내에는 책풀간해서 벌어본 적이 없습니다. 초회판이나 다 나가면 다행이게요... 지금처럼 온라인 무료강좌로 나갈 생각입니다.
책나오면 살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