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없으니....

[아싸루비야(나원참)]

별생각을 다해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시간제 요금 책정해놓으신분 계신가요?

분당 어떤 독서실을 보니

시간제요금을 변경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한시간에 1,500원 받는데 내년 1월 1일부터 기본시간을 두시간(현재는 한시간단위)으로 하고

3,000원으로 한다는 군요.

이후 30분 마다 추가 할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거 같기는 한데

우리 독서실에 한번 대입해 봤더니

보통 복잡한게 아니네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불이 꺼져야 정상인거 같은데 현재까지는 그런시스템을 갖출수가 없습니다.

피씨방 처럼 시간되면 어떤 조치가 되면 좋겠는데

전 머리털나고 피씨방엔 한번도 안가본터라

우뜨케 하는지 알수 도 없고 글구 삘 받아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시간 지났다고

그냥 불 꺼버리는것도 좀 거시기 하고..

도대체 어떤방식으로 시간제 요금을 적용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만약 수동으로 시간제를 적용한다면

우와 매시간 사무실에 사람이 있어야 하고

총무없는 사람은 그거 땜에 총무를 새로 둬야 하는 경우도 생길거 같아요..

사실 가끔 한시간에 얼마냐고 물어오는 사람들 있지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방법도 될수 있긴 한데

선뜻 따라하기는 좀 곤란해 보입니다만 언젠가는 일부라도 실시해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일률적으로 하루 이용료 받고 있고

좀 늦게 오는 애들은 돈천원정도 깎아주는게 전부이기에

머리가 복잡해줍니다..

하루 하러 왔다고 하면서 하루 7천원이다 하면 시간별로 받을수 없냐고 하는 일반인도 있거든요..

자기가 쓰는시간에 비해 비현실적이다 이거지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만다]

저도 가끔가다 생각해보는 문제입니다.
학원은 수업 시수 많이 잡아 게속 돌리면 그게 다 돈이 되지만..
저희 독서실은 같은 공간을 갖고 잇으면서도 돌릴 수 없어서 그게 항상
한계에 부딪쳤었지요~

시험 때는 성수기임에도 학생을 돌려보내야 하는 심정...
다들 장사하면 성수기 때 비축해놔야 하는데..
우리는 별 뾰족한 수없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ㅠ,ㅠ

시험 기간에는 열람실 한군데를 그런 시스템으로 가동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토즈 아카데미 글의 댓글 보니
두시간에 오천원이라 하네요.
궁리해볼 문제인 것 같아요.

우리도 살아나갈 방법좀 같이 모색해보자구요~

[토마스]

다 필요없습니다. 그저 정석대로 운영하는 게 제일 나을 듯...

[중고참]

시험때 그많은 일석들 그거 계산하다 머리터져 죽겠는데요
전원 문제 해결된다해도 일일이 대응해야하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