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소공원 울산바위 동봉 서봉 말굽폭포 옛미시령길
▣ 2022. 10. 02. 일. 흐림. 15~21℃. 미세 좋음.
산어귀산악회 정기산행(28명).₩60,000(야식&하산식 제공)
▣ 총거리 : 16.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4.95km
▣ 총시간 : 8시간05분 (04:25~12:30)
- 중식과 간식 및 관상&조망 85분 포함(순산행 6시간4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 설악산소공원 주차장(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109)
- 매표소-금강송-신흥사일주문-신흥사대불-비선대갈림삼거리
- 안양암 입구-내원암 입구-
○ 계조암(석굴,산신각)-☗흔들바위-♧전망암(지형도표기526m)
○ ▲울산바위 동봉(지형도상 ♧773m전망암)(일출전경)
- 공룡능선과 울산바위 조망/산하 미시령과 동해바다 조망-
○ ☗울산바위(기암과 암릉군)-풍화혈-계단마다 암벽기암 조망-
- “소나무의 눈물”-♧전망암(간식)(설악마루금 전체 조망)-
- (기암)거북바위 코바위 알바위 부처바위 얼굴바위 흔들바위
○ ♧768m전망암(지형도표기)(설악마루금 조망)-
○ 이정목(울산바위0.8/탐방센터3.0)(울산바위 유래문)
○ 서봉갈림(목책로프가드 右넘고)-(연속 기암)-☖굴바위-
- ☖UFO바위-☖비박바위-☖처마바위-☖굴바위-
○ ☗석문(서봉조망)-☖칼등바위-서봉남벽암릉-넓은공터 암반
- 서봉뒤돌아(우회) 오름-지형도상 ♧828m전망암(조망)-
○ ▲울산바위 서봉(873m)-♧서봉전망암(조망과 멍때리기)-하산
- 석문 복귀(09:50~10:15 점심?)-지형도상 ♧724m전망암-
- 단풍-훼손지복원 출금-반굴바위-(등로右)급경사 로프내림-
○ 말굽폭포-(右)급경사 로프오름-용추폭포-수준점(고성군)-
-원두막집(울산바위전망대2층)-와폭-폭포민박-굴다리-
○ 미시령옛길-휴게소주차장(고성군 토성면 원암리94)(산행종료)
▣ 산행후기
○ 산어귀산악회원이면 설악산 일반코스는 대부분 기행지이기에
이번엔 설악의 대표 울산바위를 오르되 일출전경에 초점을 맞춘다.
- 울산바위 동봉에서 일출을 맞고, 울산바위 주변기암을 관상.
구름에 가려 미흡하지만 설악일출의 장엄함은 감동적임.
○ 비탐구간 울산바위 서봉을 등행, 북릉선으로 내려 말굽폭포를
즐기고 미시령계곡을 따르다 미시령옛길의 주차장서 산행종료.
- 폭포전 너덜겅에서 미끄러지면서 부러진 스틱상단 한마디는
돈이야 들겠지만 신체부상을 대신 막아줘 감사함을 전한다.
(내일 A/S로 교동시장 제일등산사 엄사장을 또 보게 되었네)
○ 휴게소건물 처마아래 펼쳐진 하산식장, 설악의 정기를 받은
회원님들의 들뜬 환희심에 우렁과 가자미 등 회에 어우러진
술이 바닥난다.
- 白雲抱幽石(백운포유석, 흰구름이 기암을 품고)
보슬비 내리는 가을, 운무에 휘감긴 설악의 기암 情景을
눈 앞에 바라보면서 어찌 한잔 술을 마다하리요.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와 고도표▼
04:23 소공원주차장 출발, 소공원 검표소 통과로 설악산국립공원 진입. 경노무료 입장.
▲금강송과 안내문을 지나 신흥사 일주문 통과▼.
▲통일대불에 묵참하고 오르면 계조암. 자장율사가 건립하고 원효와 의상조사가 계승하였다고 繼祖庵계조암▼.
▲신통제일 라한석굴과 삼성각▼
흔들바위
울산바위 오르며너 일출전
▲계단위 포토포인트에서 본 바로 앞 코바위와 안장바위, 뒤편 위의 흔들바위▼
장엄하다 못해 옷깃을 여미는 경외감을 일으키게 한다.
▲전망암에서 울산바위와 ▼산하 미시령길 조망. 우리가 하산할 지점인 미시령톨게이트도 보인다.
일출 햇볕에 반사된 금빛의 울산바위
▼화강암인 울산바위 암석이 염분이나 수분에 의해 약한부분이 주변보다 쉽게 풍화가 잘되어 형성된 울산바위풍화혈
울산바위 동봉에서 울산바위 정상을 보면서
바위 꼭대기에 앉은 거북바위
연대암릉군인 설악산 암봉을 정수리부분만 따라 지날 수 있다면 저기 끝의 서봉까지 바로 갈 수 있을텐데.
07:08 울산바위에서 하산하면서 768m전망암에서 간식과 포즈 및 뒷 설악전경 조망
하산길 좌측 이정목과 구조목, 목책과 로프가드 우측으로 타 넘고 비탐구역의 희미한 서봉길을 찾으며 진행.
▲ufo바위와 굴바위▼
처마바위
전망암에서 조망과 휴식. 앞산마녀님이 배 공양포즈
또다시 만난 거암 사이의 굴을 통과하면 지형도상 표기된 거대 석문이 나타난다.
본 산행기에 올라와 있는 의산이 보이는 사진은 회원님이 찍은 사진을 퍼온 것도 있슴.
거암의 석문을 들락날락 노닐다가 가야할 서봉을 올려다 보고
본 1편에 이어 다음 제2편에서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