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집에 도매, 천사앞에 있는 죄악의 책세권, 바다깊이 300m 못내려감
집을 사서 그 집에 들어가는 새 주인은 옛 사람이 썼던 벽지와 장판을 다 뜯어낸 후 새 장판을 깔고 새 벽지를 바릅니다. 옛 주인이 박아 놓았던 못을 다 뽑아냅니다. 그리고 새 가구와 새 부엌용품을 들여놓듯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마귀가 우리에게 박아 놓은 못, 죄로 얼룩진 벽지와 낡은 장판 같은 것을 다 제거하시고 새 집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 죄의 장판, 죄의 벽지를 다 뜯어버리십니다. 우리 죄의 모습을 다 뽑아버리십니다.
왜입니까? 죄가 우리를 가장 우울하게, 가장 불행하게, 가장 고민스럽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짐 중에 제일 무거운 짐은 죄의 짐입니다. 쌀가마니보다, 쇳덩어리보다 더 무거운 것이 죄짐입니다. 이 죄의 짐이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놓고, 모든 축복을 잃어버리게 하고, 축복을 막아 영원한 멸망으로 치닫게 합니다. 그런데 죄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원죄입니다. 우리 핏속에 죄가 흐르고 있어서 모든 사람은, 갓난아기도 죄인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짓는 죄가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짓는 죄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회개하고, 주님께서는 우리를 깨끗이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한 사람이 꿈에 천국에 갔는데, 천사가 큰 책 세 권을 보여 주더랍니다.
"자! 보아라."
첫 번째 책을 펴니, 새까만 글씨가 빽빽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네 행동으로 지은 죄다."
두 번째 책을 펴니 깨알같은 글씨가 기록되어 있는데, 너무 작아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네 말로 지은 죄다."
세 번째 책은 앞의 두 권보다 더 두꺼웠는데, 글씨가 너무 작아 책이 아예 새까맣게 되어 있었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네 생각, 네 마음으로 지은 죄다."
그는 기가 막혔습니다. 너무 엄청난 죄 때문에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천사가 말했습니다.
"이 많은 죄가 예수님의 보배 피로 깨끗하게 되었느니라." 할렐루야!
미가서 7장 18절 19절을 보면 미가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씀합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물건을 발로 밟는 것은 부수기 위해서입니다. 부순다는 것은 이제 끝낸다, 이제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쓸 것은 발로 밟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쓰기 싫으셔서 부숴 버리십니다. 그리고 깊은 바다에 던져 넣으십니다.
해녀들이 바다 속에서 조개를 잡고 굴을 캘 때도 3m나 4m밖에 왔다갔다 하지 않습니다. 만일 해녀가 7m 깊이로 내려가면 눈이 빠지고 귀 고막이 터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7m 이상 잠수하는 해녀가 없다고 합니다. 10m를 내려가면 다 죽는다고 합니다. 인류 역사상 제일 깊이 내려간 바다의 깊이가 300m라고 합니다.
그것도 사람을 보호해 주는 특별 장치가 되어 있고 산소와 먹을 것이 있는 우주복 같은 것을 입고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300m를 내려갔다 올라오는데 한 달이 걸렸답니다. 빨리 올라오면 수압에 의해 즉사하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은 301m 바다에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300m의 바다에 던지시는 것이 아닙니다. 깊은 바다에 던지십니다. 사람이 발견한 가장 깊은 바다는 깊이가 약 11km입니다. 300m 깊이에 던진 것도 찾지 못하는데, 11km 깊이의 바닥에 있는 것을 어떻게 찾겠습니까? 그것은 아예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의 모든 죄를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 11km가 더 되는 바다에 던지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용수: 그리스도인의 긍지. 고전3:21-23, 미7: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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