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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현장이 일단(?) 일단락 되었습니다.
현재 굴뚝 파벽과 구들방 황토벽돌과 미장작업이 남아 있고 머로의 시각에선 모든 부분이
맘에 들때까지 정리하고픈 마음이나 일단 정리를 하고 철수했습니다.
금주목요일까지는 동안 둘러보지 못한 현장들 정리하고 작업장 골조 작업 준비며
고요리 현장도 정리하고 역시나 정신없이 바쁠것 같습니다.
양평은 이번주 금요일 다시 올라가 준공이후 진행 할 보일러실외 나머지 미진한 부분들 모두 마무리 짓고
내려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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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밤을 이 집에서 보냈습니다.
아침 공기와 늦은 밤의 공기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신선하고 시원했습니다.
밤.......어둠이 점령한 집을 조명들을 켜고 항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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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오픈거실에서 내려다본 일층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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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복도
멀리 문은 구들방 별채로 출입하는 외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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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벽난로쪽에서 바라본 계단 쪽
쇼파는 오리지날 가죽 국산 쇼파랍니다. 광택이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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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서 위로 올려다본 이층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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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마무리 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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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전면 트러스 고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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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량문 글씨체는 한마디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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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가구 배치가 끝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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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고석 입구 벽면
보일러조절기와 인터폰이 아직 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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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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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욕실 맞은편은 샤워기가 달린 샤워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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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경
데크는 역시 통나무를 사용해 마무리하고 중간에 살대를 대었습니다.
전면 계단은 밑단에 통나무 계단판을 하나더 놓을 계획입니다.
우측 경사진 곳은 여차하면 손수레나 휠체어 기타 바퀴달린 이동수단이 올라갈 수 있도록 했고
노모님이 계단을 오르내리실때 불편할까봐 경사계단과 계단 손잡이를 간단하게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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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큰집이므로 실제보면 시원하고 약간은 몸집이 있는 묵직한 인상을 풍깁니다.
점쟎고 조용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역시 건축주분을 닮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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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미완성인 구들방
굴뚝은 더 높이 올라가야하고 내,외부 몰당작업과 황토미장 브릿지 아래 황토벽돌 시공이 남아 있습니다.
2,3일 정도걸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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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받이는 달았으나 구들과 전몀우측 후면은 아직....
데크위에 고정의자를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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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파벽은 붙일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보일러실 진행때 날씨가 좋은때를 골라 시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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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건축주 노모님이 배웅을 하고 계십니다. 며칠 있다 올라오겠습니다 했더니 혼자서 무서워 어쩌냐 하십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5년 10년 그 이후에도
이집을 든든히 지켜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들방등 최종마무리 되면 마지막 그림들 올리겠습니다.
동안 골조작업장에선 대전/지윤이네/산촌마을 골조/팔영 골조등의 작업이 진행되겠고
고요리는 두티님 마감작업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드디어 콤비네이션 마감이 진행되겠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집이 탄생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을.....골조작업장에선 골조 작업들이 분주히 진행될것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