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8일 월요일 전주서신 하나님의 교회(목사김종육)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봉사의 일한으로 김장김치를 담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하나님의교회 성도 80여명은 겨울철에 김장을 담지 못하여 더욱 쓸쓸히 살아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워 김장을 준비 못한 이웃을 돕기위해 김장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이날 500표기의 배추로 김장을 하여 5Kg 박스에 담아 120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함께 참여한 전라북도 강영수 도 부의장은 “평소에도 늘 환경정화와 복지증진에 힘써주고명절 때마다 불우이웃들을 생각하며 물질봉사도 많이 해 주는데 겨울철에 어려운 가정을 위하여 이렇게 김장봉사까지 도와주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하여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금암노인복지관 서양열 관장은 전주시 원스톱 노인관리사 10여명과 함께 참여하여 항상 때마다 봉사로 선행을 행하는 성도들이 있어 힘든 세상이지만 사랑과 따뜻함을 느끼며 살수가 있다며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김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해 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수경 성도는 경제가 어렵고 살기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지는데 김장김치를 드시면서 그래도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하였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에서 환경운동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오케스트라 연주회, 각종 전시회 개최등 문화 활동에도 적극 후원하며 지역사회 관공서와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있다.
일회성 기부나 봉사 이벤트와는 달리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취지 속에 행하는 이들의 활동에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있다.
영국에서도 그동안 환경정화운동, 재난복구, 이웃돕기, 헌혈, 요양원 방문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지역 곳곳에서 각종 표창을 수여했으며 2013년 한 해만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에 속한 10개 자치단체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공적이 누적되면서 과거 4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와 3년간의 심사과정을 통해 영국 내 최고의 영예인 ‘여왕상’을 수상했다. 여왕상은 영국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며 영국에서 단체가 수여할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더불어 하나님의 교회는 2015년에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및 대한민국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해 종교계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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