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도 재능이 따라주어야
난 야심이 있어요.
하지만 야심을 가진 것만큼
재능이 따라 주지 않았다면 나는 엄청난 괴물이 되었을 거예요.
난 경쟁할 만한 상대가 안 되는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어요.
싸움이 있어야만 해요.
- 진 랜드럼(Gene Landrum)의 《성공하는 여성들의 심리학》 중에서
마돈나가 한 말이다. 흔히 연예계만큼 텃세가 센 곳도 없다고 한다. 그런 텃세 속에서 스타가 되려면 처음부터 야심이 있어야 한다. 물론 아무런 야심 없이 어느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되는 행운아도 없지 않지만 그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그러나 야심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재능이 있어야 하고, 다시 그 재능을 빛낼 수 있는 훈련과 연단이 필요하다. 마돈나의 말 중에는 “나는 단련된 사람이다.”라는 고백이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고 체력을 조정함으로써 주위 사람들로부터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체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들을 정도였다. 야심은 절대 필요하다. 그러나 재능이 뒷받침해 주지 않는 야심은 허상에 불과하다. 재능도 단련이 없이는 빛이 나지 않는다. 그것을 마돈나가 자기 삶을 통해 설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