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방학 아이들 점심으로...카레 떡 라면,카레라면

[자비심]

아빠어디가에서 아이들이 너무나도 맛나게 먹던 카레라면.

카레라이스와 뭐가 그리 다르다고 저리 맛나게 먹을까? 했는데

맛있네요~~

고기없이 채소만으로 끓였는데 말이죠.

카레가루는 정말 마법의 가루인가봅니다.

카레떡라면

카레라면

양파 1/4개, 당근 약간, 양배추 1/4통 1장을 채썰어 줍니다.

대파 1대를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 1/2큰술을 두르고 채썬 양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채썬 당근, 양배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물 6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 2개를 잘라 넣고....

물에 한번 씻은 떡 한컵을 넣고 끓여 줍니다.

라면이 거의 익고

떡이 익어 떠 오르면

수북하니 담은 카레가루 5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풀어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국물이 너무 뻑뻑하지도 흥건하지도 않은 농도로 끓여진 카레라면.

라면이 쑥쑥~ 잘 넘어가는게 아이들이 너무 잘 먹네요.

카레라이스와는 또 다른 맛이랍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