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5일 (토) =검봉산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비경들,,,

[竣山(준산)]

검봉산(문배마을) = 트레킹 투어(작약산악회) 

○. 산 행 일 :2012년 8월 25일<토>

○. 인    원 : 18명 (작약산악회)

○. 소요시간 :강촌마을 ~ 강선사 ~ 강선봉 ~ 삼거리 ~ 검봉산 정상, ~ 문배마을

                     점심(산체정식)~ 서낭당 고개 ~ 구곡폭포 ~ 석탑교 ~ 주차장,

                           (4시간 30분소요.= 점심.휴식포함.)

○. 날    씨 : 한때 비온후 갬,/

○. 도상거리 : 약 7.0km .

○. 개관 ~ 검봉은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 중에서도 경관이 빼어난 강촌에서 삼악산과 마주하고

솟아있는 명산이다, 숲이 우거지고 그중에서도 적송이 많다,

구구리 계곡오름길에는 중첩된 바위절벽에서 떨어지는 유명한 구곡폭포가 있으며

겨울에는 빙벽오름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명소이다,

검봉옆 봉화산은 주능선이 이어져 있어 두 산을 연결등산하는 경우도 있다,

정상에서면 조망이 좋고 폭포 입구 위 문배마을에는 맛나는 산체 정식으로 유명하다,

오늘의 산행은 강선봉에서 ~ 검봉 정상에 올라 ~ 문배마을 에서 산체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구곡폭포로 내려가는 멋진 코스이다,

우선 기암의 암벽코스도 올라보며 강선봉에서 바라보는 북한강의 비경을 전망하고

천상의 솔향기따라 검봉산에 올라서 잠시 여유를 느끼며 슬~ 슬

문배마을로 향하여 산체정식으로 정심을 해결하고  ~

천상에서 떨어지는 구곡폭포에서 시원한 천길계류를 감상하는 멋진코스이다,

09 : 53분 강선사 진입로 ~ 물깨말 산마루길 이정표따라 들어갑니다,

이름모를 야생화가 반깁니다,

서석(조)= 인가요?

아름답습니다, 건너편 봉우리는 북한강 넘어 삼악산 등선봉입니다,

당겨서 보라본 등선봉.

강선사입니다,

고요한 수행도량이라 생각이 듭니다,

검봉 3.1km 이정표가 뚜렷이 보입니다,

구름이 삼악산을 우회하며 지나가네요,

구름아래는 북한강 상류이지요,

강선사 입구에서 잠시 기념촬영 남겨봅니다,

인증샷 입니다,,

강선사 안내판을 따라 절 입구에서 남서편 오솔길을 따라 오르니 지능선 길이 나타나고

능선 초입부터 바윗길로 이어집니다,

산삼 약수터을 지나며,

느덜지대를 오릅니다,

올라도 느덜지대 또 올라도 느덜지대입니다,

지루하게 바윗길을 오릅니다,

급경사 바윗길을 한참을 오릅니다,

기암지대입니다,

오르며 잠시 여유를 느끼며,,,

온몸에서 땀이 비오듯 합니다,

콧들에서 땀이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행복을 느끼며 마냥 행복에 향기를 맛봅니다,

강선사에서 바윗길을 올라서니 등산로 안내판이 있고. 행복한 안부에 도착합니다,

안부에서 한참을 여유로움을 만끽하여 봅니다,

안부에서 조금 올라 바위에 올라서면 북한강을 비롯한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 지점에서 약 6분을 더 울라가면 전망 좋은 전망대 기암봉이 또 있지요,

흐르는 구름은 평화로움 입니다,

능선따라 오르며,,,

이제 멋진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북한강의 비경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등산은 날마다 지혜를 쏟아내는 이야기 책이지요

그러나 산에 올라야만 읽을 수 있지요

살아 있는 동안 읽을 게 너무 많아 나는 행복합니다,

살아 갈수록 대 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껴봅니다,

산을 향한 내 마음이 너무 깊어서 나는 산에 대한 이야기를 섣불리 하지 못합니다,

마음에 간직했던 말을 글로 써 내려고 하면 왜 이리 늘 답답하고 허전해지는 걸까.

공부 끈이 짧아서 그렇지요.

짦은 끈을 산은 나에게 조금씩 가르쳐 줍니다,

날마다 나를 길들이는 기쁨을, 솔 바람에 서걱이는 잎새 소리로 전해 주는 산,

나를 항상 반겨주는 산에서 느낍니다

구름위에 흐르는 산군들,

천년의 비바람에 썩고마른 고목나무들.

뼈남 남아 앙상하게 자는듯이 고요하다.

산에서는 시와 음악이 따로필요없지요

모든 존재가 시요 음악입니다,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영혼의 속살까지 풀물이 드는 기쁨입니다,

시를 노래하는 마음으로 대 자연을 느껴봅니다,

그 누구를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 될 때 그 마음을 묻으려고 산에 오릅니다,

산의 참 이야기는 산만이 알고 .나의 참 이야기는 나만이 아는 것입니다,

새상에 사는동안 다는 말못할 일들을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 속에 품고 살지요

구 누구를 추측만으로 그 진실을 밝혀 낼 수는 없습니다,

꼭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기 어려워 산에 오르면 산은 침묵으로 튼튼해진 그이 두팔을 벌려

나를 안아줍니다, 좀 더 참을성을 키우라고 내 어깨를 두드리며...

참을 인(忍). 마음위에 과도를 누가 때어낼수 있을지요?

북한강 상류입니다

천상의 비경이지요

한참을 바라보며 여유를 부려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북한강 넘어 왼편을 바라보니 삼악산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어요,

구름이 띠를 형성하고 멋지게 서 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촛불이 타오르는 기도실에 고요히 무릅 끊고 있는 내 마음처럼...]

삼악산 등선봉을 흐르는 구름따라 내 마음에 들어가봅니다,

지금껏 나만을 생각했던 일들을...

오늘따라 왜 이리 가슴이 무거움을 느낍니다

이 세상 모든이를 사랑하고 용서하며 한 마디의 기도라도 날마다 남을 위해 바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할 일을 조금씩 줄이면서 좁은 마음을 넓은 마음으로 바꾸어 오라고 삼악산은 말합니다,

삼악산 등선봉을 병풍삼고.

북한강 을 배경으로 .

멋진 포즈 한컷,

등선봉!

부를수록 정다운 당신의 그 이름만이

우리의 빛나는  친구들이지요,

북한강을 바라봅니다,

한강의 젓줄이지요,

<산행 =1 : 13분 통과지점.>

마냥 하염없이 바라보며 또 한장 찍어봅니다,

넘 아름다워서요,

구름이 이동하는 모습

변하는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장관의 연속인 전망대에서 기념촬영 멋들어 지게 남겨봅니다,

어제의 한과 슬픔을

흐르는 등선봉아래 북한강에 뛰워 보내며

우리도 산처럼 의연하게

우뚝 서 있어야 하리,

적송을 배경으로 바라봅니다,

색동의 설빔을 차려 입은 어린이처럼

티 없이 순한 눈빛으로

몸과 마음이 한 없이 맑아집니다,

마냥 아름다움을 감탄하며

강선봉으로 향합니다,

11 : 18분 = 강선봉에 올라.

기념촬영 남겨봅니다,

강선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평방향의 아름다움입니다,

구름위로 명지산과 국망봉.

그리고 화악산과 삿갓봉.

용화산이 멋지게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천상의 축제를 바라봅니다,

오늘 가야할 정상인 검봉산입니다,

능선따라 내려가 다시 오르면 검봉산입니다,

검봉산 능선을 촬영하여 봅니다,

강선봉을 내려오며 ...

쉼터에서 잠시 여유로움을 ...

쉼의 미학을 느껴봅니다,

함께 쉼터에서 ...

추억을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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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1시간 44분 지점.>

능선 안부에서 시원한 냉 막걸리 한잔은

갈증을 해소하기에 그만 이지요,

검봉산 오솔길 따라 ~~~~

12 : 48분에 검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기념촬영 남기고 시장끼를 해결하러 문배마을로 향합니다,

<산행 2시간 50분 경과지점.>

초록빛 능선넘어 검봉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망이 절경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정상까지 2시간 51분 소요되었습니다,>

<3시간 36분 통과지점에서 >

<문배마을 입구까지 3시간 43분 소요.>

<문배마을 에 3시간 51분 만에 도착.>

정상아래 문배마을 장씨에 집에서 산체정식과 집에서담근 막걸리로 정상주와 점심을 해결합니다,

맛이 쥑여줍니다,

그리고 한참을 쉬고 나서 구곡폭포로 하산하면서,,,

서낭당 고개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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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폭포 기암봉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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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폭포에서 기념촬영한장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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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 http://cafe.daum.net/wonkuroo/12P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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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에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총 6시간을 함께 한 산행이였습니다,

다음 산행은 문경 주흘산입니다,

다음 산행시까지 건강하길 염원하며

오늘 산행 서로의 도움으로 행복산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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