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과적으로는 이번시험에서는 특히나 가산점 1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되시면 가산점은 꼭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컴활1급 실기시험은 너무 어려워서 저는 이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공기업준비할 생각으로 컴활을 봤던건데 굳이
컴활을 어렵게 따시기보다는 사무자동화를 추천드립니다.
4. 공부장소
17년도에는 도서관을 다니면서 위즈고시 프리패스로 인강을 들었습니다.
18년도에는 똑같이
프리패스로 인강들으면서 이번에는 집에서 하고
마지막 2달에는
집근처 독서실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5. 스터디
저는
17년도에는 혼자 인강들으면서 하였고
18년도에는 인강들으면서 여러 스터디를 들었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아침공부 인증
스터디
우선 저는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아침공부 3시간 타임랩스 스터디를 들었습니다.
아침9시부터
12시30분까지 3시간동안
핸드폰동영상 타임랩스 기능으로
제가 공부하는 모습을 책과 손을 위주로 찍어서 업로드하는 스터디였는데,
동영상으로 찍기 때문에 3시간동안 공부하면서
핸드폰을 만질수도 없고 딴짓을 할수도 없고 졸수도 없기때문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3시간공부하고 다시 잠든적도 많았지만
아침에 3시간을 확보해두면 오후에는 좀 여유있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3시간의
집중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생물 스터디
저는 지독한 생포자였습니다. 그래서 17년도에 거의 8할을
생물공부를 했는데
항상 모의고사 점수도 낮았고 시험점수는 더더욱 낮게 받았습니다.
도저히 혼자해서는 안되겠다 생각했고 생물 스터디를 듣게되었습니다.
매일 한명씩 요일과 범위를 정해서 해당 범위 문제를 내는 방식의
스터디였습니다.
이렇게 매주 문제를 내면서 자연스럽게 회독하면서
공부가 되고,
다른분들이 내주신 문제중에 내가 몰랐던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보기 전 주 까지 꾸준히
문제를 내고 풀었습니다.
3) 서울간호직
오픈채팅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서울간호직 준비생들 방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위즈뿐만이 아니라 대방ㅇㄹ이나 대방ㄱㅅ 준비생들도 많아서
서로 각자
교수님께서 강조해주신부분들이나 안배웠던 부분들을 알려주면서 같이 공부하는 방이었습니다.
서로 퀴즈시간을 가져서 퀴즈를 내고 모르는문제를 서로 알려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내줬던 문제부분이 실제 시험이 나왔고,
다른분께서 내주신문제도 실제 시험에 나와서 문제를 풀 때 무난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서로 의지가
되고 다독이면서 하다보니
심리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학원다니지않고 혼자서 하시는 분들중에 의지가 조금 약하신분들은 스터디 적극
추천합니다.
요즘에는 스터디도 너무 잘되어있어서 공무원카페에서
스터디 구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캠스터디나 타임랩스등으로
공부하는 모습 촬영하면서 하는 스터디가
핸드폰도 안만지고 딴짓도 안할수 있어서 적극 추천합니다!
6. 모의고사
생물카페모의고사, 위즈고시모의고사를 매달 꾸준히 보았습니다.
특히 위즈고시 모의고사는
오프라인으로 꼭 챙겨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문제만큼은 틀린문제를 대충 오려서 붙인 방식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었고,
모의고사 보기전날은 모의고사 오답노트를 보면서 총정리 하였습니다.
저는 17년도
모의고사는 합격예상 등수에 든적 조차 없었는데 18년도는 합격예상
등수에는 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등수도 저는 모의고사때 받았던
등수랑 비슷하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등수가 곧 시험결과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모의고사는 시간분배+문제푸는 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오프라인보시는것 추천합니다~
7. 공부방법
생물 : 합완생강의+심화강의+유레카+기출+문배생(17년도에 풀고
틀렸던부분만)
+단원문제+모의문풀+캠벨+17년도 동형문풀문제+핵심요약+피트OX문제집
관리 : 기본인강+기출+단원+모의문풀+동형문풀+핵심요약
지역 : 기본인강+기출+단원+모의문풀+동형문풀+핵심요약
세과목 모두 같은방식으로
공부해서 전체적으로 적겠습니다.
저는 기본이론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단권화 시켰습니다.
우선 생물은 합완생에는 있고 심화책에는 없는 내용을 심화책에 적어서 심화책만
보았습니다.
또 관리,지역은 나눠주신 프린터의 추가적인
내용은 잘라서 기본서에 붙여서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글씨도 못쓰고 노트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따로 개념노트정리는 하지않고
대신에 필기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하였습니다.
세과목 모두 같은 방식으로
필기하였는데 우선 인강들으면서
교수님이 강조하신부분 검정펜,
기출에 나온부분 노란펜,
기출빈도가 아주높아서 꼭
외워야하는부분 빨간펜별표
그리고 모의고사나 기출,
단원문풀,여러문제풀이 등에서 틀린 개념들을 처음에는 연한
색연필로 체크하고
나중에 또 틀리면 더 진한색, 또 틀리면 더
눈에띄는 형광펜,
이런식으로 표시를 해서 회독할때
기출부분과 제가 자주틀리는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답노트는 모의고사
오답노트만 만들었고,
따로 오답노트는 만들지 않고 문제집에 답을 표시하지 않고 풀어서 틀린부분만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나중에는 모의고사와 모든 문제집들의 문제들 중에서
계속
풀어도 풀어도 틀리는 문제는 포스트잇에 문제를 적어서 해당하는 개념 옆에
붙였습니다.
그래서
회독을 하면서 문제를 한번 더 풀고 제가 틀렸던 그문제의 개념을 한번 더 강조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저는 기본서가 곧 오답노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끝까지 기본서를 놓치않고 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 포스트잇중에서도 또 자주 틀리는 문제들은
핵심요약 교재에 붙여서
마지막까지도 그 틀린문제와 개념을 보았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그동안 기본서로 회독을 충분히 하였기 때문에 '핵심요약 내용만이라도 완벽하게 보고가자'
라는 생각으로 새벽까지 핵심요약을 공부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시험당일에도 핵심요약책만 가져가서
보았습니다.
8. 스트레스 관리
정말
공시생의 길은 너무 힘든 길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데
저는 17년도에 티비를 보거나 핸드폰을 보면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여 스트레스를 배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부시간을
많이 채우지 못하면 왜 이것밖에 못했지?라면서 자책을
많이하였습니다.
본인이 시간을 재고 그렇게 자책하시는 타입이시면
저는 오히려 스톱워치를 사용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18년도 되면서 저는 마음을 비우고 '쉴땐쉬고 공부할땐 공부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였고
밤에는 항상 드라마와 예능시청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본인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시고 그때만큼은 마음을 비우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