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맞는 밤/디딤돌靑軒어둠이 내려와서살포시 안아본다산동네 가로등이하나, 둘 켜지고...작은 집 창에도삶이 불빛을 발한다.삶에 취해창문을 두드리고~마음은 흥겨워한참을 웃어본다조용해....너무도 조용해소란스러운나의 삶은허공에 흩어지고홀로의 침묵뿐온힘 다해 눈을감고깜만 밤에 먹칠을 해본다
첫댓글 시인이시군요글은 아무나 쓰니못하지요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첫댓글 시인이시군요
글은 아무나 쓰니못하지요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