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화
▣병석에서 간절히 기도
대 설교가 챨먼스는 13년간 교역한 전반은 실패하였다. 설교의 재능을 다하여도 사람들에게 감화를 주지 못하고 교제에 전력하여도 교인은 줄었다. 그리하여 그는 병석에 눕게 되었다.
그는 병석에서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다. 그로 말미암아 그는 인격의 변화를 가져오고 성신의 충만한 은혜를 받게 되었다.
그다음 그의 강단에는 불길이 일어났다. 뜨거운 심정으로 외치는 그의 설교는 듣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어 교인 수는 주일마다 늘어 교회는 크게 부흥하였다. 교회의 부흥은 말 잘하는 설교에 있지 않고 기도의 능력에 있었던 것이다.
▣부흥의 배후에 기도가
대부흥사 피니는 자기의 설교와 집회를 위하여 기도할 사람 즉 내쉬(Nash)를 데리고 다녔다. 피니가 설교하고 있을 때 내쉬가 숲속에 들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 피니를 기계로 사용하여 잃어버린 죄인들을 구해주소서."하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부흥의 배후에 기도가 있고 기도를 통하여 능력이 나타났던 것이다.
▣줄을 당기어 하늘의 종을
대 설교가로 이름 높은 스펄젼에게 설교에 성공한 비결이 어디 있느냐.? 고 묻는 자에게 그는 예배당 마루를 가르키면서 그 밑에 3백여 명의 기도하는 자가 있다고 대답하였고 기도는 마치 아래서 줄을 당기어 하늘의 종을 하나님 울리는 것과 같다.
어떤 사람은 되는 대로 힘들이지 않고 줄을 당기는 때문에 종이 울지 않고 어떤 사람은 단 한 번만 줄을 당겨보고 만다. 그러나 전력을 다하여 계속적으로 당기는 사람은 응답을 받는다고 말하였다.
▣당신이 무디 선생이구려
무디선생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늘 전도하였다. 한번은 빈민굴에서 가로등 기둥에 기대어 서 있는 어떤 사람에게 “당신 예수 믿으십니까?.”선생은 "그것이 나의 직업입니다."
그는 비로소 웃는 낯으로 "오, 당신이 바로 무디 선생이구려." 하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이같이 닥치는 대로 전도를 하였기에 사람들이 그를 '미친 무디'라고 비웃었다.
▣그것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무디선생이 쌘프란시스코에서 대집회를 할 때 2백여 명이 모인 목사회에서 말하기를 여러분은 무디가 어떻게 하여 사람의 영혼을 구하는지를 아십니까? 요는 다만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뿐입니다.
그 집회에 참석한 일본 청년이 15인의 영혼을 구원하였다고 보고하니 선생은 즉석에서 꾸짖었다. 일본에는 오천만의 영혼이 있지 않은가, 힘을 내라, 몸을 바치라고 격려하였다.
어떤 사람이 선생에게 묻기를 "선생을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하니 선생은 대답하기를 "나는 거기 대해서는 알지 못하오,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해도 좋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이요,
왜냐하면 어린양의 생명책은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니까 나는 그것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오. 우리의 할 일은 씨를 뿌리는 일이요 전하는 일이다" 하였다.
▣그 어머니의 기도는 이루어졌다
어거스틴은 기독교사상 이름 높은 신학자요 힛포의 대감독까지 지낸 지덕을 겸비한 대성자이나 그가 33세까지의 청년 시대는 방종생활에 흘러 '아데오다'라는 사생아까지 낳았다.
386년 고향 친구 '폰치아노'라는 사람이 와서 리비아의 거친 들에서 수도하는 은자들 특히 성 안토니의 거룩한 수도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감동한 끝에 "아, 우리는 얼마나 어리석은 인간인가?
무식한 사람들이 전심을 다하여 천국의 행복을 얻으려고 애쓰는데 학식있다는 우리들이 육욕의 노예가 되어 있으니 참 부끄러운 일이다.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외쳤다.
그는 감격에 북받혀 뜰에 내려가 무화과 나무밑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어린아이 목소리 같은 낮은 소리로" 책을 가져다 읽어라 책을 가져다 읽어라" 는소리를 듣고 방에 들어가 성경을 펴보니 곧 눈에 뛰는 것이 로마서13:13~14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것은 자기를 지적하고 책망하는 훈계가 아닌가? 그는 꿈에서 깬듯 마음이 열려 큰 강물이 쏟아져 들어오듯 하나님의 은혜에 취하여 그는 완전히 회개하게 되었다.
과거 33년간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기도하던 그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는 이루어졌다.
▣ 주여! 더 이상 견딜수 없습니다
피니는 1792년에 난 사람이다. 그는 뉴욕 아담스에서 법률 사무소를 열고 있던 법률가이다. 29세 때 하루는 성경을 보다가 자기 죄를 뉘우치게 되었다. 그는 깊은 숲속에 들어가 하나님과 마주 앉아 마음속의 번민을 고백하고 주님의 용서와 구원을 간구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죄짐을 벗고 구원의 확신을 받은 평안과 기쁨을 사무실에서 돌아와 증거하였다. 나는 능력 있는 성령의 세례를 받았다. 성령은 나의 온 몸과 마음을 뒤흔들듯 나에게 임하여 오셨습니다. 나의 마음에 가득찬 그 놀라운 사랑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나는 기쁨과 사랑에 넘쳐 소리내어 울다가 마침내 주여! 아, 이상 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 일이 일어난 후 얼마 후한 청년이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피니의 간증을 듣더니 강열한 통회를 일으켜 땅바닥에 쓸어지며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오"하는 가슴을 짜내는 소리를 질렀다.
그의 주인이 사무실에 들어오자 피니는 그에게 전도를 하였더니 그는 머리를 푹 숙이고 문밖으로 나가 버렸다. 한참 있다가 그는 되돌아와서" 나도 구원을 얻었습니다"하고 그때부터 그는 하나님께 전부를 바쳤다.
피니는 자기가 맡았던 법률사건 마저 내어놓고 길가에 나가 전도하였다. 듣는 사람마다 다 믿게 되었다.
▣당대에 유명한 국회의원이
링컨이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하루는 시간이 늦어 바쁘게 가고 있는데 한 곳 이르자, 소녀의 우는 소리가 들렸다. 링컨은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 그 집에 들어가 소녀에게 우는 이유를 물어보니 가족들이 짐짝들을 가지고 역에 나갔는데, 나머지 짐짝을 운반할 인부가 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으므로 운다는 것이다.
링컨은 즉시 그 짐짝을 메고 소녀를 데리고 역으로 나갔다.
가족들은 그 딸이 나온 것을 크게 기뻐하면서 그 인부를 보니 이는 당대에 유명한 국회의원 링컨임을 알고 놀래었다.
어느 때는 그가 국회로 가는 도중 돼지 새끼가 진흙탕에 빠져 발버둥치는 것을 보고 그것을 건져 주노라고 양복을 더럽히고 시간이 늦어졌다. 이 마음이 자라서 후에 흑노들을 해방시킨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그죄를
마틴 루터가 '어거스틴 수도원'에 있을 때 한번은 꿈을 꾸니까 시험하는 자가 나타나서 루터에게 책을 펴 보입니다. 그 책에 기록된 것을 보니까 전부 자기의 지은 죄 즉 아이 적부터 젊었을 때까지 지은 죄가 전부 기록되었습니다.
그때에 그 책을 가진 사단이 루터에게 하는 말이 이것이 사실이냐 물었습니다. 그러니 할 수 없어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에 하는 말이 "네가 이런 더러운 죄를 짓고 구원을 얻겠다는 말이냐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 기가 막히고 낙심되었습니다. 그때에 위로부터 음성이 들리는데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었느라고 하신 말씀이 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단에게 하는 말이 그리스도의 보혈이 그 죄를 지우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한다고 기록하셨다고 말할 때 사단이 물러갔다고 합니다.
▣링킨이 아주 못생긴 사람이라구!
남북전쟁 때에 어떤 군인이 군대를 이탈하다가 잡혔습니다. 그때 이탈하다가 잡히면 군법회의에 송부되어서 사형 판결을 받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이 청년이 사형판결을 받았습니다. 마침 이 청년은 과부의 외아들이었습니다. 이 과부가 이 소식을 듣고서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자기의 아들을 살리려면 대통령의 특사를 받는 길 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많은 애를 써서 대통령을 면회하여 한 번만 용서해주면 자기 아들을 바로 인도할테니,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용서한다는 특사를 내렸습니다. 그 어머니가 너무 기뻐서 백악관을 나오면서 혼자 하는 말이" 나는 그것이 꼭 참말인 줄 알았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같이 오던 사람이 "무슨 말이 참말인 줄 알았단 말이요?" 하고 물으니 이 부인의 하는 말이,
"아,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링컨은 자주 못생긴 사람이라고 그럽디다. 얼굴이 아주 험악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이번에 실상 링컨을 면대해 보니까 그 사람처럼 아름답게 생긴 미남자는 없습니다"라고 하였답니다.
[출처] 좋은예화: 아름다운예화 재편 10|작성자 선한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