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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뜻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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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말씀 나누기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루카 2,22-40) 주님 봉헌 축일(축성 생활의 날)
코스모스 추천 0 조회 274 24.02.02 15:3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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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3 13:50

    첫댓글 오! 만일 사람들이 성령께서 얼마나 완전한 벗이신지 알기만 한다면! 어떤 인도자이시고,
    어떤 스승이신지를!
    만일 그들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의 이 사랑을,
    이 빛 중의 빛, 이 불 중의 불, 이 지성, 이 지혜를 사랑하고 그분을 부른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들이 알 필요가 있는 것을 얼마나 더 잘 알게 되겠느냐!

    너희는 왜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청하지 않느냐?
    너희의 수많은 죄들로 인하여 분개하시는 하느님의 준엄함이
    그 앞에서 미소와 함께 사라지는 저항할 수 없는 참된 믿음을 가지고 말이다.
    그러면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구원인 그분의 용서와,
    너희 스스로 원하여 피의 홍수에 잠긴 이 세상에 무지개가 되는 그분의 축복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그런데도 만일 많은 충실한 사람들이 믿음과 열렬한 사랑을 가지고 그분을 부르기만 한다면,
    그분께서는 다시 한 번 너희를 도와주실 것이다.
    피앗! 피앗 미히!

  • 작성자 24.02.03 14:38

    두 개의 교훈

    첫째 교훈은 이것이다.
    진리는 의식들에는 몰두하지만 자기의 영혼은 없는 사제에게 드러나지 않고, 평신도에게 드러난다.
    성령께서는 그러한 계시를 받기에 충분한 공로보다, 합당한 ‘착한 뜻’이 있는 것을 보시는 곳에 영감을 주시고 말씀하신다.

    착한 뜻은 어떻게 구현되느냐? 가능한 한 전적으로 하느님께 헌신된 생활로 구현된다.
    즉 믿음, 순종, 순결, 사랑, 너그러움, 기도로 구현된다. 행동들(practices)이 아니라 기도 안에서 구현된다.

    시메온은 그런 착한 뜻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일생 동안 고난들과 시련들에서 면제되지 않았지만, 자기의 착한 뜻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나이와 불행들도 주님과 그분의 약속들에 대한 그의 믿음, 자기가 점점 더 하느님께 합당한 사람이 되겠다는 그의 착한 뜻을 손상시키거나 흔들지 못했다.

    다른 교훈은 한나의 말이다.
    ‘구세주를 주신 분께 당신의 눈물을 위로해주시기 위하여 그분의 천사를 보내실 능력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너희의 근심을 하느님의 발아래에 가져다놓아라
    .
    피앗. 하느님, 당신뜻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 나라가 오소서! 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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