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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의 청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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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방 이야기 【윤승원 에세이】 ‘진국’ 경우(警友)가 사골곰탕 ‘진국’을 사던 날
윤승원 추천 1 조회 42 23.12.15 13:0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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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2.15 14:50

    첫댓글 ※ 경우신문 편집국장님 답장과 필자 답글

  • 작성자 23.12.16 15:34

    ♧ 네이버 ‘윤승원 청촌수필’ 블로그에서
    ◆ 노래하는블루빌(네이버 독자) 2023.12.16. 10:37
    윤승원 님도 眞국이십니다
    후배 님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시고
    소나무풍경 집 소나무며 사골곰탕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소나무풍경 집에 곰탕 한 그릇 그립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선생님들과 공무원들은 밥먹고 나면 돈낼줄을
    모른다고요.
    이 말을 하는 지인은 돈만 내고 주변 사람들한테
    좋은 소리 한번 못 듣는 것 같아요
    세상 보는 눈과 마음을 달리할 수 없는 지인과
    그래도 계속 인연을 엮어서 가야겠죠
    아님, 끊어야 할까요?
    남진 가수님 ‘밥 사는 사람’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12.16 15:34

    ▲ 답글 / 윤승원(필자) 2023.12.16. 15:14
    ‘노래하는 블루빌’ 님의 따뜻한 격려 댓글은
    언제나 저를 감동하게 합니다.

    예사 문장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따스함이 문장 행간에 스며있어
    필자의 가슴에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소나무풍경 집 진국 곰탕을 저만 대접받아
    대단히 죄송합니다.

    밥 사는 옛 동지를 만나면 제가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칭찬의 말밖에 없어요.

    맛있는 밥과 술을 얻어먹은 보답으로는 뭔가 부족하지요.
    이렇게 부족한 찬사와 감탄밖에 드릴 게 없어요.

    남진의 노래도 참 재미있습니다. 언제나 흥겹고...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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