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시작했던 한해가 저물고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열심히 일하신 만큼 좋은 결실은 맺으셨는지요.
요즈음 “안녕들 하신지요?”가 사회의 화두인데 우리 회원님들도 안녕들 하신지요?
새해 첫 일출은 아침마다 늘 보는 해임에도 유난히 더 많은 의미를 안겨줍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더 행복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함께하여 각자 가지신 꿍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저는 14년도에 우리클럽의 모토를 “많이 웃자”로 정했습니다. 테니스의 즐거움이 배가가 되는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현재 코트시설물도 정비를 해볼까 합니다.
라커룸 창문설치, 창고교체, 라이트 추가 등... 모두 다 이루기는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부탁 드립니다.
지난해 총회시 말씀드린바와 같이 2014년 새해에는 우리회원들의 테니스 실력이 한계단 올라가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포핸드 하나라도 어느 위치 어느 높이에서라도 수비가 아닌 공격형 볼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수비하다 진 장수는 퇴출, 공격하다 진 장수는 기회가 또 온다하지 않습디까?
그립도 각자 틀리고 타점도 다르므로 정석이 맞지는 않겠지만 공부하고 노력하면 자신의 공격형 볼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는지요.
새 운영진에서는 봄가을 두 번에 걸쳐 대외적인 시합에서 4강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특히 상위랭킹에 있는 분들은 분발하셔서 수비가 아닌 공격형으로 포핸드는 기본이고 발리를 완전히 마스터하는 해로 목표를 세움이 어떨런지요.
뭐니 뭐니해도 테니스의 백미는 4명이 네트 앞에서 발리 플레이로 포인트를 얻기 위해 집중하는 과정이 아니겠습니까.
새로이 구성된 신선테니스클럽 운영진은 회원분들이 테니스 코트에서 많이 웃고 즐거워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선테니스클럽 운영진 일동
※ 운영진 공지 사항입니다.
1월 3일 저녁 7시경 ‘14년도 운영진 임시 모임을 할 계획입니다.
총무님, 경기이사님, 관리이사님 일정에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님도 오시면 좋구요.....
간단한 상견례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총무님께서는
장소 섭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