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반부터는 급격히 글올라오는 빈도가 줄어든다고 하여
찍어둔 사진도 없지만 후기를 남겨봅니다
사진없다고 실망하기 없긔
공연반의 압박인지 많은 분들이 못오셔서
원래 배우기로했던 if는........... 저기저 먼산으로 사라지고
(사실 영어 약하고 모르는노래라 오히려 전 땡큐였습니다 ^^)
아우 신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흰 늑대소년에 나왔던 "나의 왕자님"을 배웠습니다
중기짜응~~~ 보영찌잉~~~~
극장에서 늑대소년을 몇번 봤던 저는(무대인사도 다녀옴... 자랑자랑~^^)
중기짱이 드라마를 찍었던 통영 동피랑까지 가기에 이르렀습니다
아........ 너무 덕후같네요 그만할께요
악보로는 부족했다며 영화를 직접보시고 보영찡의 손모양을 보고
코드를 새로 따셨다던 최선배!!! 우왕짱~~~~
보영찡은 속성으로 배워 손가락이 이상했었다는 결론을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원래 좋아하던 노래라 신나게 배웠습니다
이걸 완성하면 마치 완댜님을 만날수 있을것만 같은 꿈 착각을 하면서말이죠
최선배의 배려 요청 부탁 강요 모르겠네요
여튼
앞에 나가서 나의 왕자님을 쳤습니다
용욱군이 그새 악보를 외워 간지나게 선빵을 때리고 난 다음이라 떨리더군요
첫줄은 신나게 잘쳤는데 그다음부터......
누가 제손위에 고양이를 놓았나요?
왜 손이 멋대로 춤을 추는 걸까요?
악보도 눈에 안들어오고.........
제 손좀 구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도 이렇게 떨리는데 실제 공연하면 몇배는 더할꺼다며 말씀해주시더군요
아무리 떨려도 우리 오래오래 해먹어요
우린 아홉수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어제 알콜을 연신 찾으시던 최선배 생각나서...
통영갔을때 찍은거랍니다
마무리 나의 완댜님 중기짜응~~~
근데 사진은 마음이 사진이네 ㅋㅋㅋㅋㅋㅋ
카페 게시글
47기 공연반
나의 왕자님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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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나 언니ㅋㅋ 공연반 글이 너무 없다는 최선배 말이 주문처럼 들려왔나봄?ㅋㅋ
꿈에 나올까봐 무서웠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왁 턱시도 고양이 너무 귀엽잖아요~!!!! 애묘가로서 저 느낌 아니까~
애묘가라니.......... 반갑습니다... 냐옹냐옹~
ㅡ.ㅡ
오래오래 해먹어요 우리..가 많이 와닿고 좋네ㅎㅎ 고양이들 짱 귀엽다>v< 기타 완전완전 잘했옹~~^^*
진짜 오래오래 해먹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버들이랑 용욱이 첫 공연했샤?? 놓쳐서 아깝네. ㅎㅎ 나의왕자님? 그거 송중기 나왔던 드라마아니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의왕자님. ㅋㅋ 찾을수없어. ㅋ
공연까지는 아닌데 떨렸슴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언닌 이미 왕자님이 계시니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역쉬 버들 후기 넘 멋져 ㅋㅋㅋ
도서관에서 한참 ㅋㅋ 거리다 눈총 무지 맞고 있어.. ㅜㅜ
오빠를 웃겨드렸다니 성공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거 어디서 찾는거야? 대단해~!!! 내 손도 좀 구해줘~~ㅋㅋ
웹서핑과 구글링을 좀........... 은아니고 그냥 덕후처럼 컴터앞에서 살면 ㅠㅠ
버들!!
기타 실력 보니 왕자님 곧 니 곁에 있어질 듯...
그러나 중기는 안된다!!
시간이 많지 않다.. 단기로 해 ... ㅎㅎ
화이팅 해!!!
중기........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군대가서 안된다고 하실줄 알고 기다릴꺼예요라고 할뻔했네요... 오라버니도 화이팅입니다!!!
안되는 중기는 송중기 여!!! 좀 나차 !! 제발 !!
그럼..........샤........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