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elujah!
- 대강절 주일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너무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 어두운 이 땅에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오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쁜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예수님의 약속하신 말씀에 늘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예수 안에서 인생 로드맵으로 영원한 소망이 넘치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복음 21장1-11절 }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153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 하였더라.
♥♥♥ 제 목 ♥♥♥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지막 표적을 행하심
♥♥♥본문 이해와 요약 ♥♥♥
☞ 21장에서는 예수님이 승천하시기에 앞서 디베랴 바닷가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베드로에게 부활의 도를 전하는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사명을 부여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심으로써 자신의 부활을 증거 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복음 전파 사명을 주셨습니다.
- 이것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의 일들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으며, 특히 베드로에게 자신의 양을 칠 것을 부탁하심으로써 예수를 부인한 후 예수의 수제자로서의 자신감을 잃은 베드로에게 확신과 용기를 부여하셨습니다.
- 사도 요한도 자신이 예수의 사랑하시는 제자임을 밝힘으로써 자신의 증언의 권위를 증언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옛 직업으로 되돌아간 제자들의 삶의 현장에도 함께하셨습니다.
- 또한 죄 많은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입고 오신 임마누엘의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고난과 실패의 삶 속에 함께 하십니다.
-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을 만나 마지막으로 사명을 확인시키심으로써 승천하실 준비를 하심은 제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인식시켜 줍니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사명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믿는 자들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지는 복음 전파의 사명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처한 곳에서 언제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여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예수없는 인생은 헛수고다. (요한 21장3,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예수님 없는 인생의 수고는 노력의 분량과 무관하게 헛되며, 자기 일에 바쁜 이들은 예수님께서 찾아오셔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 3, 4절에 보면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
- 갈릴리에서 만난 예수님의 일곱 제자가 물고기를 잡고자 바다에 나가 밤새도록 수고하였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한 사실이 나옵니다.
- 이에 대해서는 그들이 고기잡이를 그만둔 지 여러 해가 되었으므로 모든 것이 서툴러서 잡지 못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 그러나 이는 적절하지가 않다고 보는데, 왜냐하면 고기잡이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 3년 정도 일을 쉬었다 하여 아무것도 잡지 못할 정도로 솜씨가 녹슬게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 오히려 여기에는 중요한 사실을 교훈하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 그 교훈이란 다름 아니라 예수님 없는 인생의 달음질이 무익하고 허망할 뿐이라는 사실을 제자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그들로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이것을 주님의 제자들을 위한 교훈으로만 여겨서는 안 됩니다.
- 이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기도 함과 동시에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 사람은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또 목표를 세우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열심히 산다고 모두가 바르게 살고 소망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성실성을 인정받으면서도 인생을 헛되이 낭비합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의 인생 로드맵을 어떻게 그리고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래서 과연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는가? 그리고 무엇을 목적으로 살아 왔으며, 무슨일을 하다가 왔는지 간단하게 대답할 말은 준비하고 살아냅시다.
- 예수 안에서 오르지 복음을 위해 영혼을 사랑하고 또 구원하기 위해 열심히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섬기며 전도와 선교를 위해 달려 왔습니다. 라고 고백 되어 지기를 결단하고 최선을 다 합시다.
- 혹은 직장에서 인정을 받고, 혹은 사업가로서 성공을 거두고, 혹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들에서 인정을 받으면서도 인생 자체는 실패하는 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눅 12:16-21절에서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자기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며 성실하게 달음질하고서도 인생을 실패하는 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예수님이 그들의 인생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인생을 달음질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이 없는 달음질의 끝은 헛수고와 절망과 허무뿐입니다.
- 인생을 항해라고 한다면 예수님이 없는 항해의 종착지는 영원한 절망의 근심일 뿐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에게만 생명이 있기 때문이며, 예수님에게만 구원이 있기 때문이며, 예수님에게만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이 없으면 아무리 인생을 열심히 살아도 남는 것은 허무뿐입니다.
- 너무나 자기 일에 바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찾아오셔도 알아보지 못하고 허둥지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믿는다는 성도들 중에도 주님께서 찾아오실 때에 자신의 일에 너무 바쁜 나머지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예수님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의 신앙생활에서 내게 예수님이 찾아오실 때에 내가 어디에 있든지 또 무엇을 하든지 다 중단하고 예수님에게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 봅시다.
- 그래서 아무리 바쁘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진실한 성도는 자신의 몸과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기에 삶의 초점을 예수님에게 맞추고 살아냅시다.
- 세상 사람들은 ‘예수가 없이도 출세하고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돈도 벌 수 있지 않는가?’고 따질지도 모릅니다.
- 사실은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없이도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그의 영혼을 살리고 구원함에 있어서 진정 값진 보화를 얻기란 불가능합니다.
- 그가 세상에서는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게 될지라도 결국 그가 얻을 마지막 종착지는 어둠과 고통이 있는 지옥뿐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의 모든 수고를 예수님 안에서 하고 있는지 확인 해 보고 또 모든 삶의 중심을 예수님께 맞추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명한 선택과 결정이 오직 예수 안에 있음이 확인되었다면 감사와 찬송으로 하루를 힘 있게 열어가는 저와 주님의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