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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둘레길 첫째 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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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0. 11. 13 (토) |
인 원 | 홀로 산행 |
교 통 |
인천당하 (07:30, 1002번) - 송정역 (08:15) - 영등포역 (08:40) 영등포역 (09:50) - 불광역 (10:30) 서부터미널 (10:40, 34번) - 북한산성입구 (11:15)
구기터널앞 (15:20, 7022번) - 서울역 (16:00, 1101번) - 인천당하 |
코 스 |
북한산성 입구 (11:20) 내시묘역길 구간 (- 여기소터 - 방패교육대 앞) 마실길 구간 (- 진관사 입구 - 진관생태다리 앞) 구름정원길 구간 (- 기자촌 전망대 - 선림사 입구 - 하늘전망대 앞 - 북한산 생태공원 상단) 옛성길 구간 (- 장미공원 - 탕춘대성암문 -) 구기터널 앞 (15:20) |
기 타 |
총거리 - 14.5km (시속 3.6km, 4시간 경과) 트레킹속도 - 6.3km (최고시속 9.7km, 2시간 소요) 고도 - 243m (최저 57m, 누적 710m) |
오늘의 코스 : 북한산성입구 - 백화사 - 삼천사 - 진관사 - 선림사 - 불광사 - 장미공원 - 전망대 - 탕춘대성암문
북한산과 도봉산 둘레길을 돌아봐야겠다.
지난번 다녀온 북악산과 연계한 둘레길은 무시하고 북한산성 입구 부터 새로 시작하여 구간별로 도봉산까지 한바퀴를 돈다.
이번에는 구기터널까지 15km 정도를 다녀왔는데 영등포에 일이 없이 좀더 일찍 시작하여 늦게 끝낸다면 코스를 더 연장할수도 있겠다.
모처럼 홀로산행이 되어 짐도 없이 행동식과 물통만 지닌채 빠르게 산행하니 산행이 끝날 무렵에는 발목 통증이 거세진다.
발목 부상만 아니라면 대형 배낭을 메고도 충분히 속도전을 하였을텐데 이렇게라도 산행하니 다행스럽기도 하다.
북한산성에서 구기터널까지 구간은 내시묘역길, 마실길, 구름정원길, 옛성길 구간으로 이어지는데
길이 넓고 완만하여 가족끼리 오거나 회사 직원들끼리 혹은 친구끼리 온 산행객이 많다.
또한 가는 곳마다 촘촘히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잘 살펴가면 길을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안내를 하였는데
잠시 가다가 둘레길 표식마크가 안보인다면 다시 돌아나와 표식을 찾아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마침 불광사로 잠시 들어섰다가 표식이 보이질 않아 돌아나오기도 하였다.
북한산성입구 안내판 (11:20)
곳곳에 이런 안내 기둥이 있으며 (11:30)
간혹 문화유적지도 있고
지도로 된 안내판도 잘 설치되어 있다. (11:30)
단풍이 잘 물든 호젓한 오솔길을 지나면
닭장이 있는 마을도 나오고
옛 모습을 간직한 고택도 보인다. (11:40)
둘레길을 지나는 단체객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어떤 집에는 시위용 플래카드도 붙어있고
경로당 건물 앞에는 옛날 이야기도 적혀있다.
곱게 물든 단풍 앞에서 지나는 가족들의 사진촬영이 이어진다. (11:50)
진관사 입구에 멋진 나무가 (12:10)
기자촌 위쪽 전망대 (12:35)
되돌아 나온 불광사 (13:10)
둘레길 식당으로 이름을 바꾼 불광 해장국 (13:20)
햇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단풍
바위틈에는 억새가 (13:40)
스카이워크전 갈림길
시계 모양의 안내도 (13:50)
하늘 전망대 (13:50)
전망대에서 본 스카이 워크
장미정원 건너편에 거북약수터 (14:10)
조망명소 (14:35)
중간 쉼터 (14:45)
탕춘대성 암문 (14:50)
탕춘대성의 유래
산행을 마치며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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