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사업은 대체로 문제가 발생한 뒤에 이를 해결하려는 일입니다.
문제를 수습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생기지 않게 예방하고 억제하는 일은 더 중요합니다.
지역사회 안에 이웃을 만들고 그 사이에 인정이 흐르게 하는 일은 문제를 예방하고 억제하는 근본책입니다.
지역사회에 이웃이 있고 인정이 소통해야 문제는 생기지 않고,
문제가 일어나도 이웃과 인정이 바탕에 있는 지역사회가 이를 탄력적으로 대처합니다.
생활복지운동은 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란 바탕을 만들려고
가족 사이 애정이 깊어지고, 이웃을 만들고 인정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제안하는 일입니다.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알려준 대로 잘하면 가족이 화목하고 나아가 이웃 서로 가까워집니다. 이웃 사이 인정이 자랍니다.
이런 활동을 조직적이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벌여 지역사회를 누구나 정붙이고 살 만한 곳이게 일구어 갑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인천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소식에 이어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수원 연무사회복지관에서도 생활복지운동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손소독제 나눔 준비 이야기
https://cafe.naver.com/seobu2017/1233
수원 연무사회복지관
http://www.yeonmu.or.kr/
코로나 19 극복!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인사캠페인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F7F345E70BD793A)
첫댓글 대면홍보가 어렵다보니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생활복지운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꾸준히 이루어져야 하는 활동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서울장복과 함께한 강동마을공동체 카페를 보니,
학생들 참여를 생각하며
손소독제 만들어 나누는 일을
자원봉사 인증으로도 한 것 같아요.
복지관 선생님들부터 알고 지내는 마을 주민이나 거래 업체 분들에게
하루 세 명씩 안부 응원 문자 보내거나 전화해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