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경외할 것을 가르쳤더라
(왕하17:28)
왕하17: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간 제사장 중 하나가 와서 벧엘에 거하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 것을 가르쳤더라
2Ki17:28 Then one of the priests whom they had carried away from Samaria came and dwelt in Bethel, and taught them how they should fear the LORD.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대접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왕의 자리를 예수님께서 회복시키셨고 우리 또한 그분의 자녀로 모든 위치가 주님의 희생으로 회복이 된 것을 알게 됩니다.
교만은 사람이 하나님같이 되려고 하는 것이고 사람들 앞에 경배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위치를 만들고 그곳에 자신이 왕이 되려 하는 일들인 것입니다.
언제나 조심스럽게 자신을 돌아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중심에 계시고 우리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이미 아시는 분이십니다.
어디에 서있건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는 곳이 어둠이고 지옥 같은 곳이니까요.
사람들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이 어떤 면에서든 괜찮아 보이면 이러한 것을 견디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라는 말씀이 있음에도 그것을 어기며 사는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기가 그처럼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이지요. 나의 숨을 대신해 남에게 호흡을 주는 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겸손함으로 목숨을 버리기 까지 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관계이고 예수님 또한 하나님아버지를 사랑하는 관계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위대한 사랑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 중에 끼리끼리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우리 같이 낮고 낮은 사람에게 예수님과 함께 하시겠다고 그것도 문까지 두드리시면 우리를 존중하여 오시는 그분은 우리를 낮추시기도 하시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너무도 귀한 존재로 살아가게 하시는 길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