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지는 복지관 생활복지운동 이야기가 반갑습니다.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복지운동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산복지관은 '공중보건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654405E73534B3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47B335E7350EF0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127335E7350F23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F8A335E7350F20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FCC335E7350F20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7A335E7350F30B)
성산복지관 블로그 원문보기 http://www.sungsanwelfare.or.kr/post/509/view/28874?gid=5/4
물티슈 나누는 일이 좋아 보입니다.
생활복지운동으로 한다면,
물티슈를 서너 개 전한 뒤, 하나는 같더라도 나머지 두세 개는
응원의 문구를 쓴 뒤에 가까운 이웃에게 선물하게 제안하면 좋겠습니다.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응원 메시지와 함께 문 앞에 걸어두면 되겠지요.)
물티슈 선물을 구실로 이웃과 인사하고 가까워질 기회를 만드는 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014405E73516C04)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B81405E7351750B)
서울장애인복지관 손소독제 만들기도 좋아요.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님과 나눴을 때, 손소독제 재료를 구하기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때 물티슈를 말씀드렸는데, 성산에서 이렇게 먼저 잘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생활복지운동도 사회사업으로 합니다.
활동의 주체가 주민이게 합니다.
복지관이 거들어 주민의 일이게 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함께 이겨내는 인정이 필요한 시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연락이 뜸했던 이에게 문자 한통,
- 매일 필요한 물품을 안전히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께 응원메모,
- 조제업무와 함께 공적마스크 판매 업무를 부담하셔야 하는 약사님께 응원의 메시지.
- 길어지는 가정보육, 아랫층 이웃에게 미안한 마음 전달.
- 윗층 이웃에게 전하는 "괜찮아요" 메시지
그 밖에도 어려운 시기 고마운 마음, 격려의 한마디를 전하고 싶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해주세요.
만나지 못해도, 손잡아주지 못해도
마음을 전달하는 한 줄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는 힘이 되어줄거에요.
* 성산복지관 블로그에서
*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택배 기사님, 힘이 나겠습니다.
우리 사회, 여전히 살 만하다 느끼겠습니다.
성산복지관의 실천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이 응원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