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흙집짖기 1박2일 3/28(토)-3/29(일) 과정은 남원귀농학교 교육차원에서 진행되긴 어려울듯 합니다.
강사님과 상의해보니 흙집 미장작업이 1차 2차 3차로 이뤄지는데 짧은 교육기간안에 다 마감될수 없는 특성이 있고 지자체 지원을 받는 공식적인 귀농학교 교육일정이 아니라 부분적인 홍보 밖에 못해 필요 인원이 충분히 참여하지 못함으로 인해 다양한 마감작업을 진행할수도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1박2일 '흙집 마무리를 더하기 위한 작업' 정도로 성격을 바꿔 진행하려 합니다. 또한 진행주체는 귀농학교가 아닌 귀정사이고, 귀농학교는 이를 지원하는 형태의 작업입니다.
온돌 바닥 마무리 집 내부 1차 미장 집 외부 2차 미장
좀더 조건이 된단면 전기 배선작업 과 외부 마루작업 등이 추가될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참여의사를 밝혀주셨던 분은 약 5-6명정도 입니다. 귀농학교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바쁜시간을 쪼개어 참여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함께 짖고자 했던 집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힘을 보태고 싶은분과 미장기술을 좀더 연마하고 싶으신 분이 와주셔서 같이 마무리 작업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동 작업시간 : 3/28(토) 오전 10 ~ 3/29(일) 오후 3시 개인 작업시간 : 위 시간 범위내에서 자율 혜 택 : 따스한 온돌방에서의 하룻밤과 식사 및 간식 제공, 막걸리 포함 자연의 산속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