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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천 상 마 [좋은 수필] 늙은 지폐
천상마 추천 2 조회 15 24.07.01 08: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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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1 16:32

    첫댓글
    마멸되고 쓸모가 없어져
    소각되어야 할 시간에 다다른
    파란만장한 세월
    지폐라고 생로병사의 괴로움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을 성싶다/
    늙은 지폐" 의 좋은 시를 통해서 우리 삶을 한 번 돌아보게 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01 19:34

    역시 여류문인에 걸맞은 도출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콜님~고맙습니다^^

  • 24.07.01 22:17


    온갖 구설수에 시달리는 돈..,
    좋은 말로 화폐라 하면 그런대로 돈의 가치가 좀..ㅎㅎ
    돈으로 죽고 사는 인생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나 몰라라 사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희노애락을 다 긁어 모은 돈의 행태에 인생들은 지금도 죽어나는 현실..
    황금을 돌 같이 볼만한 그런 인재 있음 나와보라 그래욧! 새삼 최영 장군이 그리워지며..
    작가의 후기처럼,
    이제는 경거망동 않고 돈과 그저 친구처럼 어깨동무하고 싶은 심정이다..라는 말에
    공감의 한 표를 던지며..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천상마님!

  • 작성자 24.07.02 09:29

    화폐(貨幣)는 통칭의 개념이랄까요^^
    국연님~ 감사합니다. 평안을 바랍니다!

  • 24.07.02 18:42

    숙연한 마음 얹어 놓아요
    고운 글에 감사함을
    두 배로 전합니다
    미소 머금는 이쁜 날 되세요
    천상마님

  • 작성자 24.07.02 19:55

    고맙습니다 :)

  • 24.07.03 18:44

    가끔 꾸깃꾸깃하고 찢어진 돈을 보면
    마음이 안 좋을때가 있지요
    소중히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물을 묻혀 드라이로 말려 보곤 하지요
    거스름돈을 내 드릴때면
    될 수 있으면 새 돈으로 내 드리려고 뒤적이기도 하고요
    소중한 시간속에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4.07.03 20:50

    다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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