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화 이후 청풍명월 버스투어를 했고
오는 9월30일과 10월1일. 1박2일로 실시하는 고향방문 행사와 가을 단풍여행을 앞두고
각 기수별 회장과 총무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허행만(25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허태만(13회) 회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위 두 행사에 대한 공지및 토론과 재경조례총동문회 화보집 창간호 발간에 대한
경과보고와 배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허덕만(24회) 동문이 운영하는 '한우진곰탕'집에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들이 총동문회 발전과 각종 행사 참여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허덕만 동문께서 참석자들에게 한우 곰국 한 통씩(여자는 2통) 선물하였고
1차 회의를 마친 후 인근에 있는 34회 정00 동문이 운영하는 호프집에서 2차를 하는 등
오랫만에 만나 동문지정을 많이 쌓았습니다.
허행만 사무국장의 진행에 인사말씀 하시는 허태만 회장님
재경 향우회와 고향 자치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최대규 재경전남광주향우회장이 전 시군 향우회에 버스를 제공하여 9월30일~10월1일 1박2일간 고향방문 행사를 실시합니다.
100여대의 버스에 나눠탄 전남 향우들은 장성군 공설운동장까지 함께 이동하여 그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각자 고향을 향해 가게 되는데 순천향우회에는 13대의 버스가 배정되어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가 공식 행사에 참여하고 순천만 정원을 구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순천 웃장에서 단체로 저녁 식사를 한 후 각 읍면동으로 흩어지고 조례초등동문회는 숙소로 들어가 쉬고 10월1일에는 한 곳을(남원 광한루 ,선운사,낙안읍성 등)정해 관광한 후
귀경하는 일정입니다.
◀ 식사에 앞서 건배제의를 하는 허회장님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립니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합니다.
재경조례총동문회 화보 창간호 초판본을 갖고 오셔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쇄물 원가 계산을 해보면 디자인 편집과 조판비만 해도 최하 600~700만원 소요되는 출판물인데
인쇄업을 하시는 회장님이 전액 후원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번 창간호에는 재경 동문회 창립부터 현재까지 발자취가 사진으로 담겨 있습니다.
코로나로 광고게재료는 전액 무료로 하여 동문들 사업장을 소개하는 것으로 했고 칼라 화보집 1,000권을 만들어
동문들및 유관 기관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후 매년 1부씩 행사화보 위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가을 단풍여행은 설악산 주전골 계곡으로 갈 예정입니다.
걷기 편안하면서도 단풍이 아름답고 볼 것이 많은 곳입니다.
오늘 운영위원회가 열린 허덕만(24회) 동문이 운영하는 한우진곰탕집은 영등포 맛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새알곰탕의 새알. 그리고 맛있는 당귀잎 장아찌
동지 팥죽처럼,감자 옹심이처럼 위 새알이 들어간 곰탕은 참으로 맛있습니다.
고향방문 행사 소요비용과 재원마련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오늘 참석한 사람들의 생각과 30일 행사 참석자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토론하여 결정한 것이
맞는 결론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창규, 배고파?
꼬리찜
꼬리전골 한우 수육
창규 배불러? 명희는 진로 참이슬 모델?
수육은 이렇게 먹는 겁니다.----아무래도 맛있습니다.
분명 다섯 분을 보고 찍었는데 사진에는 여덟 사람이나?
주전골 단풍놀이에는 버스 3대 부릅시다. 까짓꺼~~~~
인화가 집이 멀지만 않다면 2차,3차에 끼어야지 흥이 배로 났을텐데.
순천 고향방문 참석자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걷기로~~~식사만 해도 여섯 끄니에 ,숙박이니
그 것보다 여럿이 어울리는 재미는 덤. 순천시에서 기념품도 챙겨주겠지요?
농사철엔 농사짓고 농한기엔 돈 벌고 짬짬이 놀러 댕기고-----바쁘지만 알찬 인생 황석주 동문(23회)
소 꼬리 전골이 넘칩니다. 동문의 정도 넘칩니다.
좋은 음식은 면역력을 길러주고 면역력이 증가하면 감기같은 코로나도 물리칩니다.
재경 동문회 탄생의 주역 이경규 동문(24회)의 재경조례총동문회에 대한 사랑이 남다릅니다.
20회 회장 이명희 --- 20회는 남여평등 사상이 투철한 동문들입니다. 아니,여성 존중 정신이 강하지요.
전 사무국장 임채혁(23회)과 전 재무국장 이경숙(24회),참 이채은?
그러고 보니 오늘 후원금 접수를 못했네요. 어떤 모임이든 후원하고 싶은 동문이 있을텐데 열띤 토론에 순간 망각?
헤어질 때 섭섭하여 허덕만 사장이 참가자 모두에게 챙겨준 사골곰국--여자는 2통-여성 우대/
이것 드시고 코로나 이겨냅시다~~~~
**카톡으로 보는 것과 PC로 보는 것은 다릅니다. 화면 크기 때문에 편집이 달라집니다.PC로 보셔요
첫댓글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