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에서 늦게까지 자리를 가지고 부산집에서 형님과 새벽4시까지 마신 후유증을 해결하고자 남포동 할매가야밀면을 방문했으나 실망스런 맛으로 먹는둥~~ 마는둥~~청수낚시 옆에 있는 중국집 한양각으로 배달을 시켰다. 부산 사하구 감천항로 190-1 지번구평동 226-3
그냥 짬뽕에서 가격대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삼선요리들. 그냥 짬뽕 먹을까하다 삼선짬뽕(8000) 과 짜장면 (5.000) 주문.단무지와 양파 많이달란라고 부탁드렸다.
삼선짬뽕. 확실히 일반 짬뽕보다는 건더기가 풍성하다. 들춰보니 칵테일보다 작은새우와 오징어, 홍합, 등이 보인다. 삼선임에도 가격대비에 해산물이 너무 부실하다. 삼선에홍합이 왠말인가? 당근과 양파로 양을 늘리고 가격을 양심적으로 받는건지 협회에따라 가격을 측정하고 음식을 가격에 못미치게 둔갑하는건지... 실망스럽다. 양심적으로 가격에 맞게 질좋은 해산물들을 넣고 양심적으로 요리를 했으면하는 바램이다. 국물은 불향이 나는 류의 짬뽕이 아니라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 묵직하기 보단 조금 라이트한 국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선짬뽕에 콩나물과 홍합이 들어간 건 듣지도 보지도 못했거늘 싸고저렴한 재료들로 양을 맞출려는 주방장의 인성이 보이는듯 하다.손님을 조롱하는 기분이 든다. 짜장면도 특별함없고 고기조각하나 보이질않고 배달시킨 중국집중 토성동의 최악인 대동춘과 흡사한 실망스러운 한양각 이였다. 좀서양심적인 재료를 선사했음하는 바램이다.
"요즘 중국집 사장님들"
볶음밥이 뭔지 몰라? 안먹어봤어? 불향 하나도 안나고 밥은 질척 거리고 짜장소스만 부어놓고 그리고 삼선짬뽕에 홍합과 콩나물은 왜 집어넣지? 손가락만한 대왕 오징어를 짬뽕에 왜 집어놓는건지? 그거 잘게 손질하는게 귀찮나? 아 빡치네 진짜!!!! 내돈 내놔 양심없는 영업장 사기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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