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아침 설겆이 하고
손톱 깍고 있는데
지형아부지가
불현듯 춘천에 벚꽃구경을 가잔다.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춘천MBC로 네비 입력.
가다가 생각하니
도착하면 점심시간대라
다시 춘천닭갈비식당으로 네비주소 변경.
검색해서 찾아간 곳은 춘천끝자락? 닭갈비동네라 한참을 더 가야했다.
목적지 토담닭갈비집은 줄이 길어서
근처에 있는 다른 식당으로 들어가게 된다.
양념닭갈비 2인분
막국수 1인분
된장찌게1인분 주문
특별한 반찬은 없고
쌈채소 같은것은 셀프리필 가능
참나무 닭갈비라는 간판인데
돌위에서 구워먹는 곳이네
이곳도 맛집인지
우리가 자리하고 나서
곧 대기하는 사람 있었어요.
맛과 반찬 보통이었슴.
점심후
춘천 MBC을 찾아 갔으나
주차공간이 없어서
수자원공사 춘천댐사무소로 차머리를 돌려야 했어요.
운동장쪽
사택뒷편 주차장쪽
공지천이랑 춘천mbc강변은 못걸었지만
올벚꽃구경은 두곳으로 만족.
다음에 벚꽃구경 나설려면
새벽부터 나서야겠어요.
♀️
첫댓글 역시 춘천은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