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이어 본 2부에서 계속합니다)
도명사 사찰을 나와 종점인 주차지로 도로따라 이동, 유천못과 마늘밭에서도 시골전경을 느낀다.
1부의 자은도 꽃깔봉 두모산 두봉산 산행을 마치고, ▷▶눌러 또 한곡 들으며 2부 퍼플섬 산행기https://youtu.be/EtlYbfv-9R
퍼플섬은 안좌도의 부속섬인 박지도와 반월도를 말하며 대부분의 물건과 건물에 보라색을 입혀져 있다.
상의나 마후라 등 주요 치장물을 보라색으로 착용하면 5천원의 입장료를 면제한다. 퍼플모델화한 의산은 무조건 통과
65세이상이나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오면 5천원을 받고 5천원짜리 현지 사용가능한 상풒권 교부.
퍼플교를 건너 박지도로 들어간다.
▼머리수건과 목수건 그리고 등산화 상의에다 스틱까지 퍼플색으로 갖추어 보았다. 동료회원님이 퍼플모델이라네요.
▲뾰쪽하게 솟은 반월도의 어깨산과 그 너머의 견산이 오늘 목표이고, ▼아래 박지도의 박지당산은 단일봉이라 생략키로.
박지도 트레킹하다가 제한시간내 무엇가 성취를 위해선 건너 보이는 뾰쪽산 어깨산산행이 더 바람직해 보여 내려간다.
섬의 모든 게 퍼플 보라색으로 칠해 놓았지만 너무 인위적 가공적 어서 마응메 와 닿지 않는다. 차라리 산행위주로 진행.
▲지나가던 젋은 부부 관광객이 너무 멋있다면서 사진 찍어줄 것을 제의해와 포~즈.
박지도에서 다리를 건너 반월도로 들어왔다. 섬 주변 해안산책로를 걷지않고 바로 산행길로 진행키로.
회원 몇 분은 해안길로 진행하고, 혼자서 산행길로 들어서는 데 독일병정님과 겨울님이 뒤따라와 동참한다.
파고라와 전망대는 조성중이고. 산행객이 별로 지나지 않은 듯, 산길이 희미하다.
반월도 할아버지당의 딸인 딴신이 동백나무 아래에 모셔져 있다.
부여된 제한시각인 4시30분까지 산행완료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여 숨가쁘게 악세레터를 밟아 온 어깨산 정상.
절골재에서 우측으로 잠시 내려가다 착오확인 후 복귀해서 정상진행
▲이정표와 국지원지형도에 표기된 어깨산에 아무런 표식이 없다. ▼달바위 위에 얹어둔 바위에 희미하게 쓰여진 정상표시.
구비구비 돌며 하산한 날머리에선 좌측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포장도로를 따른다.
길 언덕위의 전망 좋은 곳의 파고라와 송신탑에도 온통 보라색을 입혀놓았다.
반월도 산행과 트레킹을 마치고 이 다리를 건너면 안좌도로 들어가 종착점인 주차장으로.
▲가야할 길인 안좌도, 그리고 지나온 반월도 어깨산을 되돌아 보고▼.
퍼플섬인 박지도와 반월도를 거쳐 이제 안좌도로 들어왔다. 이제 주차장으로.
대다수의 회원님들은 관광산행 위주였음에도 신안 퍼플섬 주변의 7개 산봉까지 산행한 보람된 하루였다.
가자미 새꼬시와 야채 및 음료로 하산식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