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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님의 방 Jurassic Room 티모 볼이 처음으로 블레이드를 바꾸었군요.^^
공룡 추천 0 조회 1,846 21.06.29 00:3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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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29 00:35

    첫댓글 저 블레이드로 이번에 우승한 건가요?

  • 작성자 21.06.29 00:35

    네. 본문에 쓴 대로입니다.

  • 21.06.29 05:55

    대단하다는 ㅎㅎㅎ

  • 작성자 21.06.29 09:57

    영상을 보고 있자니 실제로 경기 운영하는 모습에도 오히려 여유가 생겨서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예전엔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 잦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체력이 낭비되지 않는 여유가 보였네요.

  • 21.06.29 07:49

    역시.. 공의 변화가 러버의변화를 가져오고 결국 거기에 맞는 라켓을 찾게하는군요.. 조금있으면 티모볼 카본 나오겠네요 ㅋㅋ재미있네요^^;

  • 작성자 21.06.29 09:55

    티모볼 탐카5000 가지고는 부족했지요.^^
    진짜 프카에 그립만 바꿔서 다시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우 비쌀 테고.ㅋㅋ

  • 21.06.29 08:12

    티모볼이 바꾼거라니...히노키카본류의 재발견이네요!!!

    저도 요즘 히노키카본류에 다시 러버세팅해서 쳐보는 중인데 좋네요.
    그간 탑클래스 선수들이 안쓴다는 이유로 아줌마들(?)용으로 약간 평가 절하된 측면도 있었던거 같은데 재조명이 시급하다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6.29 09:53

    플라스틱볼로 바뀌면서 살짝 죽었었는데 ABS볼이 나오면서 이미 다시 재조명되고 있죠.^^

  • 21.06.29 10:22

    프리모락 카본이 잘나가는라켓인데.. 채는맛이 잘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예전엔 저에게 과했던 라켓으로 기억납니다..지금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21.06.29 08:22

    티모볼alc보다 빠른 블레이드가 많은데
    프리모락은 깜놀이네요

  • 작성자 21.06.29 09:47

    그러게요.
    만약 스피드 때문에만 바꾼다면 그립도 같은 미즈타니준수퍼ZLC 정도도 있는데..
    그리고 저런 선수들이 굳이 그립 때문에 선택하는 건 아닐 거구요.ㅋ
    그립이야 얼마든지 특주로 해줄 테니 장지커수퍼ZLC도 선택할 수 있었을 텐데
    프리모라츠카본을 택한 이유가 뭐 따로 있겠지요.
    감각적인 측면이라든지..^^

  • 21.06.29 09:00

    프리모락카본으로 우승하다니,,정말 대단한 클레스입니다. 단단한 러버를 붙이니 임팩트가 약한 백핸드쪽은 걸리기 전에 공이 먼저 나가버리더라고요,,

  • 작성자 21.06.29 09:52

    이보다 더 튀는 슐라거로 세탁 우승했던 슐라거도 생각납니다.^^
    사실 탑클래스 선수들은 뭘 들고도 다 잘 치는 것 같아요.

  • 21.06.29 09:25

    신체적인 노쇠 혹은 부상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 21.06.29 09:49

    본문에도 썼듯이 가장 큰 이유는 그거일 겁니다.
    그동안 계속 쓰던 조합에는 아무래도 피지컬 파워가 꾸준히 요구되니까요.

  • 21.06.29 09:33

    허.. ZLC보다 탐카5000이 더 효율적이었나 봅니다.

  • 작성자 21.06.29 09:51

    효율적이었을 수도 있지만 제 견해로는 감각적인 측면이 더 크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저도 감각 때문에 수퍼ZLC 같은 애들 말고 프카를 다시 찾은 거거든요.ㅎㅎ
    히노키 카본의 감각을 어떤 사람들은 철판이다 쇠몽둥이다 하고 싫어하지만 반면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공룡님의 분석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여기에 개인적 소설은 러버의 변화가 라켓의 변화까지 가지고 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자신의 채널에서 부상 이후 프리모라츠카본을 리뷰의 목적으로 시타했다가 좋아서 그 이후 리그에서 사용했는데, 다시 몸이 좋아지면 자신의 원래 라켓인 티모볼alc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디그닉스09c가 테너지05보다 더 강한 파워를 요구했고, 프리모라츠카본이 더 좋은 조합을 보여주지 않았나라는 예상이 들기도 하네요^^

  • 작성자 21.06.29 10:34

    제가 위에 쓴 요점이 딱 그거예요.^^
    티모 볼 자신이 얘기한 거기도 하구요.
    새 러버 디그닉스09C가 아주 좋았고 거기에 파워 보강할 목적으로 프리모라츠카본을 택한 거.
    볼이 서너 가지 종류의 블레이드 리뷰하는 영상 저도 봤는데 그 때도 프카를 잘 쓰더라구요.^^
    힘 있다고 좋아하고.

  • @공룡 만약 테너지05를 계속 썼다면 라켓을 안바꿨을거 같아요^^

    프리모라츠카본이 중요한거 보다 09C와의 조합으로써가 중요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프리모라츠 카본을 좋아하는 1인으로 그간 여성동호인 용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21.06.29 11:52

    사실 4월에 독일 챔피업쉽부터 프리모라츠 카본을 사용했었습니다 적응기를 지나서 바로 성과가 나오다니 대단하네요

  • 작성자 21.06.29 12:07

    아, 그랬군요.
    그 때도 영상 보면서 뭔가 좀 다르다 싶었었는데.^^
    이번 경기 영상이 고화질로 잘 보이길래 확인을 했네요.
    기사나 댓글들 찾아보면 미리 알 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그렇게까지 티모 볼을 좋아하지는 않기에..ㅎ

  • 21.06.29 14:10

    @공룡 억 ㅋㅋㅋ 근데 여담이지만 티모볼 경기 보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보는 맛도 있고 매너도 워낙 좋더라구요

  • 작성자 21.06.29 14:27

    @bigmountain 아 물론 티모 볼 경기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해요.
    그러니까 이런 글도 썼지요.^^
    윗 댓글에서는 굳이 막 용품 변경 기사나 댓글들까지 뒤져서 찾아볼 만큼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뜻이었죠.
    발트너나 헤지웬이 바꿨다면 여기저기 찾아봤을 수도 있어요.ㅎㅎ

  • 21.06.29 12:22

    쓰기엔 그립이 조금 두터운 편이라… 버터플라이 블레이드 중엔 착한 가격이죠

  • 작성자 21.06.29 12:41

    손 큰 사람에겐 세상 좋은 그립입니다.^^

  • 21.07.08 23:35

    프리모라츠 카본을 안정감이 높은 블루그립C2에 조합해서 사용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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