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파리로 갈때
비행기로만 갔었다가,
요번에는 유로스타를 타고갑니다.
민우에게 해저터널을 통과해서 프랑스로 간다는것도 직접 보여줄겸해서요!
비행기로 갈때는 비행장으로 가는 시간 + 비행장에서 기다리는 시간 + 비행시간 + 도착비행장에서 목적지까지가는 시간까지 해서 5-6시간은 더 걸리나,
유로스타를 탈 경우,
런던 워더루역에서 파리 북역까지 2시간 50분이 걸립니다.
2등석으로 젤 싼 표는 성인은 90불, 아이는 38불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끔 이벤트로 아주 싼 표도 나오고,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더 싸게 살수있어요)
여행사에서도 이 유로스타표를 살수는 있지만,
수수료가 5불정도 있습니다.
www.eurostar.com으로 직접가서 예약을 하시면,
수수료없이 표를 예약할수있습니다.
영어로 된 사이트이나,
천천히 원하는 날짜를 고르고,
순서대로 고르고, 써가면 어려움은 없읍니다.
물론 로그인해야하고,
예약을 하면 로그인할때 써낸 이메일 주소로 예약내역이 날아옵니다.
그것을 인쇄해서 출발하는 역에서 직접 표를 찾든지,
자동발매기에서 받을수도 있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써놓겠습니다)
* 주소를 적는 란에,
우편 코드에 한국식의 숫자로 된 우편번호를 인식을 하지못하고,
자꾸 에러가 납니다.
영, 미식대로 영어와 숫자의 조합을 가상으로 적어두세요!
그래야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첫댓글 저도 유로스타 타보고 싶네요. 배타고 가고 싶은 생각은 없으세요? 이것도 재미있을텐데...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유로스타 타면 동굴속만 보는 건가요? 밖이 너무 어둘울 것 같아서요. 너무 빨리 달려 느낌도 없을까요? 기차 타보면 동굴 지나갈때 너무 어둡잖아요. 어떤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잣히 얘기해 주세요.
그저 부러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