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의 어원적 정체성
아사달-아쉬타르-아스마-아줌마-아지매-신라-아즈텍
이번에는 운남성 곤명의 석림에 있는 아스마(阿詞瑪)석상이다. 아스마(阿詞瑪)는 이곳말로는 처녀신이라는 뜻이므로 처녀신이었던 치우(코레)와도 연관된다. 이곳은 이(彛)족자치구인데 원래 이는 이(夷)라고 썼다. 그러나 태고시대부터 낙빈기의<금문신고>에서 금문에도 이(彛)라는 글자가 보이고 동일한 뜻으로 사용했으므로 이(夷)와 이(彛)는 같은 글자이다. 이(夷)족은 공산당 시기에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서 현재와 같은 이(彛)로 바꿔쓰기로 했다.
마(瑪)는 신(神)이라는 뜻이다. 현제 한국어에서는 상감마마(瑪瑪) 등에 극존칭호격 접미사로서 남아있다.
‘아사달’에서 달은 땅이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지신(地神)에 해당되는 여신에게 붙인 말이다. 그리고 ‘아쉬타르’의 ‘타르tar'의 뜻은 '타라tara' '따르’ ‘딸’등과 함께 모두 ‘땅'이라는 뜻으로 마찬가지로 지신(地神)에 해당되는 신에게 붙이는 접미사이다. ’아스‘는 ‘처음’, ‘새로운’에 해당하는 우리말이다. ‘초벌빨래’를 ‘아시빨래’라고 한다. 그래서 ‘아사달’은 ‘새로운 달’ 즉 ‘새로운 지신(地神)’이라는 의미였고, ‘달’은 땅을 의미하기도 했지만 글자 그대로 하늘에 떠있는 위성 ‘달’을 의미하기도 했다. 그래서 새롭게 뜨는 달인 ‘초승달’을 뜻했다. 즉 ‘아스타나’라는 지역은 ‘새로운 땅’이라고도 해석할 수가 있고, 인명으로는 ‘초승달’이기도 했다.
‘아스마(阿詞瑪)’는 전라도 사투리로는 ‘아줌마’인데 이는 ‘아이를 주는 마(瑪)(神)’ 이고 그녀가 바로 칠성신인 삼신할미임을 알 수가 있다. ‘아줌마’를 경상도 발음으로 ‘아지매’이며 이 아지매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아지매’여신이 된 것이다.
한편 달에 해당되는 티벳어는 라(羅)이다. 따라서 신라(新羅)라는 말은 새로운 달인 초승달로서 ‘아사달’의 다른 이름임을 알 수가 있다.
맥시코의 ‘아즈택’ 문명은 바로 ‘아스마’의 변형임을 알 수가 있다. ‘여자’들이 시집을 가게 되면 이름을 부르지 않고 흔히 그 여자가 살던 지방의 이름을 불렀다. 즉 ‘수원댁’, ‘여주댁’ 등으로 불렀는데 이러한 이름은 ‘택호’라고 한다. 즉 ‘댁’이 아니라 ‘텍’이 맞는 것이다. 즉 ‘아즈택’을 세운 여신은 ‘아사달’로 부터 온 여신이다. ‘신라(新羅)’라는 말은 두 가지의 뜻이 있는데, ‘새로운 땅’이라는 뜻과 ‘초승달’이라는 뜻이 있다.
현재지구에서 초승달을 국기 등에 그려넣고 있는 즉 국가의 상징으로 쓰고 있는 나라들이 거의 모두가 회교 국가들이다. 그곳이 모두가 바로 ‘신라新羅’였다.
성경에는 신라(新羅)라는 인명이 두 명이 나온다. 물론 지명으로서 신라는 그 보다 많이 등장한다. 첫 번째 신라(新羅)라는 인명은 카인의 7대손인 라맥시기에 그의 두 번째 부인의 이름이 신라(新羅)이다.
라맥은 한 남자와 한 소년을 죽였다. 그리고 자기의 두 부인에게 말하기를 ‘아다와 실라(新羅)여. 나의 소리를 들어라. 라맥의 아내들이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내가 그가 나를 상하게 하므로 죽였고, 한 소년이 나를 멍들게 하므로 그를 죽였다. 카인을 위한 복수가 7배라면, 라맥은 77배니라.’
아다가 낳은 야발은 장막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의 조상이 되었고, 그의 아우 유발은 거문고를 뜯고 퉁소를 부는 악사들의 조상이 되었으며, 실라(新羅)가 낳은 두발카인은 쇠를 다루는 대장장이가 되었다. 두발카인에게는 ‘나아마’라는 누이가 있었다.<창세기 제5장 19절~22절>
이 기록은 복희와 여와 신화, 그리고 아쉬타르 여신의 신화와 100%일치하며 한단고기 기록과도 일치하고 있다. 먼저 신라(新羅)라는 여신이 바로 ‘아스마’ ‘아사달’ ‘아쉬타르’와 일치한다는 점은 인정하는가? 수메르기록에 보면 아쉬타르 여신은 수많은 왕들의 두 번째 부인이었다.
이 여신이 바로 ‘치우’라는 여신이다. 그녀는 모든 왕들의 여신이며 모든 왕들은 그녀의 부군이 되지 않으면 왕이 될 수 없었다. 그러나 성경은 유감스럽게도 남성 중심의 역사이다. 즉 철저하게 남성중심으로 위조되어 버린 것이다. ‘라맥’은 누구인가? ‘맥’이라는 짐승은 철을 먹는 짐승으로 이는 곰과 비슷했다. 즉 황제헌원이다. 즉 황제헌원의 후손을 맥족이라고 부른 것이다. ‘라’는 플레이야데스 제1부족의 성씨로서 일반적으로 ‘태양신’으로 불렀다. ‘아다’가 낳은 첫째 아들인 ‘야발’은 누구인가? <한단고기>에서 11 번째 한웅의 이름이 ‘거야발’이 바로 ‘야발’이다. 이 시기가 바로 BC2977년으로 노아 홍수가 일어났다고 추정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이 기록은 택도 없는 기록이다. 필자가 <한단고기>의 인명 부분을 위조되었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즉 이 시기는 BC8104년경의 기록이다. <한단고기>는 신들의 이야기를 인간 역사로 조작하는 바람에 년대가 형편없이 축소되어 버린 것이다. 복희 여와 신화에는 그들 시기에 대홍수가 있었음을 말하고 있다.
복희와 여와에 대한 추적을 해 보자. 그리고 성서에는 이 라맥의 아들이 바로 ‘노아’라고 기록 되어 있다. 이는 잘못 기록된 것이다. <탈무드 임나누엘>의 기록에 따르면 ‘노아’는 라맥의 아들이 아니라 ‘하맥’의 아들이다.
즉 두발카인으로부터 다시 암담, 셋, 에노스, 아루세크, 캐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라맥, 노아, 셋, 에노스, 아키비알, 아루세크, 케난, 마하랄렐, 우라키 마라미엘로 이어지고 야렛으로 다시 이어진다. 즉 동명이인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야렛으로부터 다시 에노크, 메투살라, 라맥, 타미엘, 다넬, 아자엘, 삼사피엘, 요미야일, 투렐, 하매크, 다음이 바로 성서에 기록된 노아이다. 성서에는 위의 인물들이 모두 중복된 이름은 하나의 이름으로 그리고 나머지 이름들은 기록에서 삭제되어 버렸다.
복희 여와(두발카인과 나아마) 신화로 돌아가자. 중국인들이 ‘서황모’라 주장하는 하와족의 조상 여신인 ‘화서고낭’이라는 여신이 있었다. 이 여신 시기에 천상에서 쫒겨 난 우레의 신(라맥-이라는 말의 뜻이 바로 우레의 신이라는 말이다/이 시기에 부도지에서는 부도성에서 쫒겨난 지소와 일치한다. 성경에서는 사람을 죽여서 쫒겨난다.-추정) 이 비를 내리지 않고 신세타령만 하고 있어서 지구는 황폐해졌다. 그래서 지구의 모든 곳은 가뭄이 들어서 작물이 자라지 않고 생명들이 살 수가 없었다. 이 신은 아름다운 여신인 신라(新羅-아쉬타르) 여신을 사모했다. 그래서 아쉬타르 여신은 스스로 이 신에게 가서 아내가 되어 줄테니 그만투정부리고 비를 많이 내려 달라고 했다. 그래서 둘째 부인이 되어서 복희와 여와를 낳았고, 그가 하늘로부터 죄를 사함을 받아서 하늘로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갈 때 복희와 여와에게 그의 이빨을 빼서 주고는 그것을 심었더니 큰 박이 열려서 그 박속에 들어가서 대홍수시에 살아남아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둘째 이야기는 복희와 여와는 원래 바다의 신(삼지창)의 아들 딸이었다. 아버지는 어느 날 뇌신을 잡아다가 철창 속에 가두어 두었다. 그리고는 그에게 절대로 물을 주면 안된다고 당부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철창 속에 갖힌 뇌신(라맥)은 물 한 모금만 달라고 했고 아이들은 그에게 물을 주었고 그는 용으로 변해 하늘로 올라갔다. 그는 하늘로 올라가기 전에 자신의 이를 하나 뽑아서 복희와 여와에게 주었고 그것을 심어서 커다란 박이 열렸고 그것 속에 들어가서 대홍수 때 살아남아다. 이 신화는 또한 이집트의 이시스와 오시리스 신화와 도 똑 같다. 그들 역시 대홍수에서 박속에 들어가서 살아남은 이들이다.
중국 운남성에는 포랑족이라는 종족이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박속에 들어가서 대홍수때 살아 남았다고 하며 또 다른 종족 와족은 개구리종족으로 이들 포랑족과 자매였다고 주장하면서 이들 신화 역시 박속에서 살아남은 종족이다. 그리고 누아족(노아족)이라는 종족이 있는데 노아신화와 똑같은 신화가 있고 이들은 공산당시기에도 기독교를 믿고 있었다.
묘족신화 역시 기독교의 노아 이야기와 똑같다. 그들 신화에서 등장하는 구채적인 이름들조차 노아의 이야기와 완전 일치하고 있다.
신라(新羅)라는 인명이 또 한번 성서에 등장하는데 바로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이다. 신라新羅는 인명으로 쓰일 때는 ‘새로운 지신’ 인 ‘초승달 신’을 뜻하는 ‘아쉬타르’신을 부르는 말이었고, 지명으로 쓸 때는 ‘새로 얻은 땅’의 뜻인 ‘식민지’를 뜻하는 말이었다.
<부도지>에는 ‘서라벌’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한반도는 원래 신들이 사는 곳이었고, 신들의 후손인 반신반인들의 삶의 목적은 성불 즉 신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열심히 수행하지 않는 자들은 ‘함신무응’이라하여 목을 잘라서 신들의 제단에 바쳤다. 사람들의 수가 불어날수록 그런 공부를 하지 않는 망나니들이 늘어났고 그들을 노예로 만들어서 일을 시켰다. 그 노예들을 감시하는 감군을 파견하여 감시하였는데 노예들의 숫자가 늘어나서 관리가 힘들었다. 그래서 사래라는 긴 깃발을 만들어서 그들이 집에 있을 때는 집에 논에 있을 때는 논에 극 것을 꽂도록 했다. 그 긴 깃발을 사래라고 한다. ‘사레긴 밭 언제 갈려 하느뇨’라는 구절에서 ‘사레’란 이 깃발의 긴 것을 비유한 것이다.
오늘날 티벳, 네팔, 베트남 등 수많은 곳에 아직도 사래들이 즐비하다. 다음은 동티벳의 사래이다.
이러한 사래들이 많이 모인 즉 ‘식민지의 땅’을 ‘사래벌’이라고 부른 것이다. 그래서 신라의 원래 이름은 ‘사래’였다. 그러다가 ‘사라’ ‘사로’등으로 변했다가 ‘신라’가 된 것이다. 즉 ‘신라(新羅)’는 ‘새로운 땅’인 식민지를 뜻하는 말이기도 했다. 유태인들의 조상 아브라함은 원래 ‘갈데아 우르’사람이었고, ‘우르’는 ‘수메르’와 함께 12한국연방 중의 하나였다.
아브라함의 하느님은 그의 아내 이름을 원래는 ‘사래’였는데 ‘사라’로 바꾸어버린다. 즉 ‘사래’가 바로 식민지였기에 식민지인의 흔적을 지우기위해서 였다. 당시의 여자들은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고 시집을 가면 자신이 살던 지방의 이름을 썼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사래’가 자기와 누이라고 말했다가 들 통나자 사실은 자신의 아내이며 동시에 누이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즉 아브라함이 살던 ‘우르’가 바로 사래(신라. 新羅)였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