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기원과 국가의 형성
우리 민족은
한반도와 만주일대에서 터를 잡고 살면서 문화를 발전 시켰다.
이 지역에서 약 70만년 전부터 구석기 문화가 시작되었다.
BC 6천 년 경부터 신석기 문화가 시작되었다.
BC 10세기를 전후 해서 청동기 문화가 발달되었다.
생산도 늘고 인구도 증가하면서 핏줄을 중심으로 뭉치니 씨족이 되고,
씨족이 하나 둘 모이니 부족이라는 큰 집단이 생겨났다.
부족에 지도자가 나와야 하는데 그 지도자가 군장(부족의 우두머리)이다.
각지역에서 군장 사회가 성립되고, 연맹체를 구성하여 고조선을 건국했다.
BC 2333년에 단군이 세운 고조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이다.
단군의 건국이념은 홍익인간으로 지금까지 계승 되고있다.
4세기 경부터 철기문화가 보급되어 생산이 더욱 증가되고,
각 지역의 문화도 발전하여
만주와 한반도 전지역에서 새로운 나라들이 일어났다.
북쪽으로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가,
남으로는 먼져 진국이 일어났으며 이어서 삼한이 형성되었다.
각 나라들은 문화수준이나 발전 정도가 서로 달랐다.
흩어져있던 나라들 중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가 대립하는데,
삼국은 국가 체체를 갖추면서 발전해갔다.
고구려는 만주지역의 넒 지역과 한반도 북부지역을 통합하였다.
가장 번성한 나라로 동부여 금와왕의 아들 주몽이다.
압록강 중부지방
졸본(만주 동가강 유역의 황인지방) 냇가에서 나라를 세웠다.
BC 37년에 건국으로 705년간 유지되었다.
백제는 주몽의 아들 온조가 남쪽으로 내려와
한강 유역인 하남(서울 풍납동 일대) 위례성에 도읍하였다.
BC 18년에 건국하여 678년간 계속되었으나,
서기 660년 신라와 나당 연합군에 멸망하였다.
고구려를 견제하며 중국의 요서, 산동지방 및
일본 큐슈 일대까지 장악할 만큼 해외로도 진출했다.
신라는 한반도 동남부를 찿이하고
화백和白(신라 초기 6촌의 사람들이 모여 나라일을 논의 하던 회의) 민주주의와
화랑의 멸사 봉공하는 국가관 등
독특한 문화를 이룩하며 발전하여 삼국 통일을 이룩하였다.
광산김씨 약사
2023년 5월 편집 善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