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유산..
(사 51:1-6.요10:25-28)
2009.6.7.10.30,시온성교회
2009.6.10.13시 태안의료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산은 첫째는 영생이요....두 번째는 그것을 받아 바로 믿는 믿음이요...셋째로는 사랑이다..(요10:25-28)“-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엡2:8)“-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그리고 (요13: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모든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 우주의 생명의 본체이시오 생명의 근원이시다. 생명의 대동맥이 <하나님>으로 부터 뻗쳐 모든 만물이 여기에서 출발한다..그래서 <하나님>은 우주의 대 주재가 되시는 분이신 것이다. <하나님>이 만일 우리를 쓸어버리신다면 살아남을 사람이 없다..(욥 34:14-15)...발전소에서 전기를 계속 보내지 않으면 세계는 암흑천지가 될 것이다...
생명의 특징은 털끝만큼도 어두움이 없고 계속 빛을 받아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생명은 밟히고 버림받으면 살수가 없다.. 생명 유지를 위해서는 계속적인 생명의 원소를 공급받아야 산다...병균에 약하고 기상에도 약한 것이 생명이다..환경에도 약하고 먹는 음식물에도 약하다... 유산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생명, 재산이나 가문의 전통성을 잘 관리해서 대물림하는 것이다.....국가의 대외 전략에도 위대하게 남겨 놓은 유산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국가 전략의 성패는 바로 이러한 전략적 유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근래에 전략적 유산의 중요성을 증명해 보인 사람이 외교의 달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외교적 유산이다. <키신저>는 독일 통일을 이룩한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의 뛰어난 외교 전략이 주변국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유럽의 평화를 유지한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권좌에서 물러난 이후 독일의 지도자들은 ‘비스마르크의 유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비현실적 외교 전략을 추구하다가 두 번이나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인류를 파탄으로 몰고 간 내용이다..
그런데 <키신저>의 외교적 유산은 삼각 외교는 동북아의 전략은 일본과 중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미국의 영향력에 묶어 두면서 동북아 질서를 평화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지도자들은 <키신저의 유산>을 수용과 관리의 대상으로 받아들여 대 중국 정책을 키신저 이후 행정부가 일곱 번 바뀌었지만 탈냉전 시기에도 원형대로 추진되고 있다....이런 것이 정치적 외교유산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라고 불리는 선박 왕 <오나시스>는 20세가 된 외손녀에게 2003년 18살생일에 외할아버지로부터 10억 달러를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우리 돈으로 하면 1조원을 상속받은 것이다. 이렇게 많은 돈을 유산 때문에, 그녀가 갖고 노는 인형에게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이 직접 만든 옷을 입힌다고 한다.. 그녀가 1년 동안 쓰는 용돈만 해도 1백억 원이라고 한다...그러면 이런 유산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고 성공적으로 인생답게 산다고 장담할 수 없다.. 아들에게 4억 6천만 원을 유산으로 물려준 아버지가 그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왜냐 하면 아들에게 준 돈에서 매달 용돈을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느 설날인가 10만원을 한 번 받은 것이 전부고요.,,,,
그 아들이 아버지와 식사 한번 같이 하지 않을 정도로 돌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8년 전에 준 돈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낸 것이다...재물은 유산 과연 인생을 행복하고 사람답데 사는데 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행복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다.. 큰 재산을 물려줘야 행복한 것이 절대로 아니다..영생을 물려주어야 한다...사람은 누구나 놀라운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는 것이 신앙이다..(딤후1:5)“-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우리는 생각만 해도 골이 지끈지끈하고 한없이 착잡하게 만드는 문제가 올 수 있다.. 한 사람이 그림을 그리면서 찾아온 친구에게 "이 남자가 어떻게 산 건너편에 갈 수 있겠나?" "빙 돌아가면 되지." "그러면 너무 멀어." "땅을 파고 들어가면 어때?" "그러면 너무 깊어. 방법은 간단해. 마음으로 산을 넘어가는 거야. 높은 산을 훌쩍 넘어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태산 같은 장벽도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는 거 아니겠나...?" .이것은 <헤이즈 존스>(Hayes Jones)의 <포기 금지>원칙을 성공적으로 이용한 남자의 말이다..
그는 1960년에 하이 허들 경기 부문에서 이전의 모든 기록을 깨 세상의 주목을 받은 사람이다. 국가대표선수로 뽑혀 로마 올림픽에 나가게 된다...사람들은 당연히 그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텔레비전을 시청을 한다...<존스>는 온 세계인들의 시선을 받으며 110미터 하이 허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금메달을 받지 못했다. 3위에 그쳤다. 실망감이 그의 가슴을 찔렀고, 결국 슬럼프에 빠져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그의 머리를 스쳤다. 앞으로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올림픽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왜 나는 올림픽 금메달만을 생각하고 있지.!..그가 내린 결론은 후회와 절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자는 것이다. 그는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하루에 3시간씩, 일주일 내내 연습했다. 그후 <존스>는 도쿄 올림픽에서 110미터 하이 허들 경기에서 1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사람들이 목표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래도 실패한다. 왜 그럴까? 우리 안에는 언제나 원하는 것만을 하려는 자기 보호 장치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의 내면 혹은 정신의 갈등 때문에 빚어지는 것이다. 끈기 있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각이라는 중대한 원칙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지각의 원칙은 자신의 실체를 직시하고, 정직한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지각의 법칙을 적용하는 사람은 그것을 펼치고 발전시키기 위한 힘이 요구된다. 여기서 힘이란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 즉 자신감이다. 자신을 믿어야만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기적을 만드는 것은 생각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것’이다... 만화가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가진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늘 만화를 그리려고 신문사를 찾아간다...그러나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항상 쫓겨나기 일쑤였다..그러던 중 이 젊은이를 불쌍하게 여긴 한 목사님이 교회 행사의 광고 전단지 그림을 그려줄 것을 그에게 제안을 한다...그러나 이 가난한 예술가에게는 잠자고 먹고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스튜디오’가 없었다. 사정을 들은 목사님은 그에게 장소 한곳을 제공했다.
쥐들이 우글거리는 창고에서 그 쥐들과 함께 지내던 그 청년이 한 마리의 쥐 때문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바로 그 쥐가 <미키마우스>이며 그 청년의 이름은 <월트 디즈니>이다. 기적의 공식에는 꼭 믿음을 주입해야 한다. 믿음이 없이 동기부여는 없고 믿음이 없으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가 없게 된다. 믿음에 약동하는 꿈을 더하고 진정한 노력을 합하면 틀림없는 성공을 가져다준다. 생명력 있고 생기 넘치고 열정적인 사람들, 일하고 생각하고 계획하고 더 많이 일하는 사람들, 그들이 기적을 행사한다.
기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누구에게나 후퇴와 역경의 시기가 찾아오곤 한다. 미래를 결정하게 되는 내 마음을 조절할 수 있는 정신적 전망에 의해 좌우된다. 믿음의 유산은 (엡2:8)“-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3: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믿음의 유산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다...물고기는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불행하게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없는 인생과, 가정과 사회는 항상 불안뿐이다...많은 사람들이 종교는 다 같다고 생각하지만 믿음을 줄 수 없고 구원을 줄 수 없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사이비종교, 우상, 미신, 무엇이나 바른길처럼 보이나 구원의 길은 단 하나이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성공하는 인생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 항상 감사하는 사람들이다...인생이 있는 곳에는 싸움과 전쟁이 끝나지 않는다.. 영토 전쟁, 정치,, 경제, 교통 입사 모든 것이 전쟁이다..그리고 제일 큰 전쟁은 영적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성철>스님이 죽어가면서 "-내가 일평생 수많은 남녀 무리를 속여 내 죄가 수미산을 넘는 도다. 산채로 무한 지옥에 떨어지니 한이 만 갈래나 되는 도다.”...인생의 답은 일평생 고행으로 자기가 바라는 열반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가야할 길로 가고 있는가..?...누가 나를 영생의 길로 인도해 줄 수 있다는 믿는가..?.그러므로 행복한 사람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라... 매일 성령의 인도를 받아 내가 <하나님>선물 때문에 새로 만들어 것을 지는 것을 보고 느끼는 사람이 되는 길일 것이다..
남제현 목사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충남정신운동 태안군위원
한국 기아대책 태안지회장
서,태안 노인복지 센터장
태안신문 칼럼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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