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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식의 의미 고린도전서 11장 23~29절 |
몸(떡)과 피(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사건인 성찬식을 오늘날 참된 의미가 희미해진 상태로 다루고 참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찬식은 주님께서 몸과 피,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심으로 우리가 주님의 생명을 얻도록 하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죄 용서의 은혜와 기쁨을 나누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경건함으로 성찬의 깊은 은혜에 참여해야 합니다.
유월절 하나님과의 거룩한 약속 백성으로서의 법을 범할 때마다 대신 드려진 희생제물, 유월절 어린양의 피, 우리는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생명을 내어 주신 것처럼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림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믿음의 순종은 조금도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자원함과 기쁨으로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은혜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약속의 당사자인 하나님과 백성들 양쪽 모두를 완벽하게 보증하십니다.
십자가 사랑 또한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입니다. 이 귀한 복음을 나만 가지지 않고, 이 은혜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죽으심을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해서 기념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전해져야 합니다. 단순한 죽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죽으심의 목적을 살피고, 새 언약의 백성다운 삶을 새롭게 결단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온전히 맞을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것이 성찬에 바르게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친히 명령하신 성만찬은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잠시 후 있을 성찬식에 참여할 때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