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복지관 사례관리 사회사업 공부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공식 명칭은 이러합니다.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특화주제 학습모임 – 사례관리'
(*서울시복지재단 공문 복지협력실-1963 | 2024.4.23.)
모임 공식 안내문에는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 ‘복지관다움’과 ‘사회복지사다움’을 이해합니다. 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이상인 ‘이웃과 인정’을 이해합니다.
이웃과 인정을 향한 ‘사례관리 업무’를 이해합니다.
사례관리로써 ‘이웃과 인정’에 닿는 분명한 ‘방법과 사례’를 학습합니다.
이런 바탕 위에서 ‘지역밀착 방법’으로써 ‘사례관리’를 실행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엮습니다."
일곱 선생님이 모였습니다.
복지관답게, 사회복지사답게 바르고 뜻있게
사례관리 사회사업 실천해 보겠다는 분들이 오셨습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임주찬 선생님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윤명지 선생님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윤여성 선생님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강보미 선생님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윤우남 선생님 선생님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백지현 선생님
염리종합사회복지관 김수현 선생님
2시부터 5시까지, 풍성하게 나눴습니다.
첫 모임 과제가 '사회복지사인 나'를 작성해 오기였습니다.
각자 쓴 글 나누며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읽어야 합니다. 써야 합니다.
읽고 쓰기 만한 공부가 없습니다.
읽고 써야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사례관리 실천. 실천이 기술이라면,
기술은 학습으로 실력이 좋아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합니다.
5월 모임까지 한 달.
한 달간 <곡선의 시선> 1권 가운데 실천 사례 16편, 300쪽 정도 읽습니다.
읽으며 와닿은 곳을 옮겨 적고 이유를 밝혀 씁니다.
<곡선의 시선> 1권 가운데 16편
아이와 청소년과 청년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동윤이 | 임세연 14
민경이 | 임세연 34
기적을 꿈꾸는 보람과 엄마 | 문미숙 58
지영이 | 김창범 68
12살 정아 | 김민지 78
중학생 은정이 | 강민지 101
정연 씨 | 정한별 126
가족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철이 할머니 | 하우정 147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김 씨 아주머니 | 송지영 169
어떤 가정도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 | 허윤정 186
멋진 아빠 황 씨 아저씨 | 임장현 191
영수네 가족 | 박종진 227
4남매 송이네 돌잔치 | 계수훈 235
해처럼 밝게, 써니 네 | 손혜진 252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지연이 | 손혜진 258
희정 씨네 가족 여행 | 박상빈 271
학습 뒤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읽고 쓰는 가운데 솟아난 질문 들고 책방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꾸준히 읽어갑니다.
올해 모임 마칠 때면 1권과 2권 합하여
1000쪽이 넘는 사례집 모두 완독 합니다.
매월 작성한 소감글 엮어 책으로 만듭니다.
* 선생님들 간식 보내주셨습니다.
이날 다 먹지 못하고, 이어서 책방 오신 선생님들과 나눴습니다.
반포복지관 박세경 선생님께서 임주찬 선생님 편으로 간식 보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강감찬관악복지관 박은희 선생님께서 윤명지 선생님 편으로 간식 보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가족과도 먹었습니다.)
도봉서원복지관 박보희 선생님께서 백지현 선생님 편으로 간식 보내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