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에 아이들이 여럿. 그래서 늘 배고픈 아이들은 밥상에서 싸움을 했습니다. 서로 많이 먹으려고...
엄마는 공평하게 밥을 퍼서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마지막으로 엄마 밥을 펐습니다.
엄마는 항상 반 그릇을 드신 채 상을 내가셨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달라고 졸랐지만 절대로 더 주는 법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배고픔을 못이긴 막내가 엄마 밥을 먹으려 수저를 뻗었다가 형이 말리는 바람에 밥그릇이 그만 엎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엄마가 막내를 때렸습니다. 막내는 엉엉 울었습니다. 형이 쏟아진 밥을 주워 담으려고 했을 때였습니다.
아! 아이들은 저마다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습니다.
엄마의 밥그릇엔 무 반 토막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밥을 더 주려고 무를 잘라 아래에 깔고 그 위에 밥을 조금 푸셨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제야 엄마의 배고픔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스한 엄마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엄마도 아이들도 저마다 끌어안고 한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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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어려웠던 시절이었지만 꿋꿋하게 견뎌낼 수 있었던 건 어머니의 큰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족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서적으로 각박하고 험난한 세상... 어머니의 사랑 없이 어찌 견딜 수 있을까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letter.or.kr%2Fmail%2Fimg1%2F1_1153.jpg)
- 어머니의 사랑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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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간적으로 엄마가 막내를 때렸습니다. 막내는 엉엉 울었습니다. 형이 쏟아진 밥을 주워 담으려고 했을 때였습니다. 아! 아이들은 저마다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습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ㅠㅠㅠㅠ 어릴적에.. 저런 적 많았지요...
오히려 모라란듯 한 밥이 서로 미루다가 남긴적이 있었지요~~아득한 옛날이 아니라 불과 3~40년 전인듯 싶네요 추억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저오늘 한없이 웁니다.......5분도안되 나가야겟습니다.....
부모님께서 우리를 이렇틋 키워주셨는데도! 그 은헤는 잊어버린채... 모르는체... 제새끼만 예쁘고 귀한줄만 아는것이 정녕 내리사랑이란 말로 피해갈수있는 부분일까요? 우리 모두,효도 합시다. 자식들에게 효의 모범을 보여주어 그 효심이 정립되어 스스로에게 바르게 돌아올수 있을것 입니다.
가정의달이 기다리고있네요.화목한가정에웃음이활짝웃을수 있는가정되세요.
엄마의 어린애 같던 모습이 생각나서 눈시울이 젖네요. 힘없는 엄마를 목욕 시켜드리는데 갑자기 어릴적에 엄마가 우리남매들목욕 시키시던 모습이 떠오르며, 어릴때 받았던 사랑을 엄마께 다시 드린다는 생각을 했었지요...늙어 껍데기만 남은 엄마를보니 몸에있는 사랑을 다 줘서 이렇게 되었나 싶어 츠근해서 또 웁니다.
부모는 열 자식을 키웠는데 부모를 따뜻하게 해들려야겠습니다 옛날 생각 많이 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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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나역시그랫는데 지금은효도하고싶어도
부모님은 기다리시지않으시고
머나넌세상에서계시니후회만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