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다. 귀한 삶을 염려나 원망이나 불만이나 한탄으로 허비하지 말라. 나의 인생은 나만이 살 수 있는 유일한 삶이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의 삶을 살라."
- 평생 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앞으로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다”며 “사회적 피로도와 함께 그간 확인된 방역조치 효과 등을 고려했다”고 말함 - 이번 조치로 지난 2주 동안 오후 9시~오전 5시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영업이 정상화되고 포장 배달만 가능하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 빙수 전문점, 제빵제과점 등도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게 되며, 비대면 수업만 허용됐던 수용인원 300명 미만의 중소 학원과 직업훈련기관도 다시 문을 열수 있음
2.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맡아 생산할 것이란 업계의 관측을 뒤집고 퀄컴의 AP 칩인 스냅 드래곤875(가칭)를 5(1=10억분의 1m) 공정에서 수탁 생산하는 계약을 따냄 - 퀄컴의 주력 제품을 삼성전자가 전량 수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계약 규모는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짐 - 스냅드래곤875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퀄컴의 5G AP칩으로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며, 갤럭시S21(가칭)을 비롯해 중국 샤오미, 오포 등의 고급 폰에 장착될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13일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신용대출 잔액이 지난달 말 이후 8영업일 만에 1조1425억원 급증하면서 지난 10일 기준 125조4172억원으로 집계됨 -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역대 최대 증가폭인 지난달 (4조755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며, 2금융권의 신용대출 잔액도 6월부터 지난달까지 2조1000억원 급증함 - 금융당국은 신용대출의 상당 부분이 주택시장과 주식시장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규제에 나설 전망이며, 다만 신용대출에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생활안정자금 대출도 포함돼 있어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 등에게 타격이 갈 수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체 신용대출을 조이기보다는 '핀셋형규제'에 나서기로 함
2. 정부와 중앙은행의 관리를 받지 않은 채 국경을 넘나드는 가상화폐의 유통량이 태국 등 신흥국의 화폐 유통량을 넘어서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음 -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1~8월 홍콩 기업 테더홀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인 테더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약 400억달러(약 47조원)로 200억~300억달러인 태국 바트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유통량을 추월했으며, 하루에 1000억달러가 거래돼 브라질 헤알, 대만달러를 넘어선 적도 있음
3. 급등한 아파트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젊은 층이 몰리면서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과 다세대·연립주택(빌라)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음 -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률은 전·월세상한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지난달 0.11% 올랐으며, 2018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월 상승률임
<< 국제 >>
1.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대표기업인 미국 월마트가 셧다운 조치로 상당수 점포가 문을 닫은 와중에도 지난 2분기(5~7월)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 매장 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전자상거래 매출은 97%나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식료품 등을 미리 주문한 뒤 월마트 매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찾아가는 커브사이드픽업 서비스로 몰림 - 코로나19로 세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월마트의 전략은 진가를 드러내고 있으며,, 지난 5월 이마케터가 집계한 미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에서 월마트는 5.8%로 이베이(4.5%)를 제치고 처음 2위에 올랐음
2.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회사인 미국 엔비디아가 글로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설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영국 ARM홀딩스를 400억달러(약 47조 5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일본 소프트뱅크로와 협상을 진행 중임. - 엔비디아는 컴퓨터 GPU 분야의 선두 업체로 인공지능(A1)과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신사업 기대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2.6배 올라 지난 11일 기준 시가총액이 반도체 부문 전통의 강자인 인텔(2095억달러)의 1.5배 규모인 3002억 달러에 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운드리(Foundry) - 반도체의 설계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부터 제조를 위탁받아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을 의미함. 파운드리의 원래 의미는 짜여진 주형에 맞게 금속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의미하였는데, 1980년대 중반 생산설비는 없으나 뛰어난 반도체 설계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반도체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고 파운드리의 개념이 반도체 산업에 적용되어 쓰이기 시작하였음. 반도체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크게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팹리스(Fabless), 파운드리, OSAT (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4가지로 구분됨. IDM은 설계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며,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만을 전담하는 기업임. OSAT는 파운드리가 생산한 반도체의 패키징 및 검사를 수행함, DM 중 일부는 자사의 반도체뿐 아니라 다른 기업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기능을 함께 수행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IDM이면서 파운드리 기능을 함께 수행하고 있음. IDM이 수행하는 파운드리와 구분하기 위해 설계 능력이 없는 기업들이 수행하는 파운드리를 '퓨어 플레이파운드리 (Pure Play Foundry)'라부르기도 함. 1987년에 세워진 대만의 TSMC(Taiwan Semiconducto Manufacturing Company)가 최초의 파운드리 회사이며, 이외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oration),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y), SMIC(SemicoI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Corporation) 등이 대표적인 파운드리 기업에 해당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20년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 원내대표의 공수처장 추천위원과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등의 패키지 딜에 김 원내대표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정작 주 원내대표가 주저하는 분위기입니다. 순진하기는... 애초에 그럴 마음이 손톱에 때만큼도 없었다는 걸 아셔야지~
2. 김종인 위원장의 개천절 집회를 3·1 운동에 비유한 발언에 대해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긴급지난지원금과 관련해 “국민은 정부의 돈에 맛을 한 번들이면 거기서 떨어져 나가려고 하질 않는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역시 김종인의 국민은 저들이고, 국민 알기를 개돼지로 아는 거지~
3. 공수처 출범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파국의 기로에 진입하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건넨 '공수처·특별감찰관 동시 논의' 카드가 사실상 거부당했다고 판단하고 더는 참기 어렵다는 강경론에 급속도로 기울고 있습니다. 칼자루 쥐었을 때 제대로 휘둘리지 않으면 호구 잡히는 건 시간 문제...
4. 장제원 의원은 “국민은 한 번 정부의 돈에 맛을 들이면 거기서 떨어져 나가려 하질 않는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말이 충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국민을 기생충, 천민 취급하면서 어떻게 정치를 할 수 있나"라고 말했습니다. 완전 공감하는 바이기는 한데... 원래 그쪽 집안사람들이 다 그렇지 않아~
5. 홍준표 의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대북 어느 하나도 수습하기 어려운 레임덕 대 혼란이 온다"며 보수 진영의 단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치대란으로 이를 극복해야 할 때가 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말처럼 되면 댁이 지금 대통령 하지 그러고 있겠어? 그냥 복당이 하고 싶다 그래~
6. 검찰이 최근 추미애 장관 아들 서 씨의 카투사 '특혜 휴가' 의혹 수사에 뒤늦게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추석 연휴 전에 수사가 마무리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법조계는 "오래 걸릴 이유가 없다"며 ‘한두 달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민원실에 전화한 게 민원이 아니고 청탁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음...
7. 황희 의원은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의 실명을 공개해 비판을 받자 결국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황 의원은 "실명 공개는 허위사실로 추 장관을 공격한 TV조선이 이미 만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TV조선은 실명 공개하고, 조선일보는 실명 공개를 비난하고... 니네 뭐니?
8. 이재명 시장은 "공정한 나라는 법 앞의 평등 실현에서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위법 행위를 하는 일부 종교 지도자들, 국가고시를 거부하고 구제를 바라는 의대생의 행동이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평등은 고사하고 군림을 하려고 하니 그게 문제지 모야~
9.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가 대법원의 판결에 간섭할 의도가 없었다며 이른바 재판거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판결을 뒤집으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간섭이 아니라 좌지우지하려고 했겠지~ 박근혜가 아니면 최순실이?
10. 조국 전 장관 딸의 학교생활 기록부 내용 유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유출자를 찾지 못하고 1년 만에 수사를 중단했습니다. 경찰은 주광덕 전 의원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이달 초 ‘참고인 중지’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주광덕이는 요즘 뭐 하시나? 남 뒤 캐기 좋아하니 흥신소가 딱인데...
11.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가 방역당국의 비대면 예배 조치를 비난하며 오는 20일부터 현장 예배를 올리도록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감리교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은 교회가 정부 하부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회가 정부 상부 기관쯤으로 생각하니 세금 한 푼 안 내고 살아왔겠지?
12. 전광훈 목사가 보석취소로 재수감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는 "담임목사는 여전히 전광훈 목사"라고 밝혔습니다. 교회 부목사는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며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해야지 이것들아... 하긴 하나님도 까불면 죽이다니...
13.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시 멈춰 섰던 통일부의 등록 법인 사무 검사가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검사가 예정됐던 탈북민 단체 두 곳의 함께 쓰는 사무실에 통일부 공무원들이 진입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시작부터 삐걱거렸습니다. 탈북민 교육 받을 때 안 배웠어요? 이제부터 대한민국 법을 지키라고~
14.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산 식품 등의 수입 재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모테기 일본 외무상은 아세안 한중일 외교장관 화상회의에서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은 과학적 근거에 따라 확보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못되게 굴지 말고 후쿠시마산 너나 드시라니까~
15.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먹으면 마음이 대담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하이오대학 심리학 연구팀은 실제 사람들에게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게 한 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타이레놀? 그까짓 거 우리에게는 우황청심환이 있다고 전하라~
16.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비대면 소비의 확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출·외식은 자제하고 '집콕'이 늘면서 배달음식 소비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명 ‘코로나 쓰레기’도 산더미... 쓰레기 같은 사람도 산더미... 에혀~
17.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자 조상에 대한 예를 지키기 위해 꼭 가족들이 모여 차례와 성묘를 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통문화 전문가들은 “조선 시대에도 재해 땐 차례를 생략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무쪼록 조상님들 섭섭하지 않게 조상님 기리는 마음은 잊지 말자고요~
18.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돌고 돌아 식탁 위로 돌아옵니다. 지난해 세계자연기금 WWF는 ‘플라스틱 인체 섭취 평가 연구’를 통해 한 사람이 매주 먹는 미세플라스틱양이 신용카드 한 장 분량(약 5g)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씩 안 먹으려면 담배꽁초 좀 버리지 말라고~
국민의힘 "당직사병도 누군가의 아들 공개재판 회부 무도". 황희 "현 병장 실명 공개는 죄송" 배후 제기는 계속. 추미애 "아들 문제로 송구, 검찰수사로 진실 밝혀야". "개천절 광화문 집회 안 간다" 전세버스 업계 운행거부. 정세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2단계로 하향”. 민주 “추, 흔들어도 사법개혁 못 꺾어" 법안 발의 이어져. 복지부, 의대생 단체행동 중단 결정에 "정부 입장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