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날씨
■오늘서울 최고 13도 ‘포근’…
밤부터 전국에 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1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
질 전망이다아침 기온은 -6∼5도, 낮 기온
은 11~15도로 평년보다 포근하겠다수도
권과 충청권·호남권·제주·대구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제2 톈안먼 사태 올 수도"···
리원량 죽음, 中민심이 심상찮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경
고했던 의사 리원량(李文亮)의 죽음에 중
국 지식인들이 분노하고 있다이번 사태가 시진핑(習近平) 체제에 대한 불신으로 이
어져 ‘톈안먼(天安門)사태’와 같은 거대한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우한 실태 고발한 시민기자
나흘째 실종···中 또 발칵 뒤집혔다
중국 우한(武漢)의 실상을 알리는 동영상
을 찍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당국의 대응을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
(陳秋實·34)가 지난 6일부터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코로나 국내환자 27명 변동 없어…퇴원 4명·531명 검사중
국내에서 추가로 확진된 신종 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증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국내 환자는 2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이날
까지 완치된 환자는 4명이다.전날까지 1·
2·4번 환자가 퇴원했고, 11번 환자는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다. 나머지 23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며 상태는 모두 안
정적이다.
■“文정부 법치주의 말살”
변호사 475명 시국선언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법무부 장관 출신을 포함한 400여 명의 변호사가 청와대의 울
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기생충', 작품상까지 4개 트로피…
오스카 역사 새로 썼다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쥐며 101
년 한국 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92년 오스카 역사도 새로 썼다.
■봉준호 "'기생충'
가장 한국적이어서 전 세계 매료한 듯"
"제가 원래 좀 이상한 사람이에요. 평소 하
던 대로만 했던 것뿐인데, 놀라운 결과가 있어서 얼떨떨합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은 9일(현지시간) 로
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올해 제92
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데 대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잠자는 금융자산 1.4조,
162만명 찾아가…카드포인트는?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통해 잠자고 있던 약 1조4000억원 어치 금융자산이 주인을 찾아갔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협회는 10일 지난해 11~12월 6주에 걸쳐 진행한 금융권 공동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결과를 발표했다.
■“마스크 105만 개 14억 원에 팔겠다”…사재기한 업체 적발
마스크 판매업체 직원 A 씨는 7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KF80 마스크 105만 개를 14억 원에 팔겠다”는 글을 올렸다. 조사단원이 구매자로 위장해 연락을 취했
다. A 씨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조사
단원을 창고로 데려갔다. 이곳에는 마스크 수백 상자가 쌓여 있었다.
■"단돈 3천원"…
제주행 항공권 가격 '미쳤다
요즘 단돈 3천원이면 김포발 제주행 항공
권을 살 수 있다3천원. 한 저비용 항공사
(LCC)의 2월12일 김포-제주구간 편도 항
공 요금이다.10일부터14일까지 이 항공
사의 김포-제주 구간의 편도 항공 요금 가
운데 가장 싼 요금은 3천원 또는 3천500
원부터 시작한다.
■코링크 주주사 대표 아들
"코링크 실제 운영자는 조국 5촌조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투자금을 운용
한 사모펀드'코링크프라이빗에 쿼티'의 전
직원이 법정에서 회사의 실제 운영자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를 지목했다.
■11년 지기 경찰 죽인 승무원···
그날밤 화 부른 '주짓수'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3개월 만에 마신 술로 인해 11년 우정이 결국 살인으
로 막을 내렸다. 항공사 승무원 A씨(32)가 결혼식 사회를 봐줄 정도로 친했던 친구 경찰관 B씨(32)를 살해한 사건의 공소장
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250만원 대출에 월이자 50만원"…불법사채 평균금리 연145%
지난해 불법사채의 평균 이자율이 연 145
%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대부 금
융협회는 지난해 사법기관과 피해자로부터 의뢰받은 총 1천48건의 불법사채(미등록 대부업)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
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즉석만남 빙자' 남성 유인해
돈 뺏은 10대 4명 구속·4명 입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즉석만남을 빙자해 남성을 유인한 뒤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A(15) 군 등 10대 4명을 구속하고 B(15)양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소연, 차범근과 나란히…
국가대표 최다 58골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2차전서 1골 넣어 베트남에 3:0 완승장슬기·추효주도1골씩
… 한국, 조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후반 38분. 지소연(29·첼시 위민)의 오른발 강
슛이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여자농구,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
팀은 10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
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B조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60-100으
로 대패했지만 다행히 스페인이 영국을 79-69로 이기면서 한국은 스페인에 이어 3위를 확정 간신히 본선진출을 확정헸다
■‘박지원 3관왕’ 한국 쇼트트랙,
월드컵 5차대회에서 金 5개 획득!
한국은 10일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
19~2020시즌 쇼트트랙 월드컵시리즈 5차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동메달 각각 하나씩을 따냈다. 금메달 2개를 따낸 캐나다와 네덜란드, 1개에 그친 중국을 압도했다.
■오늘 미세먼지 짙은 화요일…
전남 해안·제주도, 밤부터 비
■봉준호의 품격…
"패자에 기쁨의 눈물 쏟게한 '성자'
■기생충', 작품상까지 4개 트로피…
오스카 역사 새로 썼다
■신종코로나 국내환자 27명 변동 없어…퇴원 4명·531명 검사중
■강기정 "신종코로나 조금 꺾인 듯…어찌될지는 이번주 지나야"
■중국연구진 "신종코로나 최장
잠복기 24일…아직 개별사례"
■중국서 부품 들어오지만…
현대·기아차 생산차질 길어진다
■일본 크루즈선 65명 또 확진…
감염자 135명으로 급증
■고유정 "판사님과 뇌 바꿔
보여주고 싶다"…끝까지 혐의 부인
■한국당, 13일 전국위 개최…
새보수·전진당과 합당 결의
■여 최고위 '정봉주 부적격' 의결…
총선 슬로건 '일하는 1번'
■"미인증 마스크도 3일만에
납품가격 3배 올려달라더라
■문 대통령, 11일 고용·환경·
농식품부 업무보고…경제행보 박차
■태영호, 4·15 총선 지역구 출마…
한국당, 서울에 전략배치
■종로 표심잡기 본격화…
李 "종로 미래비전" vs 黃 "정권심판"
■법인세 1.2조, 종부세 0.8조
전년보다 더 걷혀…역대 최대
■검찰 "타다는 콜택시" 위법…
이재웅 "혁신 꿈꾸는 사회 되어야"
■신종코로나 소굴된 싱가포르 콘퍼런스…"슈퍼 전파자 우려
■러 외무 "미국이 한국 등에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하면 대응
■"트럼프, 11월 대선 전에 김정은과 정상회담 원치 않는다 말해"
■코링크 주주사 대표 아들
"코링크 실제 운영자는 조국 5촌조카
■일본 소니·NTT도코모, MWC
불참대열 합류…신종코로나 여파
■김경수 항소심 재판장 교체…
함상훈 부장판사가 선고
■오키나와 조선인 유골발굴
현장서 미상 물체…"사람 뼈 추정"
■'18세 유권자' 만난 안철수 "
선거연령 더 낮추는 것 검토해야
■한병도 "송철호 캠프 사람 아무도 몰라…법정서 진실 밝힐 것"
■민주노총 "청년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져…관계자 처벌
■공수처 설립준비단 발족…
정 총리 "사명감 가지고 임해달라
■잠자는 금융자산 1.4조, 162만명 찾아가…카드포인트는?
■호남신당' 통합추진회의 시동…
"돈 때문에 서두르는 것 아냐"
■한국 조선업, 1월 수주량
세계 2위…중국에 밀려
■경찰, '사망자 발생' 등 신종코로나 허위정보 45건 집중수사
■검찰, 총선서 '금품수수·
여론조작·공무원 불법개입' 집중단속
■울산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4명 RSV 감염…폐쇄 조치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2개
모펀드 회수율 50∼77%"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지난달 2만9천명 줄어…5개월째 감소
■뉴햄프셔도 '부티지지 돌풍' 부나…원동력은 젊음·변화
■서울 구로구 공사현장서 포탄 88발 무더기 발견…내일 추가수색
■중견기업 대졸 신입 연봉 3천282만원…18만명 신규채용
■법원, '강제전역' 성전환 변희수
前하사 성별정정 허가
■"250만원 대출에 월이자 50만원"…
불법사채 평균금리 연145%
■온라인사기 당한 경찰, 소속팀에
수사 요청…'불공정수사' 논란
■극우 전략'에 휘말린 독일
기민당 대표, '포스트 메르켈' 포기
■병원에 찾아간 법원…'아내 살해 치매노인' 감형해 집유 선고
■호날두 노쇼' 소송 패소한
주최사 1심 판결 불복 항소
■정선 카지노 현금 상자 턴
외국인 3인조 출국…인터폴에 수배
■즉석만남 빙자' 남성 유인해
돈 뺏은 10대 4명 구속·4명 입건
■시리아군 포격으로 터키군 5명 사망…터키 "보복공격 중"
■[코스피]10.88p(0.49%)내린2,201.07
■[코스닥]3.44p(0.51%)오른676.07
■오늘의 건강상식
엉덩이를 예쁘고
봉긋하게 만들어주는 운동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8896&areaType=DISCOVER_PLUS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11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져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다음날 새벽부터 충청도와 남부지방, 서울·경기·강원도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
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 남부내륙, 충북, 경상도,
전남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2.0m, 서해·남해 0.5∼2.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구름많음](0~13)<0,20>
✦인천:[맑음, 구름많음](1~11)<0,20>
✦수원:[맑음, 구름많음](-2~14)<0,20>
✦춘천:[맑음, 구름많음](-5~12)<0,20>
✦강릉:[맑음, 맑음] (2∼14) <0, 0>
✦청주:[맑음, 구름많음](-1~14)<0,0>
✦대전:[맑음, 구름많음](-2~15)<0,20>
✦세종:[맑음, 구름많음](-5~14)<0,20>
✦전주:[맑음, 구름많음](-1~15)<0,20>
✦광주:[맑음, 구름많음](0~15)<0,20>
✦대구:[맑음, 구름많음](0~14)<0,20>
✦부산:[맑음, 구름많음](5~15)<0,20>
✦울산:[맑음, 구름많음](1~14)<0,20>
✦창원:[맑음, 구름많음](2~13)<0,20>
✦제주:[맑음, 한때 비](6~15) <0, 60>
첫댓글 빌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