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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모음 전체공개
1. 인체관련 상식
○ 미용분야
★ 탈모방지 하기
무청과 생강을 함께 끓인 물로 머리가 빠진 부위를 닦거나, 또는 참기름이나 달걀기름으로 문질러 준다.
★ 머리를 헹굴 때 맥주를 넣으면 비듬 걱정 끝
머리를 감고 난 뒤 마시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물에 타서 헹구면 머릿결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비듬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식기나 유리를 닦을 때 사용해도 아주 잘 닦여요.
★ 콘텍트렌즈 낄 땐
손으로 렌즈를 끼면 눈알이 무척 따갑고 아프다. 렌즈를 끼기 전 레몬으로 손을 문지른 후 씻은 다음 렌즈를 넣으면 전혀 자극이 없다.
★ 입 냄새 제거
오이를 가로 썬 얇은 조각 하나를 혓바닥에 올려 입천장에 밀어 붙이고 30초 동안 입을 다물고 있으면 오이의 식물성 화학물질이 입 냄새를 발생하는 박테리아를 죽여서 입 냄새를 제거한다.
★ 치아를 희게 하려면
누렇게 된 치아를 희게 하려면 레몬을 거즈에 적셔 닦으면 되는데 레몬의 비타민C 작용으로 잇몸까지 튼튼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주름살 제거하기
알이 굵은 마늘을 깨끗하게 씻어 천연꿀을 골고루 섞은 뒤 밀봉해서 2달 간 저장 후 꺼내보면 마늘에서 물이 나와 맑은 액체가 생긴다.
이 물을 자기 전에 크림 바르듯이 발라 주면 된다.
★ 지성피부나 코의 피지 없애기
얼굴에 스팀타월을 한 후 꿀 한 숟갈에 참숯가루 1티 스픈 정도를 섞어 팩을 하고 랩으로 씌어두었다가 20분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숯 팩을 하면 피지가 말끔히 제거된다.
★ 모공이 큰 사람
율피가루와 우유를 같이 섞어 마사지하면 효과가 있다. 율피가루는 약재상이나 화장품 가게에서 살 수 있다.
★ 출산 후에 생긴 기미 없애기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검정깨 1컵을 청주(작은 병) 1병에 반 정도 담아 서늘한 곳에 20일 정도 보관한 후 꺼내어 세안한 뒤 화장 솜에 적셔 기미가 난 부분에 올려두면 된다.
★ 얼굴 잡티 없애기
세안한 얼굴에 다시마가루를 고루 펴 바른 후 가제를 덮고 다시 한 번 덧발라 팩을 하고, 40분 정도 지나 꾸덕꾸덕 마를 때 가제를 떼어내고 온 타월과 냉 타월을 번갈아가며 닦아주면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가 피부점막을 자극하고 피부 분비를 억제해 잡티를 없애준다.
★ 올바른 세수 법
세수할 때 얼굴피부에는 뜨거운 물이 좋을까 차가운 물이 좋을까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뜨거운 물은 피부의 단백질과 수분을 빼가지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제일 좋은 세수 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생각되면 찬물로 마무리하여 항상 생기 있고 젊은 피부를 가지도록 하자.
★ 얼굴이나 몸에 돋은 뾰루지 간편하게 감추는 방법
오이를 썰어서 한두 쪽을 그 부위에 몇 분 동안 문질러 주면 오이의 식물성 화학성분이 피부의 교원질(膠原質)을 긴장시켜 외피를 팽팽하게 만들고 뾰루지를 감춰준다.
주름살을 일시 감추는데도 효과가 있다.
★ 핸드크림에 설탕 섞으면 효과 최고
정말 간단하게 손의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 하나, 핸드크림을 한번 쓸 분량만큼 짜고 거기에 설탕 반 스푼을 뿌려서 골고루 섞은 후 전체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
몰라보게 손이 고와진다.
★ 손의 기름때
설탕을 묻혀 비비면 된다.
★ 마늘 냄새 제거
식초 물로 씻으면 냄새가 제거된다.
★ 팔꿈치 거무스레할 땐
무릎, 팔꿈치, 발뒤꿈치가 거무스레할 때는 레몬조각으로 닦아 준다.
과일 산이 검은 것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살빼기
생수 1.8리터에 죽염(안데스 소금)을 커피스푼으로 2숟가락을 타서 항상 마신다.
★ 뱃살빼기
뱃살을 확실히 빼려면 한가지만으로는 절대 안 되며,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과 식사 감량을 병행해야 하는데, 가장 권장할 만한 운동이 걷기와 수영이며, 세끼의 식사를 하되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도록 한다.
가장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 빨리 걷기 요령
1. 숨을 헉헉 내쉴 정도로 Speedy하게 걷는다.
2. 15분 뒤부터 체지방이 타 들어가므로 최소한 20분 이상은 걸어야 한다 .
3. 보폭은 80cm 이상으로 하고 팔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
4.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발끝으로 마무리하면서 걷는다.
5. 자세를 바르게 걷고 운동 후에는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운동을 해준다.
★ 손발의 잉크 지우기
귤껍질 즙을 이용한다.
★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발톱 깎기
식초를 탈지면에 묻혀 발톱위에 10여 분간 올려놓은 뒤 깎으면 발톱이 부드러워 깎기 쉽다.
★ 담배의 니코틴 제거
파래
★ 페인트 안 묻게 하려면
페인트칠을 할 때 얼굴이나 손 등에 페인트가 묻지 않게 하려면 노출된 부위에 콜드크림을 발라준다. 잘못해서 페인트가 묻어도 콜드크림만 닦아내면 된다.
○ 건강분야
★ 참깨는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참깨가 뇌신경을 기르고 초조함을 없앤다는 것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상식인데 참깨, 참기름을 항상 먹는다는 것은 건강상 아주 좋은 일이라 하겠다.
참깨는 지방으로 가득 차있지만 회춘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생식능력 향상과 성장발육에 좋고 다행스럽게도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등 좋은 역할만 하는 식물성 지방이므로 많이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 현기증치료의 민간요법
무 생즙을 내어 코 속에 2~3방울 넣는데 하루 두 차례씩 4~5일간만 계속하면 즉효가 있다.
★ 숙취나 두통을 예방하려면
잠들기 전에 오이를 몇 조각 먹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투통이 없고 상쾌하여진다.
★ 베개의 적당한 높이는
‘베개는 높여 잔다.’는 말이 있지만 베개가 너무 높으면 머리의 혈액부족으로 머리가 아프게 되고 어깨가 결리며 너무 낮으면 자고나도 피곤해진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요에서 6cm, 세로 폭은 50cm, 가로 폭은 어께넓이보다 약간 크게 하면 된다.
★ 딸꾹질 멈추기
밥을 급하게 먹거나 코를 막고 물 마시는 것, 갑자기 놀라게 하는 쇼크용법이 잘 알려진 방법이나 기대만큼 효과가 없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설탕을 한 술 떠서 침에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키는 것이다.(안되면 몇 번 반복)
또,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 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의 아래 안쪽 깊숙이 넣어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있다가 놓으면 된다.
★ 코 고는 소리 심할 땐
코고는 소리가 심하다면 베개를 높이 하고 자 본다.
또는 옆을 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훈련을 한다.
옆을 보고 잘 때는 베게 끝이 뺨에 오도록 하고 몸도 옆을 향한다.
엎드려 잘 때는 베개를 이마에 댄다.
★ 입술이 트고 주름질 땐
입술이 자주 트고 음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꿀 팩이다.
자기 전에 꿀을 입술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촉촉하고 윤기 나는 입술로 가꿀 수 있다.
★ 심장병치료의 민간요법
양파와 마늘을 초를 약간 쳐서 생것으로 자주 복용하면 심장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혈압 높으면 다시마를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겐 다시마 건강법이 좋다.
자기 전에 다시마 한 조각을 컵에 넣고 물을 부어 냉장고에 넣어 둔 뒤 다음날 아침에 마시면 혈압강하에 좋다.
★ 고혈압치료의 민간요법
박 속을 푹 삶아서 한 번에 한 컵씩 2~3회를 복용하되 10여일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콜레스테롤 낮추기
순수한 꿀(pure honey) 큰 술로 하나를 식품과 함께(역자 주:식사와 함께라고 이해됨) 들면 콜레스테롤 걱정은 사라진다고 한다.
★ 나빠진 위는 콩나물이 좋다.
콩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고 영양가도 높지만 소화가 잘 안 된다.
이럴 때 콩나물을 먹은 것이 대단히 좋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고 요즈음에는 항암물질인 셀렌이라는 물질이 발견되어 붐이 일기도 했다.
먹는 방법은 재료 500g에 물은 반 컵 정도로 하여 약간의 소금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 강한 불로 3분간 데쳐 식힌 후에 적당한 양념을 하여 먹으면 되는데, 날씬해지는 미용식으로는 최고의 식품이며, 아무리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변비는 1주일 만에 해소되며, 피부도 한결 좋아진다.
★ 지방간, 혈중지방에 겨울 굴이 아주 좋다.
간 기능이 파괴되어 GOT, GPT가 높으면 매우 위험한데, 겨울의 바닷 굴은 아주 좋은 치료식이다.
그 원리는 조혈(造血)과 정혈(精血)인데, 굴은 양쪽 다 강하게 작용하며 특히 철분, 망간, 미네랄군, 아미노산, 글리코겐, 타우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에너지의 寶庫로 잘 알려져 있다.
★ 신장병치료의 민간요법
팔을 적당히 삶아내고 이 물을 1홉 정도를 하루 3차례씩 계속적으로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 다이어트엔 키위
키위에는 다량의 비타민(비타민C가 사과의 17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과 더불어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식이섬유(바나나의 5배)와 섬유소(100g당 샐러리 4줄기)를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상적이다.
★ 송이버섯을 먹을 때 고등어는 피한다.
설사를 하게 됨
★ 목욕 끝내기
발에 냉수를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표면 혈관이 수축되어 열의 발산이 적어지고 몸이 쉽게 처지지 않음)
★ 일과에 지쳐서 얼굴 마사지나 스파를 하고 싶을 때
오이 한 개를 몽땅 썰어서 냄비에 담아 물을 부어서 끓이면 오이의 화학물질과 영양소가 증발해서 편안하고 그윽한 향기를 발산하는데 그것은 산모나 학기말 시험을 치르는 여대생들의 신체적 스트레스를 경감해주는 효과가 있다.
★ 잠 안 올 때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여러 번 세게 구부리면 쉽게 잠들 수 있다.(머리에 모여 있던 피가 에너지가 필요해진 발가락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잡념이 없어지므로 쉽게 잠)
또, 식초를 조금 마셔주는 것도 좋다.
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 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거나 마늘의 생즙을 내어 머리맡에 놓고 냄새를 맡으면서 잠을 자면 잠이 잘 온다.
★ 출출한 오후나 저녁에 간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싶으면
유럽에서는 수백 년 동안 사냥꾼, 상인, 탐험대원 등이 야외에서 손쉽게 허기를 채우는 수단으로 오이를 먹었다.
★ 녹차는 변비에 나빠요
우리가 수시로 마시는 녹차는 모든 면에서 좋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변비에는 좋지 않으니 차라리 시중에 나오는 동규자차를 드시면 변비에 좋아요.
★ 몸에 좋은 녹차 이용법
한번 마시고 난 녹차와 녹차 잎을 세면대에 넣어두면 연한 물이 우러나오는데, 이 물로 세수를 하면 유해산소를 말끔히 없애주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또한 각질을 벗겨주어 미백효과를 줄 뿐 아니라 냉이 심한 분이 목욕을 하면 냉증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 몸 냄새 나는 사람이 그 부위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크다.
★ 숙변을 없애려면
숙변을 없애려면 자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방향으로 배를 꾹꾹 눌러 주면서 맛 사지를 해준다.
특히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더욱 세심하게 눌러 준다.
★ 발 냄새, 무좀 심할 때
발 냄새나 무좀이 심할 때 소다를 신발 속이나 양말에 뿌려서 신으면 아무리 심한 발 냄새라도 싹없어 진다.
무좀에도 효과가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신발을 그냥 두면 심하게 냄새가 난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두면 좋다.
★ 발이 저릴 때는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 자로 교차하고 30초 정도 꿇었다 일어나면 신기 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 구기자로 몸이 건강해진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묘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매일 복용하면 병약자가 건강해지고, 정력이 증진되며, 시력이 좋아지고, 위장의 활동이 좋아진다.
야산에 흔히 자생하는 구기자를 보면 지나치지 말고 어린잎과 열매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오래 복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음주한 다음날에는 이온음료를 마신다.
술을 마시면 몸과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데, 이럴 땐 다음날에 반드시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를 마심으로 해서 보충해줄 수 있다.
이온음료는 말 그대로 이온이기 때문에 흡수가 잘되고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는데, 그러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담석증)은 삼가야 한다.
★ 숙취 해소법
감을 먹으면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므로 술이 빨리 깬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다. 머리가 아플 땐 커피 한잔과 갈근차(칡차)를 마셔도 술 해독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미지근한 물에 정종 1컵을 섞어 만든 청주목욕이 음주피로를 빨리 풀어준다.
얼큰한 해장국은 약해진 위벽을 더 자극하는 것이므로 좋지 않고 담백하고 개운한 콩나물국, 조개국, 미역국, 시금치국이 숙취해소에 효과가 크다.
★ 인체에 해로운 각종 산을 없애기
김 미역 파래 등을 섭취하면 된다.
★ 맥주를 마시며 구두를 닦으면 병이 들거나 죽을 수 있다.
맥주는 구두약속의 니트로벤젠의 몸 속 침투를 돕기 때문이며, 니트로벤젠은 피부에 쉽게 흡수되고 독성이 있어 폐에 들어가거나 음식물에 섞여 섭취되면 매우 위험하다.
★ 뱃살 확실히 빼는 법
뱃살을 확실히 빼려면 한가지만으로는 절대 안 되며,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과 식사 감량을 병행해야 하는데, 가장 권장할 만한 운동이 걷기와 수영이며, 세끼의 식사를 하되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도록 한다.
△ 가장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 빨리 걷기 요령
1. 숨을 헉헉 내쉴 정도로 Speedy하게 걷는다.
2. 15분 뒤부터 체지방이 타 들어가므로 최소한 20분 이상은 걸어야 한다.
3. 보폭은 80cm 이상으로 하고 팔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4.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발끝으로 마무리하면서 걷는다.
5. 자세를 바르게 걷고 운동 후에는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운동을 해준다.
△ 식이요법 - 초 콩 다이어트 만드는 법
검은 콩을 씻어서 병에 1/3 넣고, 식초는 콩의 3배가 되게 붓는다. 이렇게 열흘만 두면 발효가 되어 콩이 비리지도 않고 연하게 된다.
이렇게 만든 것을 식후 30분쯤에 약 5알가량씩 또는 1일 10알가량씩 1개월 이상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나타난다.
이것이 탤런트 이재룡이 성공했다는 초 콩 다이어트인데 식초는 체내의 젖산을 분해하고 변비와 숙변을 제거하며, 또한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라서 영양보충에도 아주 좋다.
한편 콩을 담갔던 식초는 버리지 말고 보통식초와 같이 활용하면 된다.
냉장고나 그늘진 곳에 보관하고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은행잎 술의 신비한 효능
△ 뇌경색, 시력장애, 류머티스까지 한방에 격퇴
은행의 푸른 잎은 여러 종류의 후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 혈관을 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헐고 쇠약해진 혈관의 벽을 치유해주고, 뇌와 내장, 그리고 손, 발끝의 말초에 이르기까지 혈액이 골고루 흐르게 해 준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은행나무 잎으로 만든 술이 노인성 질환에 놀랍도록 큰 효능을 발휘한다.
은행잎 술을 만드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푸른 은행나무 잎을 소주에 담그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은행잎 술을 마시고 노안이 개선되어 신문을 읽을 때 끼던 안경도 필요 없게 됐다는 사람이 있고, 관절염이나 심장병,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었다는 사례가 많이 있다.
△ 은행잎 술 만드는 방법
1) 푸른 은행잎(2리터 병의 절반 정도), 입구가 넓은 병, 소주 1.8리터를 준비한다.
2) 은행잎은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다음 충분히 건조시킨다.
3) 건조시킨 은행잎을 병에 담고 소주를 병 입구까지 가득 붓는다.
4) 병뚜껑을 밀폐한 다음 어둡고 신선한 곳에 3개월 간 보관하면 완성된다.
△ 마시는 분량과 주의사항
1) 하루에 큰 스푼 한술 정도의 은행잎 술을 한 컵의 물에 섞어 마신다.
2)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마신 다음, 다음 주는 마시지 않고 쉰다.
3) 술에 약하거나 마시지 않던 사람은 작은 술잔 절반 정도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의료분야
★ 투통치료의 민간요법
무 생즙을 내어 코 속에 3방울 쯤 넣으면 특효가 있다.
★ 빈혈 예방에 좋은 식품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보아야 하는데, 이럴 때는 기름기 적은 생선, 두부, 콩, 유부, 멸치, 간, 계란, 탈지유 등 철분생성을 돕는 식품을 많이 먹으면 좋다.
★ 원형 탈모증을 막으려면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이쑤시개를 20개 정도 고무줄에 묶어서 콕콕 두들겨 자극을 해준다.
텔레비젼 볼 때라던가,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신호대기 중 같은 때 되풀이하면 좋다.
★ 탈모증
탈모와 대머리로 고생하는 사람은, 더운 올리브유(olive oil)와 꿀 큰 술로 하나 계피가루 찻술 하나를 혼합해서 취침 전에 바르고, 15분 후에 머리를 감으면 좋다. 바르고 나서, 단 5분간만 있다가 머리를 감아도 효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아기들이 경풍을 일으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 뇌일혈치료의 민간요법
뽕나무 뿌리를 캐어 그것을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 3홉의 물을 붓고 2홉이 되도록 달여 하루 3차례 공복에 복용하되 장복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 목 아플 때 부드럽게 하기
귀 뒤의 동그란 뼈 아래쪽의 오목한 곳을 가볍게 눌러주면 된다.
★ 구내염이 심할 경우
구내염이 심하면 몸살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고다. 이런 사람은 평소에 약용치약(파로돈탁스, 시린메드)을 상용하면 간단히 해결되며 이러한 치약은 종합비타민으로서의 도움도 있다고 하니 지금 당장 챙겨보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열 내리기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고 여기에 더운 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마신 후 푹 자고 나면 된다.
★ 목감기 걸렸을 땐
목감기나 기침 감기에는 작은 애호박의 씨를 파내고 솥이나 냄비에 넣어 푹 찐다.
마실 때는 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 자주 마신다.
★ 감기 걸렸을 땐
감기에 걸렸을 때 배를 얇게 썰고 여기에 꿀을 넣어 은근한 물에 끓이면 물이 나오는데 뜨거울 때 이 물을 마시고 자면 다음날 기침도 가라앉고 목의 통증도 사라진다.
★ 감기 치료법
보통 감기나 심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은 따뜻한 꿀 큰 술 하나에 계피가루 1/4 술을 사흘만 계속 먹으면 악성 기침이나 감기는 그치고 , 코 구멍은 확 뚫린다.
★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땐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땐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채워 찜통에 쪄낸 후 삼배보자기로 싸서 즙을 내어 먹이면 기침이 한결 줄어든다.
★ 감기에 효과 있는 민간요법
몸이 오싹거리며 열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과 흑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좋다.
★ 감기로 코 막혔을 땐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또는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두어도 된다.
★ 막힌 코 뚫기
모과나 배 꿀 등의 뜨거운 차에 양파 즙을 타 마시면 된다.
또는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를 향하도록 옆으로 눕혀도 된다.
★ 코피 날 땐 코 안쪽으로 눌러줘야
코피가 계속 날 때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머리를 약간 젖히고 엄지와 검지로 코를 잡고 한동안 지그시 안쪽으로 눌러주면 멎는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수건으로 코와 이마를 덮어주면서 하면 효과가 크다.
★ 아이 땀띠 없애기
연한 소금물로 닦아주거나 오이를 갈아 즙을 내서 땀띠 난 부분에 살살 펴 발라주면 된다.
★ 간질병의 민간요법
흰 봉선화의 줄기를 잘게 썰어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두 차례씩 장복하면 좋다.
★ 어깨 결림의 민간요법
토란과 밀가루를 같은 분량으로 고루 잘 섞어 반죽하여 생강즙과 설탕을 약간 섞어 환부에 하루 한 차례씩 4~5일간만 치료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 꿀과 계피가루를 이용한 심장병치료
조반에 Jelly나 Jam 대신에 꿀과 계피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빵에 발라 매일 먹으면 동맥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환자를 심장마비에서 구한다.
또, 이미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도 다음 심장마비를 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조반에 매일 꾸준히 이렇게 먹으면, 호흡곤란을 예방하고 심장의 박동을 활발하게 한다.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여러 형태의 양로병원들은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였으며, 노인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동맥과 정맥이 유연성을 잃고 막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꿀과 계피는 손상된 동맥과 정맥을 재생한다.
★ 모기에 물렸을 때
따뜻한 녹차를 모기물린 곳에 발라주거나 녹차 티백을 올려놓기 또는 녹차 잎을 물에 적셔 올려놓아도 된다.
곤충에 물린데 바르는 cream을 찾기 전에 banana껍질의 안쪽을 물린 부위에 문질러보라!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이 부어오르는 것과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놀랄 만큼 성공적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신경통치료의 민간요법
웅담이나 소 쓸개를 반 컵의 소주 속에 넣고 2~3차례만 복용하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
★ 신경성 위염이 있을 때에는
신경성 위장염이 있으면 아침 공복에 감자와 양배추를 알맞게 썰어 믹서에 넣고 야쿠르트를 부어서 갈아 마신다. 신경 쓸 일 많은 날 속 쓰림에 좋다.
또,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양배추 특히 푸른 부분을 날로 썰어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좋다.
★ 고기 먹고 체했을 땐
고기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체한 것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또, 김빠진 콜라는 고기 잴 때 넣으면 고기를 연하게 한다.
★ 지방간, 혈중지방에는 겨울 굴이 좋다.
간 기능이 파괴되어 GOT, GPT가 높으면 매우 위험한데, 겨울의 바다 굴은 아주 좋은 치료식이다.
그 원리는 조혈(造血)과 정혈(精血)인데, 굴은 양쪽 다 강하게 작용하며 특히 철분, 망간, 미네랄군, 아미노산, 글리코겐, 타우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에너지의 寶庫로 잘 알려져 있다.
★ 출혈을 멎게 하려면
베인 상처에 피가 날 때 거즈에 달걀을 발라서 상처에 대주면 흰자의 케피린 성분이 혈액을 응고시켜 출혈이 쉽게 멎는다.
★ 허리를 삐었을 때
허리를 삐었을 때 오이와 밀가루, 식초를 개어서 거즈에 발라 다친 부위에 붙여주면 잘 낫는다.
★ 요통치료의 민간요법
소주에 마늘을 이겨서 넣은 것이나 솔잎과 초와 겨자를 갠 것을 가지고 환부에 자주 찜질을 하면 통증이 풀리면서 낫는다.
★ 피부에 박힌 가시 뽑기
고약을 바르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 아니라 열과 통증도 없애준다.
또는 부추를 짓이겨 3-4회 정도 환부에 갈아 붙여주면 가시가 올라와 쉽게 뺄 수 있다.
★ 야뇨증에 좋은 민간요법
닭 벼슬을 불에 태워 가루를 만들어 열탕한 물로 하루 세 차례씩 일주일만 장복하면 치료된다.
★ 방광염
계피가루 큰 술로 둘과 꿀 차술로 하나를 한 컵의 온수에 타서 마시면 방광내의 병균이 모두 박멸 된다. (역자 주 : 한꺼번에 다 마시든지, 여러 번에 마시는지 언급이 없음)
★ 설사 멈추게 하기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이때 날달걀을 녹차에 넣어 마시면 효과가 2배로 나타난다.(달걀을 녹차에 넣고 저으면 흰색 가스가 발생하는 데 이것이 설사를 중지시키는 작용을 함)
배탈이 나서 설사할 때는 얇게 썬 오이를 흑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 악성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갑작스런 악성변비가 있을 때는 참께100g을 볶아 찧어서 마늘 뿌리 3개와 함께 갈아서 저녁 먹기 전 먹으면 즉시 효과를 본다.
★ 변비제거와 다이어트
다시마와 적당량의 옥수수 알을 곱게 갈아 물에 넣고 끓인 다음 체에 받처 찌꺼기는 걸러내고 물만 따라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시로 마시면 된다.
★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를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 잎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그 즙을 바른다.
아침, 저녁으로 2~3일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 다음에 하루에 한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뿌리까지 다 빠진다.
★ 티눈 없애는 방법
티눈은 좀처럼 낫지 않는데 그럴 때에는 메밀가루 4g 정도와, 쇠귀나물(鵠瀉) 하나를 갈아서 잘 개어 섞어서 천에 펴고 환부에 바르면 하루 만에 없어진다.
★ 사마귀 제거 법
만약 그대가 사마귀를 떼어 버리고자 한다면, banana깝질의 일부분을 떼어 내어 껍질표면을 밖으로 하여 사마귀위에 놓는다.
Plaster나 외과용 tape로 그것을 조심스럽게 고정시킨다.
★ 관절염치료의 민간요법
황토 흙을 곱게 체에 쳐서 가루를 만들어 식초에 이겨서 환부에 하루 한 차례씩 5~6일간만 붙이면 즉효다.
★ 관절염
한 컵에 꿀 큰 술로 둘을 풀고, 계피가루 작은 찻술로 하나를 더해서 마시기를 권한다. 꾸준히 계속하면, 고질적인 관절염도 고친다.
최근에 코펜하겐 (덴마크 의 수도) 대학교에서 실시한, 한 연구가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의사들이 200 명의 환자들에게 꿀 큰 술로 하나에 계피가루 작은 찻술로 반을 섞어서 조반 전에 복용케 한 바 200명의 환자들 중에서 73명은 1주일 내에 통증이 완전히 가셨고, 나머지 환자들은 (관절염에서 오는 통증 때문에 걷지도 못하던) 대부분이 한 달 내에 통증이 없이 걷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 동상에 걸렸을 땐
동상에 걸렸을 때 세면기 하나 정도의 물에 소금 한줌을 넣어 끓인 다음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온도가 되면 손과 발을 담가 본다.
가려움증과 통증이 사라진다.
★ 무좀치료의 원초적 방법
물에다가 발을 담근 뒤 햇볕에 말리면 그것이 자외선 소독이 되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데, 의외로 효과가 크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 무좀으로 오랫동안 고생할 때
소주 1병에 식초 한 컵, 그리고 우황청심원 1개와 솔잎가루 한 컵을 잘 섞은 후에 발을 30분 동안 담그는데 1주일에 한 번씩 한 달 동안 계속한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발이 시원해지면서 무좀균이 아주 잘 죽는다.
2. 음식관련 상식
○ 보관분야
★ 튀김기름 보관하기
튀김기름을 식힌 다음에 커피 거름망에다 걸러서 약병이나 아님 색깔 있는 병 아무거나에 넣어서 하루만 실온에다 두면 튀김찌꺼기가 바닥에 전부 가라앉는다.
그럼 다른 병에 옮겨 두면 된다.
아마 처음 쓰는 기름보다는 못하지만 버리지 않고 다 쓸 수 있다.
생선을 튀기고 난 기름에 무, 감자, 양파 가운데 한 가지를 넣고 튀기면 생선냄새가 제거된다.
★ 참기름을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참기름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소금에 묻어둔다. 아무리 오래되어도 금방 짠 참기름처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전기밥솥 밥 맛있게 보관하기
중앙으로 밥을 몰아 놓으면 맛있게 보관된다.
★ 청주 이용법(찬밥 데울 때, 햄의 절단면 보호)
청주를 1숟갈 넣고 데우면 냄새가 사라진다. 자르고 난 햄의 잘린 면에 청주를 발라 랩으로 싸서 두면 세균의 번식이 방지된다.
★ 야채 오래 보관하기
끓는 물에 숯을 데쳐 소독한 다음 햇볕에 말렸다가 야채와 함께 통에 보관하거나, 또는 시들해진 야채를 설탕과 식초 물에 10-15분간 담갔다 꺼내도 된다.
★ 고추장 표면의 흰곰팡이 제거
고추장 표면에 흰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담은 고추장 맨 위에 마른 김을 붙여 둔다.
만약 김이 없으면 설탕을 뿌리면 된다.
★ 감자 싹 나지 않게 하려면
우선 누런 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에 감자의 발육을 방해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파인애플 보관할 땐
파인애플은 위쪽이 아닌 아랫부분의 당도가 2~3도 높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보관할 때 거꾸로 세워 놓으면 단맛이 균등해져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고르다.
★ 바나나를 보관하려면
먹고 남은 바나나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너무 익거나 상하여 먹을 수 없게 된다.
바나나를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껍질을 벗겨 하나하나 랩에 싸서 냉동하면 좋다.
★ 빻은 마늘 보관할 땐
마늘을 빻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변하고 신선해 보이지도 않는다.
이때 마늘을 빻아 설탕을 뿌려 두면 색깔도 변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다.
★ 동치미에 냄새 날 땐
동치미 국물에 곰팡이가 끼지 않게 하려면 동치미를 담근 후 돌로 눌러놓기 전에 배 껍질을 얹어 둔다.
먹을 때 배 껍질을 걷어내면 곰팡이가 껍질에 묻어나와 국물이 깨끗해진다.
★ 잡곡 보관 법
다 먹고 남은 쥬스 병에 잡곡을 넣는다. 라벨을 떼면 안의 내용물이 한눈에 보이고 크기가 일정하니까 조르륵 세워놓으면 보기가 좋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우유병이나 쥬스병 중에서 반투명한 플라스틱 병(한 1리터정도로)에 멸치국물이나 육수 등을 우려서 담아두면 아주 좋다.
그러면 일일이 국물 우릴 필요도 없고 1리터 정도면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다.
병이 지저분해지면 바로 버려도 되니까 부담 없다.
★ 양파의 싹이 나지 않게 하려면
양파의 싹은 양파봉지에 빵 한쪽 넣어두면 쉽게 싹이 나지 않는다.
○ 미각분야
★ 먹다 남은 눅눅한 과자 바삭하게 하기
각 설탕 한 개를 넣어두면 바삭하게 된다.
★ 먹다 남은 맥주로 미각 살리기
1. 튀김할 때 튀김옷에 물대신 섞으면 바삭바삭한 튀김이 된다.
2. 삼겹살을 맥주에 데쳐서 먹으면 냄새 없는 깔끔한 맛의 삼겹살이 된다.
3. 매운탕 끓일 때 물대신 맥주로 끓이면 아주 맛있는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 고기 양념에 배쥬스 또는 콜라를 사용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 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 때는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 쥬스를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김빠진 콜라는 고기 잴 때 넣으면 고기를 연하게 한다.
★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보리차를 끓일 때 보리를 넣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향기도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다음 주전자를 찬물에 담가 식힌다.
★ 묵은 간장 맛있게 하려면
묵은 집 간장을 맛있게 먹으려면 집 간장 1 말에 검은콩 1 되, 북어 3 마리를 물 조금과 함께 푹 끓인 후 검은콩과 북어는 건져내고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서 식혀 먹는다.
★ 굴 씻을 때 무즙을 넣어
굴을 씻을 때 물로만 씻으면 싱거워진다.
이럴 때는 용기의 1/3정도만큼 무즙을 담고 거기에 굴을 넣고 가볍게 씻어낸 다음 굴을 꺼내 옅은 소금물에 다시 한 번 흔들어 씻는다.
★ 김치에 신맛이 너무 날 땐
신 김치를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면 신 김치 독에 조개껍질을 넣어 본다.
얼마 지나면 김치의 신맛이 조금 덜해 진 것을 느낄 수 있다.
★ 신 김치 시지 않게 먹는 법
신 김치에는 김치 한 포기당 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0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거나,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었다가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해지고 맛도 살아난다.
★ 김 맛있게 구우려면
김을 구울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김에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린 뒤 5~7장 정도씩 깨끗한 종이에 싸서 1분 30초정도 돌려주면 맛있는 김이 된다.
★ 마른 오징어 맛있게 먹기
마른 오징어를 구워먹을 때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먹으면 그 맛이 끝내 주는데, 마요네즈와 고추장의 섞는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 쌀에서 냄새가 날 때
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 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없다.
★ 과일 샐러드의 물기를 제거하려면
사과, 배, 파인애플, 감 등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드레싱이 묽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 넣으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과일과 한데 어우러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샐러드에 넣는 과일은 얇게 썰어야 드레싱이 골고루 묻어 더욱 맛이 있다.
★ 맛이 없는 과일은
맛이 없는 과일은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 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별미다.
★ 맛없는 바나나를 맛있게 먹으려면
오래되어 속이 검게 변한 바나나는 볼품도 없을뿐더러 맛도 없다.
그럴 때는 우선 껍질을 벗겨 서너 토막으로 자른 다음 대나무나 버드나무 꼬챙이로 끼워 우유에 반죽한 달걀을 살짝 입혀 데친다.
(달걀 반죽은, 우유 반병에 달걀노른자 한 개를 풀어 섞은 다음, 거기에 밀가루 1큰 술과 달걀 한 개 분의 흰자를 넣어 거품을 내어 섞으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설탕과 향료를 약간 뿌려 먹으면 맛이 좋다.
★ 수박에 소금을(기타 소금의 강한 맛 이용 예)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맛이 섞이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화학조미료를 넣은 국물에 소금 간을 약간 하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육수장국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진다.
★ 뻣뻣해진 건포도를 부드럽게 하려면
건포도를 오래 놓아두게 되면 뻣뻣해져 맛이 덜하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30초 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 딸기를 씻을 때
딸기는 꼭지를 안 뗀 상태로 씻는 것이 좋다.
꼭지를 떼어내고 씻으면 꼭지 자리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딸기에 설탕과 양주를 첨가하면 별미
한물 간 딸기는 아무래도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딸기에다 설탕을 뿌린 다음 위스키나 브랜디 등의 양주를 살짝 뿌려 놓으면 아주 새로운 맛으로 변한다.
★ 딸기는 유제품과 함께
딸기에 우유나 크림을 곁들이게 되면 딸기의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에 그만이다.
★ 감의 떫은 맛 없애기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 감으로 나눌 수 있다.
단감은 따서 그대로 먹으면 되지만 떫은 감은 떫은맛을 없애야 먹을 수 있다.
이 떫은맛을 없애려면, 감을 두꺼운 종이에 싸서 약 10일간만 놓아두면 된다.
또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어도 떫은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된다.
그리고 감 껍질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감 껍질을 된장에 넣어 두면 된장에 담가 둔 다른 음식의 맛을 돋우어 주는 효과가 있다.
★ 과일 고르는 법
-참외는 색깔이 예쁜 것을 고르세요. 맑은 노란색에 은색 골이 짙고 곧게 뻗은 것이 맛도 좋답니다.
-포도는 줄기가 푸른 것을 고르세요. 아래쪽 알맹이가 달다면 위쪽도 o.k
-딸기는 푸릇한 꼭지에 반짝이는 광택이 포인트. 붉은 기가 꼭지까지 퍼져 있는 것이 상품.
-망고는 검은 반점이 없고, 매끈매끈한 것을 고르세요.
완숙시킨 다음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배는 껍질이 팽팽하고 무거운 것을 고르세요. 향기가 좋은 것이 맛도 좋답니다.
-감귤류는 모두 껍질에 광택이 흐르며, 들어보았을 때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고 신선한 것입니다.
-메론은 껍질의 그물모양이 잔 것을 고르세요. 아래쪽이 약간 말랑말랑한 것이 맛있답니다.
-자두는 껍질에 상처가 없고 모양이 좋은 것을 고르세요.
손에 쥐어 보았을 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우며, 꼭지 부분까지 색이 골고루 퍼져있는 것이 먹기 좋아요.
-키위는 달걀모양의 약간 무른 것을 고르세요. 손으로 쥐어봤을 때 한 부분만 무른 것은 상한 것입니다.
-파인애플은 껍질의 1/3정도가 노란색인 것을 고르세요. 잎이 작고 무른 곳이 없는 것이 상품.
○ 요리분야
★ 오징어 튀기기
껍질을 완전히 벗기어 튀기면 기름이 안 튄다. 또한 우유에 담가두었다가 튀기면 맛이 좋다.
★ 문어나 낙지를 맛있게 데치려면
무를 얇게 썰어 끓인 후 무즙이 우러났을 때 데치면 싱싱할 뿐 아니라 맛도 대단히 좋다.
★ 소시지를 잘 볶으려면
소시지를 볶을 때 겉이 터지지 않게 하려면 소시지를 뜨거운 물에 몇 초 동안 담갔다 건져서 밀가루를 약간 뿌린 다음 조리 한다.
소시지에 포크로 미리 작은 구멍을 뚫어 두어도 된다.
★ 생선 굽는 요령
생선을 구울 때 흔히 소금을 뿌리는데, 이 방법 보다는 묽게 탄 소금물에 생선을 10분쯤 담갔다가 구우면 살도 단단해지고 소금기도 골고루 배어진다.
또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바닥에 나무젓가락을 깔고 생선을 그 위에 올려놓으면 타지도 않고 바닥에 눌러 붙지도 않으며 뼈째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구울 수 있으며 또한 먹을 때에도 생선에 마늘가루를 약간 뿌리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 생선과 콩을 함께 익히면
생선 조림을 할 때 생선 밑에 콩을 깔고 익히면 생선이 뼈째 익어 맛있다. 또 콩 맛도 일품이고 뼈째 익었기 때문에 어린이가 칼슘 섭취를 알뜰히 할 수 있다.
★ 야외에서 도구 없이 생선 구우려면
생선을 신문지에 서 너 번 이상 말아 포장을 한 후 물에 듬뿍 적셔 불에 구우면 아주 맛있는 증기구이가 된다.
또는 은박지로 말아 불 속에 넣어 구워도 된다.
★ 생선 소금기 빼려면
소금에 절여 놓은 생선이 너무 짤 경우 우려낸 녹차 물에 담가 놓는다.
이때 녹차 분량은 10g정도가 적당 하다. 쌀뜨물에 담가 놓아도 소금기가 중화된다.
★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찌개나 구이를 할 때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려면 생선을 깨끗하게 손질 한 뒤 우유에 5분정도 담갔다가 요리하면 된다. 또는 생선 찌게에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또 생선을 구울 때 껍질에 식초를 바르면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제 모양대로 구울 수 있다.
★ 자반의 짠맛을 뺄 때
자반생선의 짠맛을 뺄 때는 감잎이나 감꼭지를 물과 함께 담그면 짠맛이 효과적으로 빠지게 되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염분섭취를 줄여야 하는 질병에 효과적이다.
★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 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 라면에 포도주 넣으면
라면을 끓인 후 포도주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 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 라면 맛있게 끓여먹기
팔팔 끓는 물에 먼저 스프를 넣고 잠시 더 끓이다가 면을 넣어 끓을 때 중불로 한 다음 적당량의 파와 고춧가루, 달걀 등을 넣는다.
먹어봐서 약간 덜 익은 듯 할 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뒤 30을 세고 나서 잽싸게 먹는다.
★ 살 안찌고 맛나게 라면 끓이는 방법
어른이건 아이건 간식거리로 라면을 좋아하지만 살찐다는 이유로 참을 수밖에 없는 우리 여성들에게 살 안찌고 맛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먼저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3분간 끓입니다.
2. 끓인 라면을 건져 찬물에 행구고 라면 끓인 물은 버립니다.
3. 다시 새물을 넣고 끓으면 건조된 야채랑 수프를 넣습니다.
4. 국물이 다 끓었으면 건져 놓은 라면을 넣습니다.
5. 불을 끄고 라면을 용기에 덜어 놓은 다음에 식초를 넣는데 식초의 양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가미 해서 먹습니다.
※ 식초를 넣으면 라면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 국물까지 싹 비우게 됩니다.
또 식초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너무 번거로우시다면 일반적으로 끓인 라면에 식초만 가미해서 먹어도 효과는 있답니다.
★ 곰국 맛있게 끓이기
사골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낸 다음 사골을 끓는 물에 잠시 넣고 검은 물이 우러나기를 기다린다.
다음에 물을 버리고 사골을 씻어 찬물을 부어 끓인다.
대파, 마늘, 양파 등을 넣어 끓이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 구수하고 개운한 된장찌개 맛내기
된장은 국물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구수한 맛이 살아나며, 쌀을 한번 씻고 난 뜨물에 끓이면 야채의 풋내가 없어지고 맛이 부드러워 지며 얼큰한 맛을 내려면 고추장을 쓰고 깔끔한 맛을 내려면 고추 가루를 쓰되 다진 마늘은 너무 많이 넣거나 미리 넣으면 텁텁해지니 나중에 넣어야 한다.
★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센 불로 물만 팔팔 끓인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약하게 자글자글 끓이는데 뚜껑을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끓일 때는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해진다.
특히 생선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
★ 영양 있고 빛깔 좋고 맛도 좋게 달걀 삶는 법
달걀을 삶을 때 색깔을 내기 위해서는 삶을 물에 다른 재료를 넣고 삶으면 고운 색깔이 나오는데, 홍차를 넣으면 갈색이 되고, 마른 양파껍질을 넣으면 노란색, 월계수 잎을 넣으면 녹색이 되는데 영양도 많고 빛깔도 좋다.
또한 달걀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소금을 넣고 끓여야 한다.
★ 계란 후라이 맛있게 먹으려면
계란 후라이는 대개 소금을 뿌려 먹는데 간장을 붓고 그 위에 김 가루를 얹어 먹으면 별미이다. 이때 김 가루는 가위로 보기 좋게 잘라야 한다.
★ 빵을 맛있게 먹으려면
카레를 식빵에 발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 카레에 양파를 잘게 썰어서 섞어주면 양파의 매운 맛이 스며들어 산뜻한 맛이 더한다.
★ 지단 얇게 부치려면
달걀지단을 얇게 부치려면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 잘 섞는다.
이렇게 하면 부칠 때 얇게 퍼져서 찢어지지 않고 깨끗하게 부칠 수가 있다.
★ 고구마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한다.
통째로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는 고구마를 삶을 수 있는데, 이는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 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
국수는 면발에 찰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 한 숟가락 넣은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 넣고 5분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 컵 정도 붓고 저어주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어 번 행구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 맛이 좋다.
★ 맛있는 국수국물 만들기
국물 맛을 낼 때는 멸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멸치는 반드시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다음, 설탕과 술을 반찻술 정도 넣고 한 번 더 끓이면 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남는 국물을 좀 더 오래 보관하려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 색깔 있는 만두 만들기
만두는 보통 흰색만을 생각하는데 가끔 색깔 있는 만두를 만들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추, 당근, 시금치 등으로 빨강, 노랑, 파랑색의 만두를 만드는데 그 요령은 이러한 야채를 곱게 갈아 밀가루와 반죽할 때 섞으면 되고 속 양념은 평소와 같이 만들면 된다.
★ 감자껍질 얇게 벗기려면
감자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 같은 것으로 살살 문지르면 아주 잘 벗겨진다.
★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썰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감쪽같은데 실수로 자극을 받아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 밀면 곧 아린기운이 가시게 된다.
★ 양파를 냉장고에 두면
양파를 자르기 전에 냉장고에서 차게 해두면 자극성분이 억제돼 코에 매운맛을 느끼지 않고도 잘 썰 수 있다. 시간이 급할 때는 냉동실에서 얼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맛있는 콩나물 무침
콩나물을 맛있게 무치려면 콩나물 삶은 것을 차가운 물에 두 번 정도 행군 다음 요리해 본다.
며칠 동안 보관해도 아삭아삭한 맛이 나는 콩나물 무침이 된다.
★ 열무김치 풋내 안 나게 담그는 방법
여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나거나 씁쓸해지기가 쉽다.
이럴 경우 양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풀을 묽게 쑤어 여기에다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등의 양념을 다 넣고 소금으로 조금 세게 간을 맞추어 절인다.
여기에다 열무를 담갔다가 꺼내서 담그면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된다.
★ 김치속의 고춧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 전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아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다.
★ 남은 맥주 이용하기
마시고 남은 김빠진 맥주는 우선 요리에 사용한다.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요리하기 직전 10분쯤 맥주에 담가 놓으면 역한 비린내가 사라진다.
돼지고기 삶을 때 돼지고기를 질긴 실로 묶어 소금과 후추를 뿌린 다음 맥주에 넣고 40분가량 삶으면 누린내도 사라지고 부드러워진다.
○ 기타분야
★ 꿀 깔끔하게 덜어내기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 사용 한다.
★ 설탕 잘 녹게 하려면
설탕을 넣고 요리를 할 때 설탕이 잘 녹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설탕을 믹서기에 넣고 갈면 밀가루처럼 하얀 가루로 변하는데 당도도 3배로 강해진다.
★ 불린 콩 필요 할 때
불린 콩이 급히 필요 할 때는 전기밥솥에 따뜻한 물을 붓고 마른 콩을 넣어 보온 상태로 약 20분간 넣어 두면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 남은 라면 수프는
라면을 끓일 때 남아서 모아두었던 수프는 멸치가 떨어졌을 때 쓰면 좋다.
급할 때 수제비 맛내기로 사용해도 그만이다.
★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 자를 때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자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닌데, 흰떡 자를 때는 토막 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하고, 부드러운 식빵은 칼을 불에 달구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 두부의 물 빼려면
두부의 물을 빼려면 조리하기 4시간 전에 체에 행주를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려 두거나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그 위에 요리용 종이를 몇 장 깐 다음 두부를 올려놓으면 된다.
★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어린이는
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이는 우유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가 싫기 때문인데 이런 어린이에게는 강요하지 말고 우유에 레몬을 약간 타면 우유냄새가 없어지는 대신 구미를 돋우는 향긋한 레몬향기가 있어 누구나 잘 마시게 된다.
★ 상한우유 확인하는 방법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 흩어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다.
★ 우유팩을 도마대신 사용
고기나 생선을 나무도마위에 놓고 칼질하면 칼자국이 남고 병균이 생길 수도 있으나 우유팩 을 사용하면 칼자국도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를 다른 그릇에 다시 옮겨 담을 필요도 없이 직접 옮길 수 있어 좋다.
★ 농약 묻은 과일 씻을 땐
농약이 묻어 있는 과일을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는 과일 씻는 물에 식초를 조금 떨어뜨린 다음 씻는다.
★ 맥주 맛 제대로 즐기려면
맥주는 1년 이내의 햇 맥주가 좋으며 시원해야만 맛이 있는 맥주의 온도는 5도이고, 마실 때 공기에 노출이 되어 산화되지 않도록 거품은 2~3Cm가 되도록 하여야 하며 맥주잔도 함께 냉장 보관하여야 제 맛이 살아난다.
★ 식초의 여러 가지 쓰임새 (주부님 필독)
- 갈증이 나거나 위에서 쓴맛이 날 때 물에 서너 방울 타서 마시면 좋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진다.
- 야채나 과일을 마지막 행굴 때 식초 몇 방울 넣으면 농약잔류물을 없애주며 보관도 오래 지속될 수 있다.
-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통에 밥을 넣기 전에 바닥에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린다.
- 도마에 밴 파 냄새, 생선비린내 는 식초 물에 씻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 김밥을 썰 때 식초 물에 칼을 담갔다가 썰면 으깨지지 않고 잘 썰어진다.
- 식초 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오이의 쓴맛이 없어진다.
-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 몇 방을 넣으면 아린 맛도 변색도 없다.
-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진다.
- 벗긴 감자, 토란, 고구마 등을 식초 물에 담가두면 맛과 색의 변화가 없다.
- 민물고기를 잡았을 때 약간의 식초 물에 담가두면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중금속과 비린내를 토해낸다.
3. 잡학관련 상식
○ 절약분야
★ 건전지 오래쓰기
칼 등이나 망치, 드라이버로 건전지 옆면을 4-5차례 두드려 다시 쓰면 된다.
★ 비닐 랩 재사용법
물로 깨끗이 씻어 말려 재사용하면 된다.
★ 핸드크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한 번 쓸 분량에 설탕 반 스푼을 뿌려 섞어 사용하면 된다.
★ 두루 말이 휴지 절약법
두루 말이 휴지는 빙글빙글 돌면서 풀려 나오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풀어쓰기가 쉽다.
이럴 경우에는 두루말이를 납작하게 눌러서 걸어 두면 둥글 때보다 잘 풀려나오지 않아 모르는 사이에 절약 된다.
★ 양초 오래 타게 하려면
양초를 좀 더 오래 타게 하려면 사용하기 4시간쯤 전부터 냉장고에 넣어 둔다.
차가운 양초는 불을 붙이면 천천히 타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고 촛농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 비누 아껴 쓰려면
비누도 아껴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비누를 아껴 쓰려면 우선 비눗갑에 스펀지를 먼저 깔고 비누를 놓는 다.
그러면 사용 후에 물기가 쉽게 빠지고 스펀지에 비누가 적당히 묻기 때문에 목욕할 때 그대로 쓸 수도 있다.
비누 조각은 쓰기가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버리기에도 아깝다.
이럴 때는 얇은 스펀지 두 장을 맞대 한쪽만 남기고 꿰매 주머니를 만든 뒤 비누 조각을 넣고 쓰면 된다.
또 비누 바닥면에 은박지를 붙여 두면 물기에 쉽게 녹지 않아 경제적이다.
○ 편리분야
★ 나무에 못 수월하게 박기
못에다 기름이나 비누를 칠해서 박으면 된다.
★ 콘크리트에 못 박을 땐
콘크리트에 못을 박았는데 흔들거릴 때는 순간접착제를 짜 넣는다.
못이 안 들어갈 경우에는 분무기로 못 박을 곳에 물을 뿌리면서 박아주면 못이 잘 들어간다.
★ 벽에 못질 잘 하려면
벽에 못질을 할 때 종이테이프를 열십자로 붙인 다음 테이프가 교차 하는 부분에 못을 박으면 벽에 흠집을 내지 않고 못을 박을 수 있다.
★ 벽에 난 못 자국 제거
가구나 벽에 못 자국 같은 작은 구멍이 생겼을 땐 이쑤시개에 접착제를 발라 구멍에 끼워 넣고 남는 부분을 칼로 잘라내어 반반하도록 처리한다.
★ 뒤엉킨 목걸이 풀려면
가느다란 체인으로 돼 있는 목걸이나 팔찌는 서로 뒤엉키기 쉬운데 이것을 빨리 풀려면 베이비파우더를 뿌리면 된다. 베이비파우더가 없을 때는 바디 파우더를 뿌려도 된다.
★ 가위가 잘 들지 않을 땐
가위를 사용한 다음 가위에 접착테이프 찌꺼기가 남아서 잘 안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물로 씻어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지우개로 가위 날 부분을 지워 본다.
★ 전등갓이 변색됐을 땐
전기스탠드, 전등의 갓 안쪽은 오래 쓰다보면 변색이 돼 반사 힘이 약해져 어두운 느낌이 든다.
이때 갓 안쪽에 은박지를 붙여두면 빛이 반사돼 훨씬 밝게 된다.
★ 열쇠 구멍이 뻑뻑할 땐
열쇠 구멍이 뻑뻑해지면 연필심을 곱게 갈아서 열쇠에 묻힌 다음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린다.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하면 열쇠와 열쇠구멍 모두 매끄러워 진다.
★ 비닐봉지로 딱지를 접자!
두 가지 방법을 알아두자!
첫째, 딱지 접기를 하여 모아놓자!
큰 딱지는 큰 봉투 작은 딱지는 작은 봉투로 쉽게 구분이 간다.
둘째, 딱지 접기가 싫다면 티슈박스에다 모아놓자.
비닐봉지를 티슈처럼 차곡차곡 접어 한 장씩 뽑아 쓸 수 있도록 하면 정말 편리하다.
이것도 비닐봉지의 크기에 따라 각각 다른 티슈 통에 넣어두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 포장지를 휴지 심에
두루마리 휴지의 휴지 심은 포장지를 보관하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포장지를 휴지 심에 꽂아 항아리나 바구니에 보관하면 구겨질 염려가 없다.
★ 소음 심한 곳에서 전화 받을 때
소음이 심한 곳에서 전화 받을 때 한 쪽 귀를 막는 건 별 소용이 없다.
그보다는 자신의 송화기를 손으로 막아 소음이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한 후 수화기로 듣는 것이 훨씬 쉽게 알아듣는 방법이다.
★ 양복바지를 가방에 넣을 때
출장을 자주 갈 때 주름이 잘 가는 양복바지는 고민의 대상인데 이럴 때는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서 여기에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어보자.
주름도 지지 않으며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 삐걱거리는 돌쩌귀(경첩)를 윤활해주고 싶을 때
마찰 부위에 오이를 문질러서 오이 즙을 스며주면 어느새 삐걱거리지 않게 된다.
○ 제조분야
★ 폐식용유로 비누 만드는 법
1.8리터 폐식용유 한 초롱, 양잿물 3킬로그램(3000원), 1.5리터짜리 pet병, 물 2통을 준비한다.
양잿물 3킬로그램에 물 2통을 넣고 저어서 양잿물을 녹인다.
폐식용유를 넣고 한쪽방향으로 35~40분 정도를 계속 젓는다.
5~6시간 후 칼로 자른다.
이틀 후면 고체비누를 사용할 수 있다.
★ 비누조각으로 새 비누 만드는 법
평평한 접시 위에 랩을 깔고 비누조각을 올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전자레인지에서 약 1분간 가열하고 말랑해진 조각들을 랩으로 누르며 모양을 만들어 하루 정도 굳히면 된다.
★ 가구의 흠집
흠이 난 가구에는 같은 색깔의 크레용이나 매직잉크를 칠해서 눈에 띄지 않게 한 다음 그 위에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두면 감쪽같이 본래의 상태처럼 된다.
또 검은 색 가구나 자개장에 흠이 생겼을 때는 인스턴트커피를 조금 떠서 물 한 두 방울을 넣고 잘 갠 뒤 흠이 생긴 자리에 땜질하듯 바르고 물기를 말린 다음 물수건으로 자국을 고르게 해서 왁스칠을 해두면 깨끗해진다.
★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갔을 때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가면 버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작은 금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
금이 가면 즉시 냄비에 우유를 듬뿍 넣어 그 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 끓인다.
꺼내보면 신기하게도 금이 안보이게 된다.
이것은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을 메워주기 때문이다.
단 이 작업은 금이 갔을 때 바로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금에 앙금이나 때가 붙어버려 우유로 끓여도 표가난다.
○ 보존분야
★ 병 깨끗이 보관하기
숯을 넣어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 늘어진 테이프 원상태로 하기
비닐봉지에 넣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묶어 냉동실에 2시간 넣었다 꺼내면 된다.
★ 큐빅 안 빠지게 하려면
헤어핀이나 액세서리의 큐빅이 빠지지 않게 하려면 사자마자 무색 매니큐어를 칠해 두자.
큐빅이 빠지지 않는다.
★ 도금악세사리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
도금 악세사리는 오래 쓰다 보면 벗겨지는 단점이 있어요.
제품을 살 때 준 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잘 벗겨지지 않아요.
공기와 접촉이 적을수록 도금이 더 오래가기 때문이죠.
★ 가죽 옷이 긁혔을 때는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다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헤어진 가죽이 새것처럼 깨끗해지는데 의류 뿐 아니라 핸드백, 구두 등 흑갈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젖은 구두 말리려면
구두가 젖었을 경우 먼저 구두에 묻은 물기를 마른걸레로 닦고 물기가 없어졌다고 생각되면 그늘에서 말린다.
이때 종이 타월이나 신문지등을 구두 속에 넣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한다.
★ 표면이 튼 구두 손질하는 법
구두의 표면이 트거나 부딪혀서 표면이 벗겨졌을 때는 양초를 이용한다.
양초토막으로 트거나 벗겨진 곳 또는 윤이 나지 않는 부분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 대고 녹인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 때에 곧 구두약을 칠하고 닦으면 헌 구두라도 새 것처럼 보이게 된다.
★ 구두 닦을 시간이 없을 때
오이를 가로 잘라서 구두 표면에 문질러 주면 광택이 오래 유지될 뿐만 아니라 물방울도 배퇴 한다.
○ 재사용분야
★ 옷장의 습기 막으려면
식료품이나 약을 사용하고 난 후 거기서 나온 방습제를 햇볕에 말렸다가 옷장이나 장롱 구석구석에 놓아둬 보자.
방습제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
★ 세제용기를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세탁을
세제는 보통 종이상자에 담겨 있는데 이 상자를 흔들어서 안 나오면 다 쓴 것으로 버리게 된다.
그러나 상자의 안쪽은 온기로 인한 흡수력 때문에 많은 세제가 달라붙어 있으므로 마지막(뜨거운 물로 흔들어 줌)까지 알뜰하게 사용하자.
★ 볼펜 잉크 안 나올 땐
볼펜에서 잉크가 잘 안 나오면 길이가 긴 컵에 뜨거운 물을 넣고 10분정도 담가둔다.
그래도 잉크가 안 나오면 볼펜심만 꺼내서 끝 부분을 뜨거운 물속에 담근다.
★ 다 쓴 기저귀 이렇게
다 쓴 기저귀는 버리지 말고 쓰레기봉투의 맨 밑에 깔아 두면 젖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하여 보다 많이 그리고 청결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 쓰고 난 은박지는 이렇게
다 쓴 은박지는 뭉쳐서 싱크대의 찌든 때를 닦을 때 사용하면 유용하고 은박지를 가위로 여러 번 자르면 가위 날이 고르게 잘 들게 된다.
★ 바나나 껍질 재활용법
바나나 껍질로 가죽점퍼 가죽장갑 등의 가죽 제품을 닦아보자.
가죽에 묻은 더러움이 말끔히 제거될 뿐 아니라 윤기도 반짝반짝 나게 된다.
★ 김빠진 사이다의 재활용
김빠진 사이다는 꽃이 시들지 않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꽃병에 사이다를 부으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꽃이 물을 잘 빨아들여 싱싱함이 오래 유지된다.
이때 사이다를 차갑게 해서 부으면 더욱더 좋으며 찬사이다가 꽃병의 온도를 떨어뜨려 줄기 끝부분이 썩는 것을 막아준다.
또 김빠진 콜라는 고기 잴 때 넣으면 고기를 연하게 하며, 콜라를 변기나 욕조 세면대의 묵은 때를 제거할 때 이용해도 좋다.
조금씩 흘려가며 구석구석 닦으면 말끔해진다.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크림 재활용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크림을 얼굴에 사용하기가 왠지 꺼려진다면 샤워 후 바디로션 대신 사용해 보자.
몸은 얼굴에 비해 건조하므로 몸에 사용할 때는 그다지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만일 몸에도 사용하기 꺼려지면 가방이나 지갑 등 오래 사용해서 때가 낀 가죽 제품 위에 크림을 적당량 바르고 면으로 된 수건이나 티슈로 살살 문지르며 닦아주면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 구멍 난 고무장갑 재활용
고무장갑을 쓰다보면 왼쪽 장갑은 멀쩡한데 오른쪽 장갑에 구멍이 생겨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헌 장갑과 짝을 맞추려고 해도 모두 왼쪽 장갑 밖에 남아 있지 않으니 그럴 수도 없다.
이런 때는 왼쪽 장갑을 뒤집어서 오른쪽에 끼면 간단히 해결된다.
오른쪽 장갑에 구멍이 났을 때는 왼쪽 장갑을 버리지 말고 보관해 두었다가 뒤집어서 사용하면 경제적이다.
고무장갑이 아주 못쓰게 되었을 때는 목 부분을 가늘게 잘라 고무 밴드를 여러 개 만들 수도 있다.
탄력성이 강해 물건을 포장할 때나 장독을 비닐 등으로 씌울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다 쓴 딱 풀, 비누통으로 재활용
예전에는 물로 된 풀을 많이 썼지만 요즘은 가정에서나 학교, 사무실에서도 딱 풀을 많이 쓰게 된다.
딱 풀을 끝까지 다 쓰게 되는 일도 드물지만 다 쓰게 되면 버리지 말고 모아서 재활용 할 수 있다.
빨래비누를 쓰다보면 조그맣게 남아서 쓰기도 불편하고 버리자니 아까울 때가 있다.
이런 비누조각들을 다 모은 후 깨끗이 씻은 딱 풀 통에 꾹꾹 쑤셔 넣는다.
사용법은 딱 풀 사용법과 같다.
끝부분을 돌리면 풀처럼 비누가 나온다.
이렇게 만든 비누는 비누칠하기 어려운 옷소매나 깃 부분을 손빨래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구멍 난 양말! 그냥 버리지 마세요!
구멍 난 양말이라고 그냥 버리지 말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양말을 양 손에 낀 후 창틀이나 창문에 낀 먼지를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2. 씽크대 밑 구석진 공간이나 먼지가 앉은 책꽂이의 먼지를 양말을 낀 채 잡아낸다.
3. 어른 양말은 어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아이의 신발 위에 덧신기면 모래가 들어가지도 않고 아주 좋다.
4. 예뻐서 버리기 아까운 양말은 양말 안에 두꺼운 종이를 넣고 돌돌 말아서 "바늘꽂이"를 만든다.
5. 겨울철 차가운 변기에 양쪽에 한쪽씩 키워서 사용하면 좋다.
★ 달걀껍질 깔때기 만들기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식용유 등을 옮길 때는 주로 깔때기를 사용하는데 깔때기가 없을 경우 달걀껍질을 깔때기처럼 쓸 수 있다.
껍데기 중 뾰족한 부분에 바늘이나 송곳으로 구멍을 낸 후 내용물을 옮기면 된다.
달걀 껍데기가 단단하여 쉽게 부스러지지도 않는다.
★ 먹고 난 피자박스 버리지 말자!
피자를 시켜먹으면 간편하고 맛도 좋지만 박스가 커서 처리하기도 불편하고 튼튼해서 그냥 버리기도 아깝다.
피자박스를 깨끗하게 모아두었다가 제사나 명절날 부침개를 할 때 이용해보자.
굳이 소쿠리에 담을 필요 없이 피자박스에 호일을 깔고 기름종이를 깔아서 놓으면 된다.
그리고 뚜껑도 달려있어 부침개가 남았을 때는 뚜껑을 살짝 덮고 베란다에 내어놓으면 통풍도 잘되고 기름기로 쏙쏙 잘 빨아들인다.
★ 부드러운 수세미 필요할 때
올이 풀려 신지 않는 스타킹 속에 망가져버린 카세트테이프를 풀어서 넣는다.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야 할 그릇에 현명하게 사용한다.(스타킹이 없으면 양파 망에 넣어도 좋다.)
★ 못 쓰는 아기 우유병 계량컵으로 이용
아기가 크고 난 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우유병은 그대로 버리지 말고 요리용품으로 사용하자.
분유를 탈 때의 기준인 눈금을 이용하면 계량컵 대용이 되고 특히 양 조절이 중요한 간장이나 참기름, 조미료 등을 넣어두면 좋다.
★ pet병 이용하는 법
pet병을 사선으로 잘라서 원통형의 모종삽으로 이용해보자.
자주 쓰지는 않지만 가끔씩 꼭 필요할 경우가 있어서 구입하기엔 아까울 때가 있다.
이럴 땐 pet병을 사선으로 자르게 되면 흙도 잘 파지고 뒤쪽이 막혀있어 손도 버리지 않아서 좋은 대용품이 된다.
또. pet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오이, 당근 같은 야채를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시금치나 상추 등을 이렇게 보관하면 눌리지 않아 쉽게 숨이 죽지 않고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가구 리폼
헌 가구를 새것처럼 리폼 하는 게 환경보호에도 좋고 알뜰살림에도 보탬이 된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장롱은 10자 60만원이고, 입식 화장대 12만원, 서랍장 10만원, 장식장 15만원, 침대 퀸 사이즈 10만 원정도이다.
리폼기간은 15일정도 걸리는데 가구를 칠한 후 그 칠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시간이 보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요즘 유행은 화이트 색상에 손잡이는 은색스타일이다.
운반비도 물론 공짜이다.
★ 날짜 지난 우유 재활용법
약간 상한 우유는 박피효과가 있다고 한다. (피부과의 박피 술도 그런 원리로 한다고)
세수할 때나 샤워할 때 사용해 보자. 얼굴에 난 잡티 없애려고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조금씩 사용하면 좋다.
★ 먹다 남은 맥주 이용법
1. 화초에 잎을 닦아주거나 물에 섞어서 화분에 준다.
2. 검은 옷이 탈색되었을 때 마지막 헹굼 물에 섞어서 사용하면 윤기 도는 제 색깔이 나온다.
3. 튀김할 때 튀김옷에 물대신 섞으면 바삭바삭한 튀김이 된다.
4. 삼겹살을 맥주에 데쳐서 드시면 냄새 없는 깔끔한 맛의 삼겹살이 된다.
5. 매운탕 끓일 때 물대신 맥주로 끓이면 아주 맛있는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6. 식기나 유리 닦을 때 이용해도 좋다.
★ 알뜰한 재활용 방법 3가지
1. 립스틱 통의 재활용
립스틱 통은 디자인이 예쁠 뿐 아니라 핸드백이나 호주머니에 잘 들어가므로 휴대용 인주갑으로 사용하면 좋다.
2. 사용하고 남은 튜브약병의 재활용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사용하고 남은 튜브형태의 약병이 어지럽게 있는 경우가 흔하다.
즉, 병원에서 주는 물약을 담는 약병을 깨끗하게 씻어두면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3. 여행갈 때 비누, 샴푸, 주방세제 등을 덜어 담아가면 부피도 작고 다시 챙겨오는 번거로움도 없다.
또는 먹을 갈 때 물을 담아 떨어뜨려도 되고 그림물감을 풀어쓸 때 사용해도 좋다.
★ 투명매니큐어로 알뜰하게 사용하기
1. 가죽 벨트의 구멍에 발라보자
가죽벨트의 구멍이 찢어져 못쓸 때 구멍에 투명 매니큐어를 칠해주면 벨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찢어지기 전 구멍 안쪽에 미리 매니큐어를 발라두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 삐삐나 핸드폰에 그림 그려 장식하기
핸드폰에 매니큐어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 재미있는 장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싫증난 색상의 매니큐어가 있다면 두 가지 색상을 혼합하여 다른 색상을 만들거나 손톱 위에서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해 무늬를 만들어도 색다르다.
3. 도금된 액세서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둔다.
귀고리, 반지, 벨트, 버클 같은 도금한 금속에 색깔 없는 투명한 매니큐어를 두어 번 칠해 주면 보호막이 생겨 색이 벗겨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
또 큐빅 장식이 있는 액세서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덧발라주면 큐빅이 쉽게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4. 안경테의 나사 풀리는 것을 방지한다.
안경테의 나사를 길이가 짧기 때문에 금방 풀린다.
특히 다리부분 나사는 자주 움직이기 때문에 자주 풀어지게 마련. 이 때 헐거운 안경테의 나사부분에 매니큐어를 칠해주면 쉽게 나사가 풀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5. 스타킹의 올이 나갔을 때 사용한다.
스타킹의 올이 조금 나갔을 때 그냥 놔두면 금방 크게 구멍이 나게 된다.
올이 자주 풀리는 곳은 발바닥과 뒤꿈치 등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곳.
이 때 투명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주면 올이 더 이상 풀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 가구에 흠집이 생겼을 때 사용한다.
가구에 흠집이 생겼을 때 같은 색의 매직이나 크레용을 칠한 다음 매니큐어를 살짝 덧발라 두면 감쪽같다.
하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는 가구 전용 나무 메움제(Wood filer)를 사용하거나 구입처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7. 액세서리의 금속 알레르기 방지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 액세서리를 사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액세서리와 피부가 닿는 부분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두면 알레르기도 방지할 수 있고 광택효과도 얻을 수 있어 좋다.
8. 단추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외출하려고 옷을 입었을 때 단추가 떨어지려고 한다면 실에 투명 매니큐어를 덧발라 준다.
또 처음 단추를 꿰맸을 때 역시 투명 매니큐어를 실 윗면에 한 겹 코팅해 주면 효과적이다.
9. 가전제품의 녹을 방지한다.
냉장고나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에 흠이 생기면 녹이 슬기 쉽다.
이는 녹 방지를 위해 가전제품의 겉면에 씌워놓은 코팅이 깨지면서 습기가 들어갈 틈이 생기기 때문.
이럴 때는 녹이 생긴 자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두면 녹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0. 돗자리에 떨어진 담뱃불 흔적을 말끔히
돗자리에 담뱃불이 떨어져 검게 탔을 경우 재빨리 탄 곳을 긁어 낸 다음 그 부부에 투명한 매니큐어를 바른다.
이렇게 처리하면 탄 자국이 눈에 잘 띄지 않을 뿐 아니라 자잘한 부스러기도 생기지 않아 좋다.
또 3%로 희석한 과산화수소를 헝겊에 묻혀 닦아주면 검게 탄 흔적이 감쪽같이 없어진다.
4. 청결관련 상식
○ 세탁분야
★ 변색된 흰색 면양말 빨기
흰색 면양말이 오래 신어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을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물에 넣어주면 새하얗게 됩니다.
★ 흰색 빨래를 삶을 때
두 번째 헹군 쌀뜨물을 이용하여 삶으면 희게 된다. 또는 삼베주머니에 계란껍질을 넣고 삶으면 눈같이 하얗게 된다.
★ 옷 주름 잘 피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때는 물에 식초를 1잔 정도를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 준다.
★ 면 모자 손빨래할 땐
면으로 된 모자를 빨 때 세탁기에 집어넣으면 모양이 변해 버리므로 손빨래를 해야 한다.
이 때 세탁용 세재 대신 샴푸를 쓰는 게 좋다. 따뜻한 물속에 샴푸 1회분 정도의 양을 넣고 빤다.
★ 와이셔츠 목 때 남을 땐
와이셔츠를 깨끗이 씻어도 목 때가 누렇게 남아 있을 때는 와이셔츠 깃 부분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려 다림질 하면 냄새도 좋고 하얗게 된다.
또는 따뜻한 물에 때를 불렸다가 샴푸를 적당히 짜서 살살 문지르면 찌든 때가 말끔히 빠진다.
★ 옷에 매직 또는 잉크 묻었을 땐
옷에 매직이 묻었을 때 주택용 세제를 면봉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빨아 준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때에는 표백제를 사용해서 씻는다.
잉크의 얼룩은 하룻밤 동안 우유에 담가두었다 빨면 깨끗이 없어진다.
★ 흰옷 변색 막으려면
하얀 실크 블라우스나 스카프가 세탁 부주의로 누렇게 변색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하기 전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행굴 때 우유를 조금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수놓은 식탁보 다릴 때
수를 놓은 식탁보나 소파 커버를 자주 빨면 수가 엉망이 돼서 오랜 사용이 불가능 하다.
이럴 경우 수놓은 곳에 양초 칠을 해서 빨고 난 후 깨끗한 종이를 놓고 다리면 새것같이 된다.
★ 옷에 묻은 껌 떼려면
옷에 껌이 묻었을 때는 비닐주머니에 얼음을 넣고 껌 위에 대서 식힌다.
껌이 단단해지면 손으로 조금씩 끈기 있게 떼어낸다.
천이 상하지 않게 떼어낼 수 있다.
★ 흰옷을 색깔 옷과 삶을 때
색깔 옷과 흰옷을 함께 삶으려면 색깔 있는 옷을 얇은 비닐에 담아 그 안에 약간의 물과 세제를 넣어 꽉 묵어 주고 흰옷은 그냥 삶은 그릇에 넣어 함께 삶는다.
색깔옷의 얼룩이 흰옷에 배지 않는다.
★ 옷에 간장 묻었을 땐
옷에 간장이나 소스가 묻었을 때 찬물이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두들겨서 뺀다.
시간이 지나 어려울 때는 중성 세제로 두들겨 뺀다.
★ 검은 옷 탈색되었을 때
검은 옷이 탈색되었을 때 마지막 헹굼 물에 맥주를 섞어서 사용하면 윤기 도는 제 색깔이 나온다.
★ 각종 얼룩 제거요령
흙탕물 얼룩
장마철 외출하면 너나없이 옷이 젖 기는 마찬가지.
요즘은 흙탕물은 심한 매연으로 인해, 흙탕물 얼룩이 옷에 묻으면 그냥 세탁해도 자국이 그대로 남는단다.
그럴 땐, 식빵을 생각하시라~ 외출 후, 돌아와서 흙탕물이 묻은 옷을 일단 건조시키고, 흙을 털어 준 후, 식빵으로 얼룩을 문질러 흐릿하게 만든 상태에서 세탁하면 감쪽같이 흙탕물 얼룩이 빠진단다.
주스 얼룩
여름철에 많이 먹게 되는 쥬스.
연한 옷에 알록달록~ 물이 들면 잘 빠지지도 않고 곤란한데요..
그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
약국에서 글리세린을 구입해서 물과 글리세린의 양을 1: 2로 희석한 후, 그 물에 옷을 담갔다 세탁하는 거예요.
글리세린은 흡습성과 보습성이 뛰어나서 쥬스 얼룩 지우는 데는 좋답니다.
먹물 얼룩
얼룩 중에서도 한번쯤 곤란을 겪게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먹물얼룩을 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먹물얼룩은 밥알로 문질러 지운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실상 지워보면 밥알로도 그리 잘 지워지지 않는데..
그럴 때 먹물 얼룩을 제대로 지우는 방법이 있다.
찬밥으로 풀을 쑤고 거기에 가루비누를 섞어 먹물 얼룩 위에 묻혀가면서 손으로 반복해서 비빈다.
그리고 세탁을 하면 먹물얼룩이 깨끗하게 지워진다.
감(과일)물 얼룩
감을 먹다 옷에 얼룩이 생겨 곤란을 겪을 때가 있다.
특히 감물 얼룩은 다른 과일의 얼룩과 달리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식초를 이용하여 보는 것이 좋다.
먼저 감물이든 옷을 연한 소금물에 10여분 담갔다가 물로 빤다.
그런 다음 식초를 진하게 탄 물에 몇 분 담갔다가 물로 헹구면 얼룩이 잘 빠진다.
매직 얼룩
옷에 매직이 묻었을 때 주택용 세제를 면봉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빨아준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때에는 표백제를 사용해서 씻는다.
볼펜 얼룩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있다.
볼펜 자국이 있다면 옷을 빨기 전에 물파스를 이용하면 좋다.
볼펜으로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혹은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좋다.
알코올이나 시너로 닦아 내고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커피 얼룩
커피가 옷에 묻으면 두드러지게 표가 난다.
이럴 때에는 곧바로 화장지에다 더운물을 적셔서 커피가 묻은 자리 위에다 대고 살짝 눌러 준다.
이렇게 해서 물기가 마르면 얼룩이 감쪽같이 흡수되어서 본래와 다름없이 된다.
천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서너 번 반복하면 대개는 흔적도 없이 다 빠지게 된다.
페인트 얼룩
페인트칠을 하다가 페인트가 옷에 묻으면 보통은 휘발유로 닦아 내게 마련이지만 깨끗이 지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런 때에는 가루비누에다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을 낸 것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자국에다 바르고 비비면 깨끗이 지워진다.
또한 페인트를 칠할 때는 손에다 미리 콜드크림이나 기름 따위를 바르고 칠하면 페인트가 묻어도 나중에 처리하기가 쉬워 좋다.
녹물 얼룩
옷에 녹물이 들면 대개는 약물로 빼는데, 그렇게 하면 그 자리가 삭아서 쉽사리 해어질 염려가 있다.
이럴 경우 약한 천에 묻은 녹물을 옷이 상하지 않게 간단히 빼려면 탱자나무의 즙을 이용하면 좋다.
즉, 녹물이 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 다음 익은 탱자 물을 녹물이 든 곳에 묻혀 두서너 번 비비면 쉽게 녹물이 빠진다.
즉, 녹물이 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 다음 익은 탱자 물을 녹물이 든 곳에 묻혀 두서너 번 비비면 쉽게 녹물이 빠진다.
한 번에 완전히 빠지지 않을 때는 두어 번 되풀이해서 비비고, 그런 다음에 일단 햇볕에 쐬었다가 비누로 빨아 버리면 완전히 빠진다..
빨간 잉크나 인주 얼룩
빨간 잉크나 빨간 인주가 옷에 묻었을 때는 빨리 지우지 않으면 마치 피가 묻은 것 같아서 보기에 좋지 않다.
빨간 잉크는 무즙이나 쌀겨 삶은 물 또는 알코올로 닦아내면 아주 잘 빠진다.
그러나 인주는 옷의 때를 뺄 때 사용하는 벤젠을 헝겊에 묻혀 톡톡 두들기면서 뺀 다음에 세제로 씻어내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옷에 묻은 물감은 여간해서 잘 빠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 쉽게 물감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즉, 간간할 정도의 소금물에 물감이 묻은 곳을 몇 분간 담가 두었다가 물로 빤다.
다음에 식초를 신맛이 날 정도로 물에 풀어서 그 속에 한번 담갔다가 맑은 물로 헹구어 낸다.
그러고 나서 더운물에 비누질해서 빨면 아주 깨끗이 빠진다.
잉크 얼룩
면, 마, 인견 등의 흰 천에 묻은 푸른 잉크는 먼저 표백분을 냉수에 타서 진한 액을 만들어 서 표백한다.
견이나 모는 산성인 황산소다액으로 표백한다. 그렇게 한 다음 암모니아수나 알코올, 혹은 3%의 수산 액으로 빤다.
한 번에 지워지지 않으면 여러 번 한다.
염색한 천이 나 무늬가 있는 천은 염색이 지기 쉬우므로 알코올이나 비눗물로 계속해서 빤다.
간장 얼룩
식탁보 위에 잘못하여 간장이나 그 외의 색깔 있는 음료를 먹을 때에는 걸레로 닦지 말고 그 대로 둔 채 빨리 소금을 그 자리에 듬뿍 뿌려 둔다.
그러면 소금에 흡수되어 더 이상 번지지 않는다.
그리고 식사가 끝난 후 식탁보를 걷어서 얼룩진 부분에다 뜨거운 물을 끼얹어 비비면 쉽게 지워진다.
이 때 얼룩이 지워지지 않으면 홍차로 물을 들이면 새 것같이 쓸 수 있다.
홍차로 물들일 때는 우선 홍차를 15분 정도 끓여서 그 물을 일단 식혀 명반을 약간 푼 다음 물들일 테이블보를 넣고 10분가량 삶았다가 꺼내어 맑은 물에 헹구면 멋진 색으로 염색이 된다.
오줌 얼룩
오줌 묻은 요를 다룰 때는 그 부분만 더운물로 지르잡은 후 그 위에다 휜 시험지나 헌 타월을 놓고 잠시 물기를 빨아들인다.
그런 다음 신문지 7-8장을 포개어 그 위에다 깔고 무엇으로나 무거운 것으로 눌러 두었다가 햇볕에 말린다.
그러면 요에 얼룩이지지 않고 깨끗이 처리된다.
화장품 얼룩
분 등 대부분의 화장품은 밑에 헝겊을 대고 비눗물과 벤젠으로 천천히 닦아낸다.
포마드는 알코올과 벤젠으로 닦는다.
루즈는 비눗물을 가제에 묻혀 꼬집듯 닦아내고 잘 안 빠지면 벤젠으로 한다.
땀 얼룩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도 흰 블라우스나 와이셔츠의 겨드랑이 근처에 땀이 배어 자국이 생기는 때가 많다. 이것을 그대로 빨면 얼룩이 없어지지 않는다.
이런 때 한 컵 의 물에 중탄산소다를 차 숟가락으로 하나 정도로 타서 땀이 밴 부분을 담그고 2-3분쯤 지난 후 세탁을 하면 깨끗이 지워진다.
피 얼룩
피 묻은 곳에 뜨거운 물을 쓰면 단백질이 응고해 버려 지워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찬물로 빨 아야 한다.
금방 피가 묻은 것을 찬물에 빤 다음 비누로 빨면 깨끗이 지워진다.
시간이 약간 지난 것은 짭짤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핏물이 배어 나왔을 때 빤다.
암모니아수나 알코올로도 지워진다.
김치 국물 얼룩
옷에 김치 국물이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둥근 파를 이용해서 빼는 방법이 있는데 우선 김칫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둥근 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의 앞뒤에다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빨면 대개는 깨끗이 없어진다.
기름얼룩
기름기가 있는 음식물이 옷에 떨어졌을 때 물수건이나 손수건으로 아무리 닦아 내도 얼룩은 그대로 남는다.
그런데 이럴 경우 물을 축인 수건에 식초를 조금 묻혀서 닦으면 지워진다.
천에 따라서 식초로 얼룩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비누로 빨면 깨끗해진다.
레몬 즙을 수건에 묻혀 닦아도 잘 지워진다.
엿이나 술 얼룩
엿은 젖은 타월을 얹고 다림질을 하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 방법도 있으나 무를 잘라 물기 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 무에는 분해 요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술이 묻었을 경우에 는 우선 아무걸레로나 닦아내고 담배연기를 뿜어놓으면 얼룩이지지 않는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 더운물과 알코올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소금물 세탁 법
세탁기에 세제가 너무 많이 쏟아지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시간도 전기도 낭비하게 되는데..
이럴 때 거품도 줄이고 단시간에 세탁을 깨끗이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소금을 이용하는 것인데..
세탁기에 굵은 소금을 약간 집어넣으면 부글거리는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비눗물이 깨끗이 제거된다.
그리고 물 1리터에 소금을 큰 숟갈로 한 술 정도 넣어 그 물에 양말, 흰 빨래를 넣고 20분간 삶으면 효과적으로 때가 지워지고 기름때로 더러워진 옷도 말끔해진단다.
○ 식품관련 청소 분야
★ 감자껍질 이용방법(거울이나 유리잔 닦기)
거울을 닦을 때 감자껍질로 문지른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훨씬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가늘고 자잘한 감자 껍질을 유리잔 안에 넣고 물을 부은 뒤 손으로 입구를 막고 상하로 흔들어 주면 윤이 난다.
얼룩이 심할 때는 그대로 며칠 동안 놔두면 얼룩이 깨끗하게 없어진다.
★ 깨진 달걀 닦아낼 땐
달걀을 바닥에 떨어뜨린 경우 곧바로 닦으면 미끈거리고 시간이 지나서 닦으면 딱딱하게 굳어 버린다.
그땐 즉시 소금을 뿌리고 10분정도 두었다가 닦아내면 깨끗이 제거 된다.
★ 녹아 붙은 사탕을 떼려면
아이들이 사탕을 먹다가 주머니에 넣어서 녹아 버릴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무즙을 헝겁에 적시거나 무 자른 단면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 병속을 닦을 때는 달걀껍질로
병속을 씻기 힘들 때는 병에 물을 조금 넣은 뒤 달걀껍질을 부숴 넣어 흔들면 깨끗이 씻어진다.
★ 냉장고 냄새 심할 땐
냉장고 냄새가 심할 때는 당근과 사과를 녹즙기에 갈아서 마시고 그 찌꺼기를 우유팩에 담아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샐러리도 추가하면 좋다.
★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로 씻어야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조합되었기 때문에 더운물로 씻으면 기름이 분리되어 기름투성이가 되므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 차 안의 냄새제거
사과 반쪽을 차안에 하룻밤 놔두면 차안에 냄새가 제거된다.
★ 수도꼭지, 싱크 또는 스텐레스 용기 친환경적으로 닦는 법
닦고 싶은 용기 표면에 오이 조각을 문지르면, 여러 해 묵은 때를 벗겨 내서 광택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얼룩도 남기지 않고, 닦는 동안 손가락과 손톱에 해를 입히지 않는다.
○ 기타 청소 분야
★ 검은 때가 낀 알미늄 냄비 세척
사과나 귤 또는 레몬 껍질을 넣고 끓이면 된다.
★ 치약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방법
금속스푼이나 포크 등의 오래된 때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윤기가 살아나며 다리미 바닥의 때도 치약을 발라 문지르면 깨끗이 없어진다.
★ 그릇의 기름기 제거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버리지 말고 빈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기름기 묻은 그릇이나 가스대 위에 낀 기름때는 더운물을 조금 떨어뜨리고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뒤집어 문지르면 때가 깨끗하게 벗겨지고 냄새도 제거된다.(구연산이 기름기를 분해시키기 때문)
또 녹차 잎을 뿌리고 스펀지 등으로 닦아도 된다.
그리고 베이킹파우더를 묻혀 닦으면 깨끗이 제거되고 비닐장판의 더러움은 베이킹파우더를 뿌리고 그 위에 물을 조금 뿌려 닦아낸다.
★ 그릇의 상표 스티커제거
신나나 아세톤을 묻혀 문지르거나 물을 충분히 묻히고 비닐을 덮어두었다가 20-30분후 플라스틱 자로 밀어거나 식용유로 닦으면 제거된다.
또는 벽에 붙은 스티커는 드라이어로 온풍 열을 가해 접착제를 녹인 후 손톱으로 벗겨내면 깨끗해진다.
★ 콘센트 커버 청소하기
지우개로 닦거나 식빵으로 닦으면 된다.
★ 전화기 청소하기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 준다.(정전기가 발생치 않아 때가 덜 타기 때문)
★ 흐려진 자동차 유리 닦기
콜라를 발라 닦아 주면 된다.
★ 가죽소파 얼룩
생우유로 지우면 깨끗해진다.
★ 가죽소파의 얼룩진 때 없애는 방법
가죽소파에 얼룩진 때는 여간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데 옥시크린과 주방용 세제를 같이 따뜻한 물에 잘 풀어준 다음 솔로 묻혀 닦아주세요.
이렇게 닦아준 다음에 헹굴 때는 물에 유연제(섬유린스)를 섞어 헹구어 주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대형 타월로 물을 닦아낸 다음 그늘에 건조를 시켜 주면 되고 좀 더 빨리 마르게 하려면 선풍기를 틀어 바람을 쏘여주면 된다.
★ 은제품 광택 유지 하려면
은제품은 변색이 쉽고 더러움도 잘 탄다.
이럴 경우에는 감자를 잘게 채쳐서 부드러운 헝겁에 싸서 문지르면 아름다운 광택이 나고 오래 간직 할 수 있다.
또는 부드러운 헝겊에 치약을 묻혀 닦은 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드라이어로 말리면 된다.
★ 벽의 낙서 없애려면
벽의 낙서를 없애려면 치약을 탈지면에 묻혀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손때가 묻었을 경우에는 식빵을 둥글게 뭉쳐 문지르거나 지우개사포를 이용하면 된다.
★ C D 플레이어의 먼지 닦으려면
C D 플레이어의 먼지를 닦아 내려면 세탁용 유연제를 물에 10배 이상으로 희석 시켜 화장지나 부드러운 면에 적셔서 표면을 가볍게 닦아준다.
★ 거울이나 유리창 닦을 때 식초를
분무기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유리창에 뿌려주면 시중에서 사는 유리 광택제보다 더 잘 닦아진다.
또는 식초에 젖은 수건으로 닦아도 된다.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퐁퐁)칠을 한 뒤 마른걸레로 닦아주면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오이를 가로 썰어서 거울 표면에 문질러 주면 김이 말끔히 가시고 스파처럼 상쾌한 향기가 풍긴다.
★ 냉장고 패킹 닦을 땐
냉장고 패킹 부분의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부엌용 세제를 칫솔에 묻혀 닦는다.
상처 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금속 수세미로 닦아내도 된다.
소량이라면 소독용 알콜로 문질러도 없어진다.
★ 개수대, 변기, 욕조, 청소 할 땐
개수대를 청소 할 때는 찻잎을 개수대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지르면 개수대에 끼어있던 유분이 찻잎에 흡수돼 깨끗해진다.
콜라를 변기나 욕조, 세면대의 묵은 때를 제거할 때 이용해도 좋다.
조금씩 흘려가며 구석구석 닦으면 말끔해진다.(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이 깨끗하게 해준다.)
닦고 싶은 용기 표면에 오이 조각을 문지르면, 여러 해 묵은 때를 벗겨 내서 광택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얼룩도 남기지 않고, 닦는 동안 손가락과 손톱에 해를 입히지 않는다.
★ 가죽 제품 손질 할 때
가죽 제품을 손질 할 때는 우선 때가 많이 모여 있는 부분을 물수건으로 닦아낸 후 우유를 탈지면에 묻혀 가죽제품 전체에 맛 사지 하듯 골고루 문질러 때를 뺀다.
★ 라벨 벗겨 내려면
병에 붙어있는 라벨을 깨끗하게 벗겨 내려면 우유를 발라 주면 된다.
그래도 접착제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밀가루를 두껍게 발라 칼로 긁어 주면 된다.
깡통일 때는 양파로 문지르면 잘 벗겨진다.
★ 가구에 크레용이 묻었을 때
아이가 가구에 크레용으로 낙서를 했을 때 가제에 치약을 묻혀 잘 문지르면 깨끗하게 지워지고 가구에 상처도 나지 않는다. 콜드크림을 휴지에 묻혀 닦아도 깨끗해진다.
★ 등가구 청소 할 땐
등가구는 먼저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없애고 마른 헝겁에 소금물을 적셔 닦아주면 변색이 방지 된다.
또 천연 가죽소파는 부드러운 천에 생우유를 묻혀 닦으면 가죽 표면에 윤기가 돈다.
★ 녹슨 문손잡이에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겼을 때는 100% 토마토 쥬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 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 비닐 테이프 잘 떼려면
포장지에 붙은 비닐 테이프를 제거 하려면 포장지 위에 천을 깔고 가열된 다리미로 테이프가 붙은 부분에 살짝 눌러주면 포장지가 상하지 않고도 간단히 뗄 수가 있다.
다리미가 너무 뜨거우면 눌러 붙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앨범서 사진 떼려면
오래 돼 앨범 종이의 풀에 사진이 달라붙어 버렸을 때는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보내준 다음 구석에서부터 서서히 벗겨낸다.
★ 욕조 묵은 때 닦으려면
욕조를 청소할 때는 목욕하고 남은 물에 소다를 넣고 잠시 둔다.
묵은 때가 싹 떨어져 나간다.
세면대도 소다를 사용해 닦아 보자.
샤워기는 식초 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깔끔해진다.
콜라를 변기나 욕조 세면대의 묵은 때를 제거할 때 이용해도 좋다. 조금씩 흘려가며 구석구석 닦으면 말끔해진다.
또, 버터와 고은소금과 우유를 섞어 닦아주면 새것과 같이 윤이 난다.
★ 색이바랜 플라스틱 용기(화분이나 창문틀)
버터로 닦아주면 다시 본래 색으로 된다.
★ 잘못 붙인 우표를 잘 떼려면
냉장고의 냉각 통에 잠시 넣었다 떼면 된다.
★ 구두약은 저녁에 발라두어야
구두는 저녁에 구두약을 발라두고 다음날 아침에 닦아야 가죽에 구두약이 잘 스며들어 제대로 닦이고 오래 신는다.
○ 기타 및 폐기분야
★ 막힌 하수구는
하수구가 막히면 거친 소금을 한주먹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뚫린다.
★ 냄새나는 배수구는
악취 나는 주방 배수구에는 식초 물을 흘려보내면 냄새가 줄어든다.
★ 집안의 페인트 냄새를 없애려면
집안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나면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오래간다.
이럴 때에는 양파를 몇 개 쪼개어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두 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다.
★ 폐식용유 버리기
사는 곳이 아파트이면 부녀회에서 재활용 분리수거 시 수거하지만 주택이라면 동사무소에 문의하거나 튀김집에는 정기적으로 기름을 수거해 간다니 가져다주면 된다.
모았다가 비누를 만들어 쓰면 된다. 재활용 비누도 세탁이 깨끗이 된다.
또 우유팩 속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여기에 폐식용유를 부으면 된다.
신문지가 식용유를 빨아들여 흐르지 않는다.
5. 원예 관련 상식
○ 원예 분야
★ 시든 꽃 활짝 피우기
마늘을 으깨어 반 컵 정도의 물에 넣고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된다.
또, 김빠진 사이다는 꽃이 시들지 않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장미꽃을 화병에 꽂을 때 소다수를 부으면 시들지 않고 오래간다.
★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기념일 등에 받은 꽃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거꾸로 매달아 놓고 말려도 되지만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분무기로 꽃에 물을 살짝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정도 열을 가하면 모양이 좋게 말려져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가 있다.
★ 화분갈이에 스티로폼을
물건을 사면 들어있는 스티로폼은 처리하기가 귀찮은데 화분 분갈이 할 때 화분에 넣으면 기르기 까다로운 나무도 뿌리가 잘 내린다.
★ pet병으로 모종삽을
pet병을 사선으로 잘라서 원통형의 모종삽으로 이용해보자.
자주 쓰지는 않지만 가끔씩 꼭 필요할 경우가 있어서 구입하기엔 아까울 때가 있다.
이럴 땐 pet병을 사선으로 자르게 되면 흙도 잘 파지고 뒤쪽이 막혀있어 손도 버리지 않아서 좋은 대용품이 된다.
★ 담배를 화초의 살충제로
담배꽁초를 물에 풀어서 우려 낸 물은 구충제로서 여러 곳에 요긴하게 쓰일 수가 있다.
예를 들면 변소나 쓰레기통 같은 데다 뿌려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악취도 어느 정도 제거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화초에 끼는 벌레나 애벌레를 없애는 데에도 농약 이상의 효과가 있다.
특히 장미 같은 꽃나무는 벌레가 많이 끼지만 이 물을 붓으로 찍어서 발라 두면 금방 전멸시킬 수 있다.
★ 먹다 남은 맥주 이용법
화초에 잎을 닦아주거나 물에 섞어서 화분에 준다.
★텃밭과 화단에 굼뱅이와 달팽이가 창궐하면
납작하고 빈 알루미늄 깡통 속에 가로 썬 오이를 몇 쪽씩 넣어두면 여름 한철 밭에서 그런 벌레들을 몰아낼 수 있다.
오이의 화학성분이 깡통표면의 알루미늄과 반응하여 사람의 코로는 맡을 수 없는 냄새를 발산하는데 벌레들은 이 냄새를 견디지 못하여 밭에서 달아난다.
○ 재배분야
★ 주전자에 콩나물 키우기
콩을 불려 주전자에 반 정도 넣고 매일 새물로 갈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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