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마니산 입구
▲산 아래 곱게 물든 단풍나무는 멋진 자태를 뽐내며 늦게 찿아 온 게으른 산객들을 위로해주고 있다
▲나무들도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가고
▲본격적인 등로가 이어지고,
▲계단이 많아 무릅조심 해야한다.
▲한시간 남짓 오르니 참성단이 보이고,
▲늦은 오후, 길게 누운 장봉도 위에 기우는 해를 바라보며....바닷물이 들어오고 있다.
▲갯골을 따라 바닷물이 밀려오고,
▲정수사 방향의 암릉이 멋진 마니산 능선, 집에서 늦게 출발하여 못 가보는게 아쉽고,
▲언제부터인가 참성단이 철망으로 둘러쳐저 통제되고 있어 마니산 정상이 이곳 헬기장으로 바뀌었다.
▲함허동천 방향
▲추수가 끝난 들판과 산아래쪽의 단풍
▲정상에서 본 풍경 1
▲ 2
▲ 3 인천의 삼형제 섬인 신 시도와 모도
▲참성단 모습
▲2018년 10월 3일, 참성단 개천제 행사모습 <창고사진>
▲화도면 선수리 방향 바다건너 석모도 모습
▲흥왕리 방향 장봉도 모습
▲2018년 10월 3일 개천절날 모습 <창고사진>
▲주문도,볼음도,아차도가 흐릿하게 보인다.
▲노오란 은행잎도 바람에 날리고,
▲단풍
▲하산길
▲2
▲3
▲산 아래쪽엔 아직 단풍이 남아 있다.
▲참성단의 조형물을 새로 만들어 놓았다.
▲전국체전 채화식을 산위에서 했었는데,
▲산아래에 참성단과 채화장을 새로 만들어 놓고 이곳에서 채화를 한다고,
▲천부인 광장
▲천부인 광장 안내 설명판
▲추차장 주변의 단풍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온수리 금풍양조장을 들러 시음도 하고, 오묘한 맛의 술이 입맛을 당긴다.
이런술맛 처음이다, 샘플이 아니고 판매중인 술맛 그대로 이고 깔끔한 맛의 여러가지 술을 시음 해본다.
사진은 2대 사장 양 ㅇㅇ씨이고 지금은 3대째 젊은 사장이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고 온수리의 맑은 물과
100%강화 쌀로만 빚는다고, 재료는 물과 쌀 누룩만 들어 간다고 한다.
현재는 술 빚는 체험과 온라인 및 방문자에게만 판매한다고 하며 수출을 추진중이라는 젊은 사장의 말이다.
▲이런 막걸리 맛 처음이고, 프리미엄급 고급 탁주다.
가격은 7.000원인데 방문자에게는 750mL 한병에 6.500원 판매하고 있다.
술은 좋아 하지 않지만 맛있는 술 시음 잘 하고, 설명도 잘 듣고 4병을 구입하여 귀가 한다.
시중에서 파는 탁주맛과는 전혀 다른 맛의 술이다. 시큼한 맛과 쓴맛이 전혀없는 깔끔한 맛이고
시중의 와인과 경쟁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금풍양조 만의 막걸리다.
강화나들길 걸으며 온수리 전등사 방향 버스 정류장 뒷쪽에 있는
금풍양조장을 한번쯤 들러 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참고로 금풍양조장 주인과는 무관한 관계임을 밝혀 둡니다.
이상으로 일요일 오후에 아들과 함께 다녀온 마니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감사 합니다.
20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