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6.9
드디어~~~청조 산악회산행을 다녀왔네요~♥
일욜 아침일찍..점심도 챙기고,얼음물도 챙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행이라는 기쁜맘 으로 밤새 잠을 설치던 정혁종씨와함께~~~!!
범냇골 ~은성관광 6번 버스에 우리동기여러분만 타고~♬♬
세시간여를 쌩쌩 달려~~
충청도 서대산 아래 주차장으로 go.go~~!!
산은 높아보이지~??않았으나..
날은 더웠더랬죠
그래도 서울동기여러분 뵈니..또 반가운맘에 서로 합류
이번에도 역시..준비운동없이,서로 인사없이
윗길로 걸어걸어 줄서서 올라가는 산행을 경험~~ㅋㅋ
거참~~산에서도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부고의 인원동원력~~!!!!
희안한것은..커다란 바위마다 아랫부분에 나무둥치들을 공가~??놓았던것
바위 굴러오지 말라고~~??ㅋㅋ
여튼..첨보는 광경들을 뒤로하고 또 오르고,오르고 적당히 넓은 자리를 잡고
맛나게 점심식사~♥
특히..많은 준비해오신 시덕행님반쪽..경숙씨~♥
쌈싸서 입에ㆍ입에 넣어 주시고,
맛나게 김치 삼종셋뚜~파김치,총각김치,물김치로 김치명인같았던 소석행님의지배자..왕언니수경씨~♥
고등어 조림 공수해오신~산행대장 종필씨~♥
요몰ㆍ죠몰 맛나게 준비해오신 여성동지 여러분 덕에 넘 인상적이고 맛나게 식사할수 있었음니다~♥♥
식사후~~다시 정상을 향해~~~
일부 자리잡으러!!!! 하산하신 몇분을 제외 하고
줄서서 위로위로~갔더랬지요
여기서도 벗어날수없는..일진과 이진의 격차
뒤를 보지않는 일진..한걸음 한걸음이 숨이차는 이진
그래도 우리 이진행님들에게 포기란 없었지요
끝까지 오르고 오르니 어느덧 보이는 사자바위~~!!
내..너를 보러 오르고 또 올랐으니~~
너 정말 사자 맞니~~??
음..혹성탈출 유인원 같은디~~~!!!
뭐든 남는것은 사진~♥
찍고,또 찍고
우리의 사진사 시덕행님도 찍어 드리고~~
이제 하산~~!!
이또한 유격훈련같은 줄타기의 연속..
정말 산행장소에 대한 사전고찰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내남편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끼며~~ㅋ
산행장소 섭외한 전체 집행부의 혜안에 헐~~~!!
드디어 주차장 도착
이후의 회식은~~입도 즐겁고,맘도 즐겁고~~
오징어 무침..병호행님 왜!!!손 번쩍 들었는디 알수있었고요~넘 맛나더라요~♥♥
회비빕 밥..밥에,야채에,싱싱회까지~역시..많이가야 즐거운거 맛더라구요
막걸리는 역시 생탁이라는 결과를 안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쉬고,담소 나누고,또 그렇게 서로 좋은시간보내고
이번엔 덜 부끄러븐 구호외침~~!!^^
아쉬운 서울팀과의 안녕을 뒤로하고..
이제 부산으로~~집으로~~!!
차안에서도..지치지않는 행님들의 체력~~@@;;
코골고 누버자는건..내남자
술먹고 즐거버 깔깔 넘어가는..행님들
쉬는 휴게소 마다 아이스커피,아이스크림 공수하신 머찐 행님들덕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편하게 안전하게 돌아왔네요
회장님,총무님의 마음 씀을 오로시 느끼며 부산도착
집에오니 남는건 빨랫감~근육통~견과류 한통~~ㅋㅋ
추억은 밴드에적고~ 청춘의 향수는 가슴에 묻고
또 그렇게 열심히 살다가..함께할 순간엔 힘모을수있는 38회 동기회 행님들 화이팅 입니다~~♬♬
부녀회 여러분들도~~수고많으셨고 남편님들과 담 산행까지 화이팅 하소서~~♬♬
첫댓글 모두들 고생하셨고 수고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동기와 가족이 참석할 수 았도록 바랍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즐산, 안산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서울 동기들은 얼굴이 안보이네!
즐거운 한 때 행복한 한 때 정말 보기 좋습니다. 38 능선 화이팅!!!
보기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