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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교수의 체계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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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게시판 그냥 올립니다.
청정 추천 2 조회 173 24.05.08 18:5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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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8 19:24

    첫댓글 청정님 감사합니다. 어제 고 김성철교수님 인도불교 마지막 강의 종강 다 봤는데요.
    20강 보는 동안 중언부언 반복되는 예화와 말씀을 하셨어요..
    그게 영상 편집자의 오류인지 아니면 교수님이 반복해서 말씀하신걸까요?

    +확인하려면 제가 1강부터 20강까지 강의 다시 보면서 교수님이 이전 강의에서와 같은 이야기를 같은날 말씀하신건지 강의때 옷차림도 같은가 확인해야 하는데. 그럴 여력이 없어서요 ㅎㅎ 편집해서 올린 영상 같기는 한데요.. 편집자 오류인지...교수님이 일부러 중언부언 하신 것인지...

  • 작성자 24.05.09 15:11

    양순님, 마도로스님 말씀대로 공부를 너무 많이 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일부러 중언부언 하신 게 아니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장 적절한 예화를 들다보니,
    그 예화를 자주 쓰시는 것 같습니다.
    잠잘 때 자세의 예화나 축생의 실상에 대한 예회, 칸트 비트켄슈타인 등의 철학자의 예화, 점으로의 표현 등...
    그만큼 그 에화가 중하게 쓰인다는 말씀이지요,
    저도 20강을 듣는 동안, 뉘앙스만 다르지 전에도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여러번 들었습니다.
    다른 강의도 들어보니, 예화나 말씀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둔재는 오히려 그 말씀이 친숙하여서 그런지 더 의미가 잘 들어오는 것도 같고요,
    강의에 대한 것도 마도로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교수님은 인도불교를 다시보다 강의를 9월5일 ~ 11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두개식 열흘동안 녹화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강의마다 옷이 같은 것이지요,
    저도 몰랐는데, 홈의 여러곳을 보다보니, 인도불교 다시보다 강좌를 소개하시는 화면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양순님, 오월이 뜻깊은 날들로 수놓아지시기를 바랍니다._()_

  • 24.05.08 21:01

    청정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는 유튜브 강의와 교수님 저서 몇 권 읽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수준이 높아서 산스크리트어를 비롯해서 원전자료 등이 어마어마하네요.
    저는 어학 공부 등 전문적 공부는 못하고 있지만,
    오늘 청정님께서 정리해주신 자료 둘러보니 저로서는교수님의 학문이 방대하여 헤아리기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더욱 진실하게 잘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최근에는 청정님께서 선악에대해 올린 글을 불씨로 선악에대한 공부도 좀 더 해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양순님께서 20강에 반복된 부분이 있어서 혹시 편집된 영상인가 궁금해하셨네요.
    제 생각에 교수님의 '인도불교 다시보다 20강'은 아마 하루에 2강씩 진행하신 것 같습니다.
    1강 부터 두 강좌씩 의상이 같아요.
    20강 강의중에 옷이 바뀌지 않았으니 편집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반복된 부분이 있었다면 아마 중요한 내용이라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것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 24.05.08 23:25

    마도로스님 감사합니다 ㅋ
    근데 20강뿐 아니라 1강부터 봤지만 다른 강의에서도 이전에 하신 말씀과 예화가 반복이 되서 편집자 실수인가 의심한적 여러번 있었거든요...

  • 24.05.08 23:07

    요즘 교수님 저서 '공과 윤리...반야중관에대한 오해와 이해'를 읽고 있는데,
    청정님 분류해주신 4주제별..1불교윤리학강의 들어가보니 코로나 때 원격강의하신 '공과 윤리'논문 강독편이 있네요. 강의 들으며 책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 듯합니다.
    여지껏 모르고있었네요.
    감사합니다.
    _(((())))_



  • 작성자 24.05.09 15:28

    마도로스님, 저보다 더 공부에 매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언어는 꿈도 못꿈니다. 원래 그런 자질도 없고요,
    선악에 대해 공부하신다니, 좋은 자각이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저와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붓다께서는 무간아비지옥으로부터 비상비비상처천의 중생에 이르기까지,
    그런 중생들과 삼아승지백겁동안 사셨습니다.
    상상불가를 얼마나 많이 붙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상불가, 저는 이 불교집안에는 상상불가가 많다고 봅니다.
    저같은 하근 중생이 따라 배운다는 것은 사실 꿈도 꾸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먼저 가신 분들이 길을 닦아 놓으셨으니, 가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마도로스님, 오월이 뜻깊은 날들로 수놓아 지시기를 바랍니다._(((())))_

  • 24.05.09 17:30

    @청정 청정님은 이미 불퇴전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내생에 교수님 호위법사 되기를 꿈꾸어보며 조금씩 나아가렵니다.
    합장 _(())_

  • 작성자 24.05.10 00:29

    @마도로스 같이 호위법사가 되고자 하신다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_((()))_

  • 24.05.08 23:52

    양순님께서 교수님 강의를 주의깊게 들으시니 그런 부분까지 짚어내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_()_

  • 24.05.10 15:15

    어쩜 말씀을 참 곱게 하시네요 ㅋ👍

  • 24.05.09 16:30

    고맙습니다

  • 24.05.09 18:36

  • 작성자 24.05.10 00:38

    수풀과 방죽님, 함께 체계불학을 공부하시니 제가 더 고맙지요,
    반갑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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