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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 산문 [평균의 종말] 저마다 고유한 발달의 그물망을 만드는 중
고재순 추천 0 조회 56 24.06.18 03: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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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06:59

    첫댓글 두 아이를 향한 편지글에 울컥..
    그런데 마음이 말랑말랑 따뜻해집니다.
    책을 읽으며 선생님에게 있었던 변화가 '개안의 과정'이라 표현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재순쌤이 교육의 현장에 계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함께 나눈 이야기들이 저에게는 위로, 살짝 벅찬 기분좋은 감동이었어요^^
    재순쌤 글을 보니 그때 나눈 이야기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 24.06.18 23:54

    저도 혜화쌤처럼 그 날 우리가 나눴던 정다운 대화가 생각나는 글이었어요.
    선생님의 고민과 걱정과 분투와 그럼에도 내려놓고 믿어주는 엄마의 자리로 돌아오는 모습이
    글에서도 선생님의 삶에서도 잘 드러나서 좋았어요.

    저도 발달의 사다리가 아니라 그물망이라는 구절에 밑줄 쫙 쳤는데! 역시 통했네요 :-)
    앞으로도 멋진 개안의 과정을 함께 격려하면서 갈 많은 날이 기대됩니다.

  • 작성자 24.06.19 14:55

    제 고민을 나누는 관계는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책을 함께 읽고, 같이 글까지 쓰면서 나누는 관계는 노워리 기자단뿐이에요. 가만히 노워리 기자단 쌤들을 보고 있으면 신기해요. 같은 방향을 보는 것도 놀랍고, 무어라도 실천하려고 애쓰는 모습도 대단하구요.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다는 든든함과 자랑스러움을 갖게 해주는 분들이에요. 혜화샘, 정인샘 같이 읽어주시고, 기대(!)해 주셔서 고마워요~

  • 24.06.19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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