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일과를 끝내고집에 오니 열두시 거실 한켠에 얌전히 놓여진 택배상자를 여니곰님 발바닥같이 생긴 마가 상자가득 담겨있다.한쪽 옆을 헤치니 탱글탱글 호박이 무려 네개나 있다.어라 이건 또 뭐지?토실토실 알밤이 비닐 가득 담겨있다.가희 넘 감동에 겨워 또 눈물이 난다.수면부족으로 빡빡한 눈거풀 부릅뜨고 사진까지 찍어 논두렁에 올리고야 만다.담이님~~삼도봉에서 비록첫만남이었지만 서로 꼬옥 안았을때의 온기를 기억합니다.님의 이다지도 따뜻한 정을 가슴깊이 오래도록 간직하렵니다.편한 밤 고운 꿈 이루소서.
첫댓글 새벽두시에 잠 안주무시고 이렇게답글 달아주시는 곰님도 감동입니다 ㅎㅎㅎ감사함을 일깨워준 고마운 카페 두렁길 산책이 참 행복합니다^^♥
벌레약과 두엄을 주지않아도 토종밤 한그루 아낌없이 내어주니 저도제가 생산한 농산물 사주시는 분께 조금이라도나누니 기분 좋습니다두번째 정모때 꼬옥 두고 두고 기억에 남아요글구 폰고리 넘 예쁘고 가희님의고운 마음함께 받아 왔어요정모 참석 못 했으면 후회 했을겁니다
첫댓글 새벽두시에 잠 안주무시고 이렇게답글 달아주시는 곰님도 감동입니다 ㅎㅎㅎ
감사함을 일깨워준 고마운 카페
두렁길 산책이 참 행복합니다^^♥
벌레약과 두엄을 주지않아도 토종밤 한그루 아낌없이 내어주니 저도
제가 생산한 농산물 사주시는 분께 조금이라도
나누니 기분 좋습니다
두번째 정모때 꼬옥 두고 두고 기억에 남아요
글구 폰고리 넘 예쁘고 가희님의고운 마음
함께 받아 왔어요
정모 참석 못 했으면 후회 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