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 마디나 주메이라(Souk Madnat Jumeirah)
'수크 메디나 쥬메이라'는 1000년 전 아랍 재래시장을 현대식으로 꾸며놓은 쇼핑몰로,
시원한 실내에서 아랍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체험하고 유니크하고 정교한 아랍 전통 공예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여행 5일째 마지막 날인데 이곳에서는 정말 희귀한 비가 내려 여행에는 차질을 가져와
요트투어가 취소되고 명소들의 조망투어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실내라서 기능한 수크 마디나를 돌아 보면서 멀리서 '버즈 알 아랍' 호텔만 테라스에 나가 비를 피해 잠간 눈요기라도 해 본다.
출입문 양쪽 위로 천연 에어콘이라는 바람탑 모양의 장식품이 보인다.
1999년 오픈해 한 때 두바이의 최고 명소였던 '버즈 알 아랍' 호텔은 아랍 전통 범선의 돛을 연상케 하는 형상으로
두바이 최고 7성급 호텔(높이 321m)로 인공섬 위에 건설되었으며, 타이거 우즈가 드라이버샷을 걸프만으로 날렸던 곳
몰 오브 디 에미레이트
스키 두바이가 있는 곳으로 가끔씩 중앙무대에서는 탭댄스, 벨리댄스, 살사 등을 공연하기도 한다.
450여 개의 상점과 70여 개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으며 매직 플래닛과 아라비안 스타일의 물건들을 볼 수 있다.
수제 버거로 유명한 ‘SHAKE SHAKE’가 있다.
비오는 날씨라 계획에 없던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한다.
이곳에 전국 최대 규모의 까르프 매장이 있어 들어간 김에 모자란 추가 선물도 조금 샀다.
그저께 지나가다가 찍은 스키돔 모습이다.
쇼핑 후 일행을 기다리면서 윈도우를 통해 스키장도 구경한다.
차창으로 담은 미래박물관과 에미레이트빌딩
잠시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에 마침 부르즈 할리파를 지나다 마지막으로 한 컷 담는다.
공사중인 꽈배기 건물
일 년에 비가 100mm도 안오고 비오는 날이 10일 남짓한데 오늘은 정말로 특별한 날이다.
시내 곳곳에 물난리가 나 아파트, 상가, 주차장이 물에 잠기고 배수가능이 전혀 없는 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채증이 말이 아니다.
두바이공항 진입로도 물에 잠겨 소방차 여러 대가 물을 퍼내고 있다.
아륙 직후의 두바이 공항 주변 야경
착륙 직전 영종도 주변 무인도
7일만에 인천공항에 무시히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