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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 한국 일제 강점기: 중화민국 충칭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광복군의 창설을 선언하였다
1980년 - 대한민국 제5공화국: 계엄사 보통군법회의, 야당지도자 김대중에 내란음모 혐의로 사형선고
1988년 - 1988년 하계 올림픽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막하였다[朴대통령, 수사·기소권 요구 공식 거부]
1] 세월호 특별법 논란에도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처리할 문제’라며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음
2] 그러나 16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 요구를 공식 거부함
"일부에서는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하지만 이는 삼권분립과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로 대통령으로서는 할 수 없고,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니다"
3] 이에 대해 유족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즉각 반발
4] 한편, 대통령 연애 발언을 의식한 듯한 발언도 함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도 그 도를 넘고 있다. 이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고 국가의 위상 추락과 외교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
['윤일병 사망' 재판 재개.. 가해병사들 살인죄 인정 안 해]
1] 16일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재판이 43일 만에 재개됨
2] 이날 군 검찰은 기존 상해치사죄를 예비혐의로 돌리고 살인죄를 주혐의로 적용한 새로운 공소장을 재판부에 제출함
3] 그러나 가해 병사들은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다며 살인죄를 부인해 남은 재판에서 군 검찰과 가해 병사 측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됨
[QS 세계대학평가에서 MIT 1위..서울대 31위]
1]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4 세계대학평가'에서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가 1위를 기록
2] 공동 2위에는 케임브리지대(영국)와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영국), 4위에는 하버드대(미국), 공동 5위는 옥스퍼드대(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영국)
3] 아시아 대학 가운데서는 싱가포르 NUS(싱가포르국립대)가 22위, 홍콩대가 2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
4]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일본 도쿄대와 함께 공동 31위를 기록
5] 서울대는 2004년 118위에서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해왔으며 올해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함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9명은 사교육경험]
1] 16일 서울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신입생의 88.7%가 고등학교 때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2] 유형별로는 학원이 72.6%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강의와 개인 과외 순으로 조사됨
3] 또한 사교육의 이유로는 수능이 73.6%로 1위를 차지함
4] 하지만 학업 성취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으로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해외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다 적발된 여성 5년새 7배 증가]
1] 16일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해외의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다 적발된 여성이 2009년 40명에서 지난해 283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 성매매 알선 사범도 2009년 22명에서 작년 149명으로 비슷한 추세로 증가
3] 한편, 해외 성매매 적발국은 일본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필리핀, 미국, 호주 순
[난민선 고의 충돌로 500여명 사망]
1] 15일 국제이주기구에 따르면 지난주 지중해를 건너던 난민선이 밀입국 알선업자가 고의로 유발한 선박 충돌사고로 침몰함
2] 알선업자들은 난민들이 자신들이 예인하고 있던 작은 배로 옮겨 타라는 지시를 듣지 않자 이같은 선박 충돌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짐
3] 이번 사고로 500명의 난민 가운데 9명만 생존한 것으로 전해짐
[일본, 위안부 피해자 증언청취 영상 공개 유감]
1] 최근 일본정부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군과 군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2] 15일 태평양전쟁희생유족회는 1993년 고노담화 발표 직전 일본 조사단이 유족회 사무실에서 고 김복선 씨 등 위안부 피해자 16명을 상대로 증언을 청취하는 영상을 공개함
3] 유족회는 일본정부가 해당 증언을 바탕으로 고노담화를 탄생시켰으며, 일본 정부의 비공개 요청으로 21년간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다고 주장함
4] 16일 일본 정부의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유족회의 해당 영상 공개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힘
[다음, '서울버스 앱' 인수]
1] 서울버스 앱은 개발자 유주완 군이 고교생 시절 개발해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앱
2] 16일 다음은 서울버스 앱을 인수했다고 밝힘
3] 이는 로컬 시장 공략과 모바일 광고 사업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됨
[포항 해병대서 수류탄 폭발…1명 사망·2명 부상]
1] 16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의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서 박모(19) 훈련병이 들고있던 수류탄이 갑자기 터짐
2] 박 훈련병은 손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짐
3] 함께 있던 교관과 훈련병 등 2명은 수류탄에 파편을 맞아 부상을 당함
[TV홈쇼핑 피해 1위는 '보험상품']
1]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2011~2013년) TV홈쇼핑 관련 피해 사례를 분석함
2] 그결과 보험상품으로 인한 피해가 1위로 조사됨
3] 보험을 판매하면서 보험 가입 시 계약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거나 보험사에 불리한 내용은 알리지 않은 경우가 많았음
4] 또 보험금을 지급할 땐 애초 설명과 다른 이유를 들어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도 다수
[시중화폐 70조 돌파]
1] 5만원권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 총액은 올들어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70조4천964억)
2] 이중 시중에 풀린 5만원권은 모두 47조 8천억 원
3] 그러나 5만원권의 상당수가 유통되지 않으면서 시중화폐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담뱃값 인상시 세금, 하루 담배 1갑=9억짜리 집]
1] 담뱃값이 4500원으로 오를경우 담배 한 갑당 세금은 담배 가격의 73.7%인 3318원
2] 담배를 하루에 한 갑씩 피우는 사람이라면, 연간 121만7000원의 세금을 내게 되는 꼴
3] 납세자연맹은 하루 한 갑씩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내년에 내는 담뱃세는 기준시가 6억8301만원짜리 주택(시가 약 9억원 수준) 소유자가 내는 세금(재산세 및 교육세)과 동일하다고 밝힘
[임영록 KB 회장, '금융위 징계' 취소 행정소송 제기]
1] 임영록 KB 회장은 KB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를 두고 이건호 행장과의 갈등을 겪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음
2] 이건호 행장은 즉각 사퇴했지만 임 회장은 결백하다며 사퇴를 거부
3] 최근 임 회장은 금융당국의 징계에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함
[카카오페이'가입러시'…열흘만에5만명돌파]
1]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앱에 신용·체크카드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히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2] 지난 5일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입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해 열흘 만에 5만 명을 넘어섬
3] 현재 카카오페이에 참여하기로 한 신용카드사는 BC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3개사이며 지금까지 카카오페이 도입을 확정한 가맹점은 5대 홈쇼핑 채널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닷컴, 위메프, 교보문고, 배달의 민족, 티빙(tving), 이니스프리 등[국회의장, 의사일정 확정강행..공전끝 반쪽국회 시작]
1] 세월호 특별법 합의 지연과 야당의 내홍으로 정기국회일정이 지연되고 있음
2] 16일 새누리당은 국회 운영위원회를 단독으로 열어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의 안건을 상정한 뒤 산회함
3] 이후 정의화 국회의장은 운영위와 협의를 거치되, 협의가 안 되면 임의로 의사일정을 정할 수 있게 한 국회법에 따라 전체 의사일정을 확정해 공개함
4] 정 의장이 직권 결정한 의사일정에 따르면 국회는 17일부터 상임위 활동을 시작하고 26일 본회의를 통해 필요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
5]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장이 의사일정을 '작성'할 수는 있어도 '소집'할 수 없다며 국회법 위반이라고 반발함
[안상수 창원시장 시의원에게 계란 투척 당해]
1] 안상수(새누리당) 경남 창원시장이 16일 개회한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진해구 출신 김성일 시의원(새누리당)이 던진 계란을 맞음
2] 김성일 시의원은 야구장 입지를 진해권에서 마산권으로 이전한 것을 비난하며 계란을 투척함
3] 창원시는 공식석상에서 계란을 던진 행위를 '시민모독행위'이자 '테러'로 규정하고 김 의원을 경찰 고발하고 배후 세력이 있는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함
첫댓글 매일매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