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지금 참으로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의 풍요함도 좋은 것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의 지식이 발전해 가고 그 발전된 지식의 풍요함을 누리는 것도 참으로 큰 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시대 지식이 발전해서 지식의 홍수 시대가 되었고 지나친 지식은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지식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들에게 너무나 큰 유익을 주는 지식들도 많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지식들이 밝혀지고 그렇게 밝혀진 지식들로 말미암아 인간의 삶이 많이 윤택해 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 속에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수많은 감춰진 지식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암이라고 하는 질병에 대한 치료의 방법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암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되고 그 암 때문에 고통을 당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아마도 세상에 의술이 발전을 하고 또 발전을 하게 되면 언젠가는 암도 정복되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암이라는 무서운 병은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재수가 없어서 암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어떤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암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때로는 유전인자 때문에 암이 발생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암이라고 하는 병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병과는 조금은 차원이 다른 병입니다. 예를 들자면 뇌출혈이라고 하는 병이 찾아오면 그것 때문에 사람이 즉시 죽기도 하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암이라고 하는 병은 갑자기 죽는 병도 아니요, 심각한 후유증을 가져 오는 병도 아닙니다. 물론 암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그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백방의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치료가 된 사람들도 있고 또한 그런 방법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결국 죽음에 이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암이라고 하는 질병은 우리 몸의 어떤 한 부분이 문제가 생겨서 발병하기 보다는 우리 몸의 전반적인 부분이 다 잘못 된 결과로 암이 발병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자주 듣는 말로 사람들에게는 암 수치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암 수치가 높아지면 사람의 몸 어딘가에서 암이 발병을 합니다. 그러나 암 수치가 낮아지면 이미 암이 발병을 했더라도 치료가 되어 지고 다시는 암이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병원의 암 치료라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 죽이거나 암 세포가 다시는 증식하지 못하게 하는 일에 치료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병원에서 암 치료를 했다고 해도 우리 몸에서 암 수치가 낮아지지 않는다고 하면 언젠가는 또 다른 암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그런 몸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암 치료는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 몸의 전체적인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것이 최상의 방법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들의 삶의 습관에 있지 않을까요?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는 삶이 암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몸을 만듭니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우리 몸에서 암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잘못 된 습관도 우리의 몸에 암을 발생할 수밖에 없는 몸을 만듭니다. 아직은 우리 몸에서 암이 발병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이 우리 몸에 암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그런 습관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결과로 우리 몸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저는 최근에 이런 책을 읽었습니다. “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라는 책입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암이라는 병이 결코 무서운 병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암이 발병을 한다고 해도 그것을 치유하는 것도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병원에서 의사들이 어떤 질병의 증상을 없애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유는 바로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자기 자신을 잘 관리하면서 살게 되면 암도 결코 무서워할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 안에서 건강하게 삽시다.